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무기도] 쓰잘데기 없을까 두렵습니다
주님!
그동안 저 위에 잘난 양반들
나는 잘났어 잘나가 떵떵 거들먹거렸는데
나라의 일꾼 삼으려고 불러서
한 거플 벗겨 보니, 아이고.....
온갖 더러운 오물이 너무 많이 묻어
일꾼으로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네요.
알고 보니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네요.
주님!
이 나라에서 쓸 사람을 찾을 때도
흠이 없고 깨끗한 사람을 찾으려고
국회에서 청문회라는 것을 하는데
주님께서도 주님 나라를 위해 쓸 사람
한 거플 벗겨 보시지 않겠습니까?
마음을 보시는 주님의 판단으로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을까 두렵습니다.
ⓒ최용우 2014.6.15
첫 페이지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끝 페이지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