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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신비주의는 아니지만
신비한 현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신앙성숙의 단계에서
어린 신앙일 수록 신비를 사모하고
점점 영적인 성숙을 이루어갈수록
신비로움에 대한 관심은 시들해집니다.
왜냐하면 신비로운 현상 보다는
주님 자신을 더욱 사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어린 아기들은 장난감을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장난감 보다는 장난감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돈을 더 좋아하는 것과 같습니다.
2004.9.24 새벽기도회때 전한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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