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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는게 아니라
미워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싫어하는 사람을 피해 도망을 쳐도 도망친 그곳에서 오히려
더 무서운 호랑이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왜 우리는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것일까요?
그것은 나를 훈련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좋아하거나 미워하는 감정은 영적인 작용입니다.
아무리 겉으로 표시를 내지 않고 시치미를 떼도
서로의 영은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감지합니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사랑의 연장입니다.
그런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마음으로부터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까지는 힘들더라도 마음에 담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걸 훈련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내 옆에 미운 사람을 붙여주시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4.12.6일 아침 기도회 메시지
양육주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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