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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들에게 한글로 번역된 성경이 없다면 현재와 같은 교회의 부흥은 물론 어쩌면 나 자신의 구원도 ........
생각하면 엄청난 재앙의 일입니다.
그러나 이곳 중국에서 느끼는 가슴아픔이 있습니다.
제가 거하면서 사역하는 이곳 중국의 고산지대에는 많은 소수민족들이 살고있습니다.
언어가 다른 많은 소수로 구성된 민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연계를 맺고 있는 어느 민족은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오기 오래 전에 영국내지 선교회의 허드슨테일러와 그의 동역자들에 의하여 복음의 빛이 들어왔으며 계속 꾸준하게 신앙의 맥을 이어왔지만 자신들의 문자로된 성경이 없습니다.
얼마전 어느 단체의 후원으로 창세기와 잠언서를 자신의 언어로 단권복음서를 견본으로 만들어서 성도들에게 일부 배부를 하였답니다.
그 반응은 성도들이 교역자들을 향하여 이런 진리의 말씀을 왜 진작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았느냐고 질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소수민족의 성경번역의 사역을 돕고 기도하여 주실 성도들을 구합니다.
이들은 돼지를 목에 끈을 매어 한마리씩 끌고다니며 키우는 순박하고 그리고 가난한 민족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이들의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귀한 쌀밥을 점심식사로 내어 놓았습니다. 저는 쌀밥에 손을 댈수가 없어서 옥수수와 감자를 먹고 내려왔습니다.
이들이 1년에 쌀밥을 몇차례나 먹을 수 있는지? 수자로 헤아릴수 있는 마을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성경을 번역하는 일을하거나 출판하는 일을 할수는 없습니다. 이들을 돕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찬송가를 출판하기를 원하는데 이일을 할 컴퓨터와 출판위원들의 식생활을 지원하여야 합니다. 이들이 성경번역 사역을 시작한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마무리 단계에 와있습니다.
처음에는 번역하는 이들에게 생활비도 먹을 것도 다른 경비도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의 손길이 있었지만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시작하셨던 목사님들은 많은 분이 소천하시고 남아서 이일을 마무리하려는 이들을 제가 만나보았습니다.
출판위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로 제 자신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목회를 하다가 아내가 교통사고로 10개월간 입원을 하고 퇴원 후에 곧 직장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후 요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곳 중국 운남성 곤명시 에 요양차왔는데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사역에 저를 사용하시려고 부르셨는가 봅니다.
후원과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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