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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죄
주님!
제가 어느날 죄를 지었습니다.
마귀는 그 죄로 갈고리를 만들어
저를 주님으로부터 떼어놓으려고
계속하여 참소하였습니다.
주님! 저를 붙잡아 주소서
주님!
제가 어느날 죄를 지었습니다.
나의 마음이 슬프고 괴로워
주님의 얼굴을 피하여 숨으려 할 때
눈물 그렁한 눈으로 저를 바라보시던 주님
주님! 저를 붙잡아 주소서
2003.9.2 ⓒ최용우
명품주보35
들꽃편지제464호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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