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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개밥그릇, 물그릇에 낙엽이 가득 합니다.
아침에 밥을 줄 때마다 밥그릇, 물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먹이를 담아 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 그릇에 낙엽이 가득 담겨 있는것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릇을 비우는 작업을 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시험'이라고 합니다.
기도를 하면 오히려 기도하지 않을 때 보다
상황이 더 나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기도 해도 소용없구나" 하고 실망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알았습니다. 하고 더욱 납작하게 엎으려야 합니다.
기도하면 시험이 먼저 오고 그 다음에 응답이 옵니다. ⓒ최용우
2004.10.11 아침기도 메시지
양육주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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