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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혼이209] 여행

4권 내영혼이주를찬양 최용우............... 조회 수 1325 추천 수 0 2003.08.21 10:29:50
.........



209. 여행

주님!
돈도 많이 벌었고
사람들의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이었으며
평생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살았기에
누가 봐도 성공한 사람이었던
어떤 큰회사 사장님이 자살을 했네요.
그분은 정말 '성공'한 것이 맞나요?

주님!
집도 없고 돈도 없어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평생토록 가난에 찌들려 살아도
누가 봐도 실패한 사람처럼 보여도
주님과 동행하며 살았다면
그리하여 주님의 도구로 쓰여졌다면
그 사람은 정말 '실패'한 것이 아니지요?

주님!
저는 지금 여행 중에 있습니다.
제 삶이 성공인지 실패인지
아직은 모릅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마지막 그 날
주님으로부터 '성공'했다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03.8.21  ⓒ최용우

들꽃편지제451호표지

들꽃편지제625호 최용우시


댓글 '4'

신성이

2003.08.24 09:28:55

♣요즘 즐거운 백조생활한지도 음^^이주가 되어 갑니다..독서삼매경에 빠져서 말이예요..넘 좋습니다..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 젊은 나이에 할일 없을까 싶습니다^^ 저 만큼이나 어머니도 평안하시길 기도할뿐이네요,,,소명을 발견한 저는 행복한 사람임을 다시금 생각하면서 그 소명의 프로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다시금 맘먹으며,,,,,,저도 이 인생의 나그네길 가운데 영원한 우리집에 갔을때 성공했다고 칭찬받는 성이가 되길 기도 합니다*^^*

나혜엄마

2003.08.24 09:29:22

♣잘 살려고 몸부림 치면서 살았는데 뒤돌아 보면 언제나 후회뿐 입니다.성공이라 자신하며 살았는데 그것은 내가 판단할 것이 아닌가 봅니다.전도사님 저도 주님께 훗날 성공 했다고 칭찬 받을 수 있을까요? 아들이 치과 치료를 받으며 우는데 못난 엄마 땜에 그런가싶어 저역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습니다.아이들을 희생시켜 가며 했던 나의 일들이 너무 후회스러운 날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는데 결과는 늘상 아이들을 바라보며 가슴이 찢어지는듯 아픕니다.

베뷔

2003.11.27 11:29:23

퍼가요...^^늘 감사합니다..내영혼에..매일 묵상하는 책외에...이렇게
묵상할 수있는 곳이 있어 감사하무니다.

들꽃편지451

2006.11.19 01:08:34

주님. 오늘도 순간 순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았느지 돌이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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