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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별 창조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002 추천 수 0 2014.06.11 23: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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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14-19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4.5.11 http://charmsarang.onmam.com/ 참사랑교회 

해와 달과 별 창조                          

창1:14-19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의 기원에 대해서 연구하고 설명해보려고 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것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가설들을 내놓기는 했지만 신빙성이 없고 애매한 것들뿐입니다. 사실 인간이 이 문제를 푼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기원을 분명하고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으면 이 세상의 기원에 대한 문제가 너무나도 분명하고 확실하게 풀립니다. 과학자들이 다 설명하지 못한 문제들까지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창세기를 대할 때 우리는 창조의 놀라운 신비와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첫째 날에 빛을 만드셨고, 둘째 날에 하늘을 만드셨으며, 셋째 날에 땅과 바다와 각종 식물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에 대한 인간들의 태도

 

우리 머리 위에서 해와 달과 별들이 온갖 조화를 일으키며 빛나고 있다는 것은 정말 경이롭고 신비로운 일입니다. 이러한 천체에 대해서 고대인들은 주로 경외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태양은 절대적인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단 하루라도 태양이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대인들은 태양을 절대적인 신으로 생각했습니다. 밤하늘을 은은하게 비추며 하루하루 다르게 변하는 달을 보고는 자신들의 운명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달을 운명의 여신으로 생각했습니다. 또 별들을 바라보면서, 그 수많은 별들은 각 사람의 운명을 나타내거나 좌우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별똥이 떨어지면 그것은 누군가가 죽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고대인들은 천체를 보면서 자신들과 공동체의 운명을 생각했으며, 그것들을 신으로 숭배했던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천체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현대인들 역시 어느 정도는 고대인들의 사고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체가 과학적으로 규명되면서 해와 달과 별들에 대한 두려움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현대인들은 해와 달과 별들에 관해서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살아갑니다. 요즘은 별을 관측하는 것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는 천체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지 오랩니다. 현대인들은 세상의 쾌락과 돈 버는 재미에 정신이 팔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와 달과 별을 두려워하며 신으로 숭배하던 고대인들의 태도는 잘못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모든 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세상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태도 역시 잘못된 것입니다. 해와 달과 별은 신도 아니고,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힘을 가진 것도 아닙니다.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들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러한 헛된 생각과 우상숭배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성도는 이 광대하고 무한한 천체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 쾌락과 죄악에 빠지지 말고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자연을 탐구하고 개발하는 과학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모든 자연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을 두려워하여 숭배하거나 무시할 것이 아니라, 잘 가꾸고 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발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분입니다.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은혜

 

하나님께서는 첫째 날에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해로 하여금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달로 하여금 밤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낮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과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14-16절) 여기서 주관하게 하셨다는 것은 다스리고 통치하게 하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낮에는 해가 비취게 하셨고, 밤에는 달이 빛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태양이 빛을 내며, 달은 태양 빛을 반사하여 빛을 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없으면 빛이 없는 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시기 전에 먼저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이 빛을 경험했습니다. 애굽에 삼일 동안 흑암이 계속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고 있던 곳에는 빛이 있었습니다. 해가 떠올라 빛을 비춘 것도 아닌데 빛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빛이었습니다. 그 빛은 오늘 우리에게는 신비롭고 기적적인 빛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시고 그것들로 하여금 세상에 빛을 비추는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신비로운 빛 대신에 일상적이고 상식적인 빛 가운데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하고 기적적인 빛을 일상적이고 상식적인 빛으로 대치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역사가 일반적인 현상으로 대치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반석에서 생수를 마시다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농사해서 얻은 곡식과 샘을 파서 얻은 물을 마시게 된 것과 같습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린 것은 과학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일입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온 것 역시 기적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만나는 더 이상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정상적으로 농사를 지어서 양식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던 것이 농사를 지어 양식을 얻는 것으로 대치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역사가 일반적인 것으로 대치된 것입니다.

 

우리를 시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능력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모든 것이 매우 일상적이고 상식적인 법칙을 통해서 유지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낮과 해를 이루게 하라”(14절)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자연법칙을 만드셔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역사와 은혜를 일반화시키신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도 세상이 유지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시험하고 계십니다.

 

만일 날마다 기적이 일어난다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로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엄청난 기적을 한 번 나타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적을 요구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사람들은 예수님께 기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미 엄청난 기적이 나타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꾸만 기적을 요구했습니다. 기적을 나태내면 믿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런 기적을 통해서가 아니라, 정상적인 이성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을 깨닫고 발견하고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믿는 사람들도 그러한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병들어서 고생하던 중 기도해서 병이 나으면 하나님께서 고쳐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수술하고 병이 나으면 의사가 고쳤다고 생각하지 하나님께서 고쳐주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장이 없어서 어려움을 당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취직하게 되면 감사합니다. 그러나 직장 생활해서 돈 벌면 그것은 자기가 수고해서 얻은 것이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을 때,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서 농사지어 얻은 양식은 자기들이 수고해서 얻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자, 그들은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날마다 기적을 나타내지 않으시고 일반적인 자연법칙으로 모든 것이 유지되게 하신 것은 은혜임과 동시에 시험입니다. 사람이 수고하고 애를 쓰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굳이 기도하지 않아도 돈 벌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려 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살려는 간절한 마음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방법으로 우리에게 은혜 주시는 것은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신실한 성도가 되자.

 

우리는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을 찾으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사라지면 우리의 간절함도 사라집니다. 병들었을 때는 건강만 주시면 하나님을 잘 섬기겠노라고 다짐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다가 정작 건강을 주시면 자기 맘대로 살아갑니다. 가난할 때는 하나님께 매달리다가, 여유가 생기면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기보다는 놀러 다니고 싶어 합니다. 직장이 없을 때는 많이 기도하는데, 직장이 생기면 기도생활이 등한해지고 교만해집니다. 직장에 나가는 것이 예배에 나오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해놓고, 대학에 들어가고 나면 놀러 다니느라 교회는 뒷전입니다. 이 얼마나 부끄럽고 어리석은 일입니까? 그렇게 하면 우리는 정말 중요한 것, 더 큰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나는 요즘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풍성한 축복 주신 것을 정말 기뻐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더욱 큰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복을 주실 때 조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더욱 힘쓰고 기도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십일조 생활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합니다.

 

돈을 얻고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장을 얻고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식을 얻고 하나님께 등한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학에 들어가고는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직장을 주시고 승진하게 해주실 때 더욱 겸손하고 조심해야 하며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대학에 들어간 후에 더욱 겸손하고 믿음에 바로 서도록 해야 합니다. 사업이 잘되고 집을 샀을 때 더욱 긴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낮과 해를 이루게 하라”(14절) 하나님께서 자연법칙을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들어 빛을 내게 하시고, 그 때부터 낮과 밤과 징조와 달과 계절과 해가 일정하게 계속되게 하셨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자연법칙을 깨뜨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변함없는 자연법칙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줍니다.

 

인간은 변덕이 심해서 믿을 수가 없습니다. 언제는 은혜 받았다고 그렇게도 좋아하며 믿음생활을 잘할 것처럼 하더니, 또 언제는 도대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주저앉아 버립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믿었다가는 반드시 실망하고 고약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변함이 없으십니다. 한 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심하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태양이 작열하고 있을 때 우리는 그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습니다. 하물며 인간이 어떻게 그 태양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겠습니까? 구약시대에는 함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가는 즉시 죽임을 당했습니다. 죄인된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고서 결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사랑해주십니다. 우리로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크신 은혜입니까?

 

태양과는 대조적으로 밤하늘의 달과 별들을 바라보면 우리는 평안과 위로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요히, 그리고 잔잔히 다가와 우리를 위로하시며 평안을 주십니다. 때로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는 광대한 별들의 세계를 자세히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 자신이 얼마나 작게 느껴집니까? 그처럼 광대하고 끝없는 별들의 세계를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어찌 우리의 작은 문제들과 걱정거리들을 돌보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문제든지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서 도우시는 은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실 뿐만 아니라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얼마든지 베풀어주십니다. 해와 달과 별들을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며, 그것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연법칙을 세우셔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은혜임과 동시에 시험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자연법칙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연법칙을 세우시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계와 자연법칙의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있다고 해서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직장 일이라면 예배를 빠져도 되고, 죄를 지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학교에서 시키는 일이라면 신앙과 예배도 뒷전으로 돌려버리는 자세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서 신앙생활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조금만 안정되면 교만해지고 해이해져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신앙생활을 소홀히 합니다. 얼마나 어리석고 부끄러운 일입니까? 자연계과 모든 자연현상들의 배후에 하나님께서 계시듯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의 배후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배후에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며,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결코 이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대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대자연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과 자비로우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절대적으로 다스리고 계십니다. 따라서 하나님 백성들은 토정비결이니 징크스니 하는 것들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직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만 믿습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인 우리에게 신실하시며 한없이 자비로우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하나님만 경배하며, 하나님만 섬기며 의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변함없는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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