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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죄 문제 ②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106 추천 수 0 2014.05.26 06: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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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46번째 쪽지!

 

□ 죄 문제 ②

 

흔히 전도할 때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하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사해졌으니 이제 나는 죄를 용서받았다. 죄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던 내가 이제 천국에 갈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백날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면 뭐합니까? 교회에서 신앙의 연륜에 따라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고 심지어 목사라고 해도 여전히 거짓말하고 남을 속이고 사기를 치면서 죽을 때까지 죄를 짓는데요.
소위 구원파라고 하는 사람들은 한번 구원받은 사람은 이미 모든 죄로부터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반복해서 하나님께 죄를 용서해달라고 '회개기도'를 드리는 교회들이 틀렸다고 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은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생명은 죽든 말든 관심도 없습니다. 구원파가 개입된 오대양 사건이나 세월호 사건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걸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은 예수님을 믿는 순간 그 한 번의 용서를 통해서 의롭다고 인정받는 사건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과정까지 포함된 개념입니다. 구원은 무슨 물건처럼 한번 받아서 내 주머니에 넣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고 구원은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 '존재'의 개념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주신 이유는 우리가 빛이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그 빛에 가까이 간 사람은 자신의 삶이 죄와 죽음을 가리키는 어둠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날마다 가슴을 치며 회개하지 않을 수 없지요. 어떤 교회에서는 자기 가슴을 세 번씩 치면서 "내탓입니다. 내탓입니다 내탓입니다"하고 고백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고 한 의미는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우리는 얼른 잃어버린 내 십자가를 찾아야 합니다.  ⓞ최용우

 

♥2014.5.2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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