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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마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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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 참고 : |
천국을 침노하는 사람들
본문: 마태복음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미국의 소매상협회에서 세일즈맨의 거래실적과 집념의 상관관계를 연구, 공개했습니다. 물건을 판매할 때 세일즈맨 중 48%는 단 한번 권유하고 포기합니다. 두 번 권유하는 사람은 25% 였습니다. 세 번 권유하는 세일즈맨은 15% 였습니다. 세일즈맨 중 오직 12%만이 네 번 이상 권유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네 번 이상 권유하는 12%의 세일즈맨이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88%의 세일즈맨이 판매한 상품은 고작 20%에 불과했습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습니다. 상품을 판매하는데도 이런 무서운 집념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물며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야 오즉하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서너 번 전도해 보고 낙담해 '안 믿으면 저만 손해지, 뭐'라고 자기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성도는 영혼을 구원하는 프로 세일즈맨이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프로는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오직 인내하며 최선을 다합니다.
천국을 침노하여 빼앗겠다는 적극적인 사람이 환경과 운명을 바꿉니다.
눈물을 흘리며 신앙 상담을 하러 온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술주정이 심한 아버지로 인해 어린 시절을 무척 고통스럽게 보냈기 때문에 남자는 전부 자기 아버지 같은 줄로만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려고 했는데 교제 기간 동안에는 술을 입에 대지도 않았던 남편이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술주정을 하며 손찌검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팔자가 기구합니까? 친정아버지가 술주정이 심하여 늘 술을 마시고 와서는 어머니를 때렸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온갖 고생을 하며 우리들을 키우셨고 우리는 그런 부모님 밑에서 어린 시절을 눈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결혼할 때가 되었을 때도 아버지 같은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남편 역시 그런 사람을 만나다니요. 하나님은 너무 불공평하십니다."
"자매님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운명을 탓하고 남편을 원망하지만, 실은 자매님 자신이 그런 운명 속으로 자신을 끌어들인 것입니다. 자매님은 남자들이 모두 자매님의 아버지 같다는 잘못된 자화상을 갖고 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고 가족을 잘 돌보며 가정에0 충실한 남편을 마음속에 그리기보다는 술 먹고 난폭하게 손찌검이나 하며 게으른 남편을 마음속에 그려왔습니다. 그것이 자매님의 잠재의식 속에 깊이 박혀 있는 것입니다. 먼저 자매님의 마음속에 파놓은 함정을 메꾸십시오. 마음의 생각이 주 안에서 올바르게 될 때, 하나님은 자매님의 생각을 바탕으로 자매님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매님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속에 그리는 그림대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엡 3:20)' 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었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구하는 것을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우리 마음의 생각과 기도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친히 도우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시대는 바뀌어 가는데 여전히 옛날의 사고방식과 타성에 젖어 있어서는 자신도 미처 모르는 사이에 실패자 혹은 낙오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하루에도 나 자신에게서 버릴 것을 버리고 고칠 것을 고치며 자기쇄신을 기하는 하루가 되어 지도록 힘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독일의 문호 괴테가 남긴 말을 생각합니다. “탈피하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는 말입니다. 뱀은 껍질이 단단하고 질깁니다. 그래서 뱀의 몸을 보호하여 줍니다. 그런데 뱀은 자신의 껍질을 주기적으로 벗고 새 껍질이 돋아나곤 합니다. 만일에 어떤 병이 걸리거나 좋지 못한 먹이를 먹었을 경우에 껍질을 스스로 벗지 못하는 병에 걸립니다. 그렇게 되면 뱀은 자신의 껍질에 갇혀 죽게 됩니다. 그래서 “껍질을 벗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뱀은 자신의 껍질을 스스로 벗으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또 자신의 성장을 이루어 나갑니다. 사람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뱀처럼 껍질을 벗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고정관념을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기존의 생각과 습관과 고정관념에만 머물러 있게 되면 결국은 실패자로 몰락하고 맙니다. 이 점에서는 껍질을 스스로 벗어야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뱀과 통하는 바가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기 전에 나 자신에게서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이며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깊이 새김질 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요즘 우리 사회가 몹시 어려움에 처하게 된 것 역시 진작에 벗어버려야 할 것들을 제때에 버리지 못하고 고쳐야 할 것들을 제 때 고쳐 나오지 못한 데서 일어난 결과입니다. 그래서 구조조정이란 말은 우리들의 생존과 직결 되여 지는 말이 됩니다.
구약성경 예레미야 4장 3절에 이르기를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묵은 땅과 같은 옛 사람, 옛 습관, 옛 사고방식을 과감히 벗어나가야 합니다. 마치 뱀이 자신의 껍질을 벗듯이......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천국은 공격하는 자. 침노하는 자가 차지한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하여 부단히 침노하는 자, 도전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는 천국을 침노하여 빼앗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야곱
청세기 25장 21절 이하를 보면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가 야곱을 생각하면 야곱은 약삭빠르고 교활하며 집념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야곱이라는 이름 자체가 “발꿈치를 잡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또 다른 의미로서는 거짓말쟁이, 사기꾼, 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왜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왔느냐에 대하여 어떤 사람은 자기가 먼저 세상에 나오려고 하다가 에서가 먼저 나가니까 못나가게 발을 잡고 늘어지다가 같이 나오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자기가 장자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늘 불평과 원망이 잠재해 있었으며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바꾸어 볼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는 야곱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는 것보다는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을 운명으로 체념해 버리지 않고 어떻게든지 환경과 여건을 탈피해 보려고 노력하고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을 하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없는 것에 대하여 체념해 버리는 것보다는 새로운 세계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활이 가난한 사람이 생각하기를 ‘나는 가난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고 체념해 버린다면 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결국 그는 그렇게 살다가 굶어 죽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난을 이기고 어떻게든지 일어서 보려고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들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믿음이 없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생각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에서처럼 장자로 태어났다가 장자권을 빼앗긴 사람도 많이 있고 야곱처럼 장자가 아니면서도 장자의 축복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야곱처럼 침노하는 자가 차지합니다.
2. 다말
다말은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의 장자(맏아들) 엘의 아내입니다.(창38:6) 엘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니 엘은 범죄로 인하여 심판받아 죽었습니다. 자연히 다말은 무자한 청춘과부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자가 슬하에 아들이 없이 죽을 경우 차자로 하여금 아들을 얻게 하는 고대 관혼법(유대나라의 계대의식)에 따라 유다는 둘째 아들 오난으로 하여금 다말의 아들을 얻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동생 오난은 형수인 다말에게서 자식이 나면 호적상 죽은 형의 아들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녀와의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회피하였습니다. 이는 구약시대의 율법하에서 무서운 죄로 오난도 심판되고 말았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 셋째 아들 셀라에게 기대를 걸었으나 셀라 역시 장성한 후 형들처럼 죽을까 하여 유다는 계대의식을 꺼려했습니다. 다말은 시아버지 유다와 협의하고 수절한 채 막내 시동생 셀라가 성장할 때까지 기다렸으나 셀라가 다 성장했을 때도 계대의식의 기회를 허락지 아니하므로 대를 잇기 위해서 다말은 최후의 수단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어느 날 시아버지 유다가 딤나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다말은 과부의 옷을 벗고 창기의 옷으로 갈아입고 창녀의 모습으로 자신을 단장하고 면박으로 얼굴을 가리고 시아버지를 유인했습니다. 유다는 창기로 가장한 며느리 다말과 범죄하게 됩니다. 유다는 그 대가로 염소 새끼를 줄 것을 약속할 때 그 약조물로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다말이 받아냅니다. 유다는 염소새끼를 전하려 했으나 그 여인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3개월 후에 다말이 잉태하였다는 소식이 들렸고 당시의 율법으로 그를 불사르게 하였으나 다말은 간직하고 있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내놓아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가로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 하였습니(창38:26)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로 말미암아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으니 유다의 아들이 모두 다섯이더라.(대상2:4) 성경기자는 왜 이러한 수치스러운 불륜의 사건을 에서의 족보와 비교하면서 수록해 놓았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불륜의 여인을 다윗의 후손인 그리스도의 족보에 삽입시켰을까? 물론 다말의 행위는 영원히 불문에 붙여야 할 스캔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사의 측면에서 볼 때 섭리는 윤리를 초월하며 장차 오실 메시야는 죄를 덮어 주실 권리가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다말은 유다의 끊어진 혈맥을 이은 공로자이며 구원사를 위하여 헌신한 지혜로운 여인이라는 것입니다. 다말은 하나님 나라를 침모하여 축복을 받은 여인입니다.
3. 라합
라합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당시 여리고에 살았던 이름 없는 기생이었으나 자신의 신앙과 슬기로 이스라엘 왕가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마1:5-6)
어찌하여 가나안의 비천한 기생 라합이 메시야의 족보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 되었는가를 알아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의 긴긴 광야 생활을 청산하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여리고라는 거대한 성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이때 지도자 여호수아는 두 사람의 정탐꾼들을 그 성으로 보내어 살피고 오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리고 왕은 이스라엘 정탐꾼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었을 때 생명의 위험을 무릎쓰고 여호수아가 보낸 두 명의 정탐꾼을 자기 집 지붕위에 숨겨 주었습니다. 그녀의 결단력있고 용감한 행동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경외심의 발로였습니다.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온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수2:10-11)
이 말은 라합의 놀라운 신앙고백인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사에 대하여 전적으로 지지하는 동의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 생명을 구해 주었으니 너희도 우리 가족을 구해달라는 언약을 받고 그 언약의 표로 붉은 밧줄을 증거물로 삼았습니다. 이로 인해 여리고 성이 점령될 때 라합의 가족과 친족이 구원받았습니다.(수6:22-25)
라합은 뒤에 유다 지파에 속한 살몬의 아내가 되고 보아스의 어머니가 되었으며, 룻의 시어머니가 되어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라합은 이방인이요 기생이었으나 믿음으로 천국을 침노하여 차지했습니다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히11:31)
우리는 천국을 침노하여 빼앗겠다는 적극적인 정신으로 인생을 살아야 하며 적극적인 태도로 일을 해야 합니다. 전도하는 일, 봉사하는 일, 섬기는 일과 교회활동도 구경꾼이 되지 말고 주인정신으로 참여합시다.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버리고 적극적인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계3:16)
천국을 향하여 적극적인 정신으로 달려갈 때 성공과 승리의 열쇠가 있고, 행복의 열쇠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성도 여러분 모두가 주안에서 천국을 침노하는 적극적인 사람으로 살아 하나님 앞에 잘했다 칭찬 받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좀 더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을 향해 그리고 세상에서 맡은 일을 향해 긍정적이며 주도적으로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기대 이상의 열매를 경험하도록 하소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야곱과 다말과 라합처럼 천국을 침노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그릇들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담겨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말씀 따라서 일평생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한태완 목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http://blog.naver.com/han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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