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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따뜻한 음성

라계동 목사............... 조회 수 1754 추천 수 0 2014.05.30 22: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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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따뜻한 음성


우리는 말씀 안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격과 만날 수 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관계를 유지해갈 수 있습니다.우리가 안심하고 그분의 주권에 순종할 수 있는 것은 믿음과 아울러 과거의 역사 속에서 증명된 말씀의 성취,즉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경험해온 때문입니다. 복음서의 첫 장을 여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는 선언은 오래 전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하셨던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진행되고 이루어졌는지를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믿음의 고백을 통로 삼아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우리가 쉽게 짐작하는 것처럼 그들의 혈통과 역량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반도덕적이고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사람들의 이름도 기록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 족보가 자랑하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다는 것과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는 일에 쓰임받았던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적인 온전함보다 먼저 하나님의 온전하신 사랑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심판과 두려움,정죄와 채찍으로 확장되는 나라가 아니라 죄 많은 우리들을 향해 끝까지 인내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확장되는 나라입니다. 이 엄청난 은혜의 복음 앞에서 인간의 용맹정진(勇猛精進)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아벨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가인으로 인해 무너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셋을 주심으로써 당신의 계획이 여전히 실천돼가고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만으로 인해 유대 민족 전체의 멸절이 이루어질 것 같던 때에는 감추어 두었던 에스더가 있었습니다.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과 은밀하게 조약을 맺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는 선지자의 권고조차 거절한 이 세대를 향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죄의 밤이 깊어갈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을 떠나 멀리 가고자 할수록 가까이 있을 때는 느낄 수 없었던 사랑의 끈이 팽팽한 긴장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극한 사랑 가운데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계획 앞에서 끝까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의지할 것을 찾아 헤매는 우리의 모습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겠습니까. 포로된 자리에서 불러내어도 다시 우상의 제단에 분향하고 품에 안고 멍에를 벗기며 먹을 것을 주어도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거부하는 아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들아 그렇더라도 나는 너를 버릴 수가 없다.나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이니 너를 버릴 수가 없다”(호세아 11:1∼9) 하나님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주시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주시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사랑을 받기 원하십니다.

라계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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