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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는 자들에게

마태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1024 추천 수 0 2014.06.14 20:09:59
.........
성경본문 : 마28:16-20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의심하는 자들에게(마28:16-20)

히틀러 제거 운동에 앞장선 독일의 신학자 본 회퍼는 그의 매부이자 독일의 대법관이었던 도나니를 통해 군대 내 히틀러 제거 운동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 그는 신학자로서 살인을 해서는 안되지만 그러나 미친 운전자가 대로로 가고 있다면 목사로서 그 희생된 사람들의 장례식을 치러주고 그 가족을 위로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자동차에 뛰어올라 그 미친 사람의 손에서 핸들을 빼앗아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는 결국 체포되어 18개월간 군대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1944년 9월 22일 게슈타포 감옥으로 옮겨졌고 바깥세상과 완전히 차단되었다..그런뒤 다시 부켄발트 수용소로 옮겨져 독일이 패망할 때까지 본회퍼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았다..

죽음을 눈앞에 둔 마지막 몇 달 동안의 본회퍼의 삶은 전쟁이 끝난 후 그와 함께 있었던 죄수들의 증언을 통해서 알려졌다.

그 수용소엔 전쟁포로들 정치범들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본회퍼는 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목사로 섬겼다.

이 당시 본회퍼를 본 페인 베스트라는 사람은

 

본회퍼는 매우 겸손하고 부드러웠다. 그는 항상 지극히 작은 일 하나에도 기쁘고 행복해 했다. 살아 있다는 단순한 사실 하나만도 그에게 깊은 감사의 분위기를 가지게 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와 같이 진실한 사람은 별로 만나보지 못했다.

하지만 본회퍼 역시 인간이었다. 그는 감옥 창살 너머 날아오르는 새들의 자유를 부러워했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보고 싶어 했으며 언젠가는 풀려나 약혼녀인 마리아와 결혼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꿈에 잠기곤 하였다. 하지만 그가 처한 환경은 수시로 그를 우울과 절망에 빠뜨리곤 하였다. 감옥에 있던 본회퍼는 모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외로움과 고통 그리고 깊은 절망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그는 자기 인생의 뿌리를 하나님 안에 깊이 박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엄습하는 모든 어둠의 시간을 극복해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언제나 그렇듯이 길고 긴 내적인 분투와 기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었다..

 

본문의 16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제자들은 예수님을 3년 동안 동거동락하면서 예수님께 듣고 배우고 하였지만 제자들이 어려움이 오니까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배반해 버립니다. 그 후에도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그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데도 의심하는 제자들이 있었음을 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이 도망하여 모여 있는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주님은 이처럼 제자들에게 부활의 주님을 확신 시키고자 하지만 아직도 믿지 못한 자들이 있음을 봅니다.

 

타블로(이선웅) 가수 작곡가 작사가

한국의 힙합가수로 활동하는 타블로는 미국의 유명한 대학을 졸업한자인데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라는 카페를 조직한 네티즌들은 그의 학력을 믿지 못한다며 그의 인생은 처음부터 거짓이라고 하자 출신학교 졸업장과 성적증명서까지 밝혔는데도 모든 증명서가 위조되었다고 믿지 않자 그는 고백하기를 자신은 대중의 마음을 얻지 못한 인물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이와 같습니다. 어려움이 오고 환난이 오면 주님을 믿지 못하고 근심 하고 걱정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연단이 되고 연단이 되어 믿음이 성장합니다.

 

주님을 3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사명을 맡기시면서

요21:15“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데 끝가지 사랑하시고 우리들을 믿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주님을 배반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바쁘거나 일이 생기면 주일 범하고 어려움이 있거나 기쁜 일이 있으면 말씀을 불순종하고..우리의 신앙 선배들에게 믿음을 배울 때는 우리가 어떠한 병이 걸려있어도 들 것에 들쳐 메지 않을 정도면 주일을 지켜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좀 아프면 주일 범하고 바쁘면 주일 범하고 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참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이러한 제자들에게 사명을 맡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면서도 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부활의 주님을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그래도 주님은 믿고 저희들에게 사명을 맡기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의심하는 제자들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런데도 사랑하시고 사명을 맡기십니다..


미션21 전도메시지에 미국의 레이몬드 무디는 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하다 뜻이 있어 의과 대학으로 다시 입학하여 의사가 된 분입니다. 그가 의사가 된 후에 종합병원에서 근무를 하는데 환자들 중 의학적으로 완전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례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기에 흥미를 느끼고 전국의 종합병원에 협조를 요청하는 서신을 띄웠습니다 그는 사망이라는 의학적 판단을 받았다가 다시 깨어난 환자가 있으면 연락하여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인터뷰를 하여 임사체험은 분석하고 논문을 쓰고 싶다는 의도를 알렸습니다. 이에 여러 병원에서 그런 사례들을 연락하여 주어 153건의 사례를 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죽음에서 한결같이 컴컴한 터널 같은 곳을 지나 넓은 곳으로 나아가니 밝은 빛이 다가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빛을 본 순간 두 가지 반응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한편은 지난날의 삶이 너무나 부끄럽고 후회스러워 빛으로부터 멀리 도망한 경우입니다 둘째는 빛을 본 순간 너무나 감격스러워 빛을 향하여 달려간 경우입니다. 그리고 빛 된 분을 만났을 때 두 가지 질문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1네가 땅에 있을 동안에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였느냐? 2네가 땅에 있을 동안에 너에게 주어진 사명을 얼마나 감당하였느냐? 이런 두 가지 질문을 받고 깨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깨어난 경우 모두가 하나 같이 변화된 것이 3가지였습니다. 1자기 스스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으며 2기회만 있으면 이웃을 돕고 베풀기를 힘쓰는 사람이 되었고 3지난날의 나쁜 습관을 스스로 끊는 결단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의심하는 제자에게 사명을 주시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의심 많은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사명 주심에 감사하고 죽도록 충성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은 사명을 주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십니다.

 

그러니 사명 감당하다가 어떠한 환난이나 핍박이 와도 두렵지 않습니다. 주님이 항상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의심하는 자들에게 끝까지 사랑하셔서 사명을 맡기시고 항상 함께 하시니 주신 사명 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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