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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으로 봅시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조회 수 1890 추천 수 0 2014.06.03 16: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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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으로 봅시다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 6:17)
사막에서 장사꾼이 그만 낙타를 잃어버렸습니다. 사막에서 낙타는 귀중한 재산이자 교통수단이었기에 열심히 낙타를 찾아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장사꾼이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한 노인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노인을 붙잡고 물어보자 “그 낙타는 오른쪽 눈이 안 보이고 왼쪽 앞발은 절름거리고 앞니가 부러졌지요?”라고 그 노인이 물었습니다. 노인의 말에 장사꾼은 깜짝 놀랐고 틀림없이 이 노인이 낙타를 감춰두고 있다는 생각에 노인을 재판정으로 끌고 갔습니다. “당신이 잃어버린 낙타를 감추고 있는가?” 재판관의 물음에 노인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그렇다면 어떻게 그 낙타에 대해 그리 잘 알 수 있단 말인가?” 재판관의 질문에 노인은 천천히 설명했습니다.
“길의 한쪽만 풀이 뜯어먹힌 것을 보고 오른쪽 눈이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래 위에 왼쪽 앞발의 자국이 다른 발자국보다 희미하게 나있으니 왼쪽 앞발이 절름발이인 것을 말해줍니다. 또 뜯어먹은 풀잎이 가운데만 남아 있으니 앞니가 부러졌다는 증거이고 그 낙타의 앞뒤에 사람의 발자국이 없으니 누가 훔쳐간 것이 아니고 길을 잃고 헤매는 낙타인 것이죠” 이 노인은 주위의 모든 것을 잘 관찰할 줄 알았고 정확한 추리와 상상으로 보지 못한 것을 마치 본 것처럼 알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핵심을 파악할 만한 눈을 갖는다는 것은 결코 단시일에 되지 않습니다.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 관심과 정확한 판단들이 쌓여갈 때 우리는 남이 보지 못하는 것까지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우리는 하나님의 눈을 가진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부단히 내 주위에 생겨나는 수많은 사건들 앞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살펴보고 판단하는 경험들이 쌓여가도록 노력합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주님은 노력하는 자에게 은총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아람 군대로 둘러싸여 위기에 처한 엘리사를 돕고자 보내진 불말과 불병거를 볼 수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 내 믿음의 눈이 삶의 현장을 직시하도록 기도합시다. 세상이 보지 못하는 천국을 끊임없이 응시하며 나아갑시다.
* 기도: 내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것에 끊임없는 관심을 갖게 하사 영적으로 민감해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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