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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중보기도 제목-함께 기도해 주세요

기도요청 중보기도............... 조회 수 2939 추천 수 0 2005.05.09 13:19:52
.........
우크라이나/키예프에서 24시간 기독교 라디오 방송 승인

우크라이나의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 위원회가 키예프에서 최초로 24시간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할 수 있도록
7년의 사업허가를 내주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지난 몇 년간 사업허가를 여러 번 거절당했으나 어떠한 뇌물도 주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시고 드디어 허가를 받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방송 허가에 조건으로 지정한 마감일인 6월 1일까지 방송을 내보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이 공급되길 간구합니다.
공산주의로 인해 130년간 수백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죽임을 당하고 무자비한 박해를 받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주님의 보혈로 덮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이 땅에 복음주의자들이 더 강하고 수적으로도 많아졌음에 감사 드립니다.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통해 깊은 영적인 개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사회 전체가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권자이심을 인정하며 사람들이 회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땅을 치유하시리라는 것을 인식하는 진정한 개혁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우크라이나의 모든 기독교 사역자들에게 주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
그리고 담대함과 용기를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출처:이파발마 468호)

첫째, 지상명령 성취를 위하여

A-1

2005 KOSTA-새 역사의 Frontier “유학생”

KOSTA(Korean students abroad)는 전 세계로 나가있는 약 15만여 명 한국 유학생의 선교 운동이다.
1986년 미국 워싱톤에서 성경공부하는 모임의 연합체로 시작하여
현재는 전세계 유학생들과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품고 있으며,
주님을 향한 젊은이들의 열정, 비전 그리고 개척자적 사명을 받고 헌신하는 유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2005년 KOSTA는 새 역사의 프론티어-“유학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변방에서 달려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유학생들의 헌신이 기대되어진다.
<<<2005 코스타 행사일정>>>
남미 이과수(브라질) 1월18일-1월 21일
러시아 모스크바 1월27-1월30일
남유럽 베니치아(이태리) 2월15일-2월18일
북유럽 퀄른(독일) 2월22일-2월25일
대만 4월7일-4월6일
중국 북경 5월2일-5월6일
캐나다 토론토 6월28일-7월1일
미국 시카고 7월4일-7월8일
일본 나가노현 8월16일-8월19일
중국 상해 10월3일-10월6일
필리핀 10월25일-10월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2월6일-12월10일
호주 시드니 12월5일 -12월8일
(출처:미션투데이/2005-04-18)

2005년 KOSTA 행사에 주님께서 성령의 새롭고 신선한 기름을 부어 주셔서
유학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 있는 유학생들의 영적 갈급함이 채워지고 회복되는 시간이 되어
더 많은 유학생들의 헌신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왕국이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해 개최되는 13개의 코스타 중에 남미, 러시아, 남유럽, 북유럽, 대만의 코스타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신 것을 감사 드리며
남아 있는 8개 지역의 코스타 행사에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가 임하여
해당지역의 거주자와 유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은혜를 누려 변화하여 새사람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비전을 품은 자들을 많이 일으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KOSTA 행사들을 통해 비전을 품은 젊은이들이 각 선교단체 뿐만 아니라
장차 북한 땅과 이 민족을 책임질 일꾼들로 세워지길 간구합니다.
KOSTA 행사가 단순히 수양회의 기능을 넘어서 전 세계 한인교회와 선교단체, 크리스천 기업과 대학, 그리고
한국 교회를 묶는 놀라운 네크워크가 되어 주님께서 주신 남은 과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완수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KOSTA의 100여 명의 강사들은 모두 강사료를 받지 않고 기쁨으로 섬기고 있는데
이들의 헌신과 사랑이 KOSTA 운동의 초석이 되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도전을 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성령 안에서 KOSTA의 젊은이들이 민족의 새 희망을 보고 새 역사의 프런티어가 되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기적의 불씨가 되고 열방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A-2

에리트리아/구속자 1천 명 육박

최근 AFP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되어 군사캠프 내의 교도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기독교인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567명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900명을 넘어가고 있다고 한다.
에리트리아 전체 개신교인이 2만 명임을 감안해 볼 때 전체 교인의 4.5%가 감옥에 있는 것이다.
이들 900명 가운데는 목회자도 16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최근 어린이와 노약자들을 포함해서 몇몇 사람들이 석방되기는 했지만 검거 열풍은 전혀 식을 줄 모르는 것이다.
(출처:매일선교소식)

2005년 시작부터 기독교인들을 가혹하게 핍박하고 고문을 하며
기독교를 탄압하는 에리트리아의 모든 죄악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열방의 중보기도자들이 핍박받는 에리트리아를 기억하고 간절히 기도의 향을 하나님 앞의 보좌 앞 금단에 드려
하나님의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에리트리아 땅에 쏟아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기를 기도합니다.
에리트리아 정부의 기독교인 검거 열풍이 속히 그쳐지게 하여 주세요.
에리트리아의 복음주의 단체들과 종교적 활동에 대한 탄압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임을 받기를 간구합니다.
기독교인들을 구속하고 교회들을 폐쇄하여 복음주의 운동을 소멸시키려는
에리트리아 정부의 악한 도모들이 무너지길 기도합니다.
에리트리아의 위정자들의 눈을 가리고 있는 미혹의 영이 모두 뿌리채 뽑히기를 기도합니다.
억압 가운데 있는 에리트리아 그리스도인들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환란 가운데 더욱 주님을 기뻐할 수 있도록 굳건한 믿음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에리트리아 그리스도인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지원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A-3

나갈랜드/인구 95%가 기독인

나갈랜드를 비롯한 인도 동북부 8개주(아삼, 미조람, 메갈라야, 트리푸라, 마니푸르, 아루나찰, 프라데시, 시킴)를
인도 및 방글라데시, 네팔, 중국 등 주변 국가를 위한 선교전초기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나갈랜드 전체 인구 170만 명 중 95%가 기독인이기 때문에
선교기지로 활용하기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 사회의 핵심인 카스트 제도를 찾아볼 수 없고 힌두교가 아닌 각 부족의 전통 신앙이 폭넓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한국 교회의 노력에 따라 새로운 선교 거점지역을 구축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출처:국민일보/2005-04-24)

나갈랜드에 하나님의 왕국으로 가득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이곳에 하늘의 불꽃 되신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영적인 대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나갈랜드가 영적으로 혼탁한 다종교 지역을 위해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축복의 통로로써 거룩한 씨앗이 되길 기도합니다.
북동부 인디아는 선교의 황금어장으로 세계 인구의 1/2인 30억 명 중, 15억 명의 공산주의 국가 중국이,
다종교로 가득한 또 다른 15억 명의 인도와 주변 국가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며
부탄, 티벳, 미얀마의 불교, 방글라데시의 회교, 네팔과 인도의 힌두교 등 세계의 종교가 다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동안 사역지 결정 제안과 지시 등이 인구밀도나 가시적 효과를 근거하여 중남부 지방에 치우쳐져
나갈랜드가 발굴되지 못했는데, 앞으로 이러한 근시안적인 선교적 관점에서 벗어나
나갈랜드와 같은 선교의 전초지들이 개척되길 간구합니다.
북쪽으로 아루나찰, 프라데시와 중국, 서쪽으로 아삼과 방글라데시, 남쪽으로 마니푸르, 동쪽으로 미얀마에
둘러싸여 있어 주변 지역에 선교가 용이한 나갈랜드가 인도 동북부 8개주의 선교 전초지로 개척되길 간구합니다.
나갈랜드에서는 인도 사회체제의 핵심인 카스트 제도를 찾아볼 수 없으며
인도의 힌두교가 아닌, 각 부족 특유의 전통 신앙이 자리 잡고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유리한 점을 이용해 나갈랜드에 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나갈랜드를 통한 선교로 북동부 8개주와 다종교 공산주의의 주변 국가들에 대한 선교가 이루어지길 간구합니다.
앞으로 나갈랜드에서는 더 많은 선교사들을 주변 지역으로 파송할 계획으로
한국 교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에 한국 교회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한국 교회가 나갈랜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교회 지도자 및 선교사 육성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나갈랜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이 알려져서 구체적인 전략들을 가지고 지원과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위디 국제 선교회에서는 나갈랜드에 신학교를 세워 영적으로 무장한 선교사 후보생들을 배출하여 이웃하고 있는
7개주에 일차적으로 파송하고 있는데 이 사역들이 주변국과 인도를 예수 그리스도로 변화시키는 발판이 되길 기도합니다.
실제로 출입이 대단히 까다로워 인도 정부에서 발행하는 비자 외에 RAP(Restricted Area Permit ) 또는
PAP(Protected Area Permit)이라는 출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나가는 주님의 종들의 출입을 주관하여 주세요.

A-4
선교사를 위하여

T국/김마하나임, 이에녹 선교사
@@@김마하나임, 이에녹 선교사님을 위하여 자세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해 주세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기도편지가 나옵니다@@@

1. T국에 영적 부흥을 허락하여 주시고 지체들이 모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길 간구합니다.

2. 선교사로 나가는 모든 상황들을 주님께서 앞서 가셔서 준비하여 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덮어 주시며
2. 김마하나임, 이에녹 선교사 가정도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며 나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2. 다른 지역들과 달리 T국은 오직 비즈니스 비자만 가능한데
2. 초청장이 진행되고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3. 프로젝트비와 초기 정착비 등 필요한 재정이 공급되길 간구합니다.
2. 컴퓨터 프로젝트로 작년 9월에 100대의 컴퓨터를 보냈는데
2. 이제 다시 230여 대 가량을 중고로 사서 보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 이것을 보내는 데 필요한 예산은 약 2,200만 원의 정도인데,
2. 먼저 보낸 컴퓨터를 판매해서 생긴 이득 10,000불 외에 필요한 1,000만 원의 재정이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4. 기도로 동역해 줄 교회들과 개인후원자를 붙여 주시고 동역자 개발의 모든 과정을 세밀히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돕는 천사를 보내어 그들을 보호해 주세요

C-1

새 교황에 요제프 라칭어 추기경

보수적인 성향을 갖는 개신교에서는 카톨릭을 이단으로 보고,
교회사적인 측면에서 보거나 열린 성향을 가진 곳에서는 정통교회로 인정합니다.
1970년대에 카톨릭 교회 내에서 오순절 은사운동이 시작되었고
카톨릭은 기독교인들을 "분리된 형제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으며
빌리그래함의 집회 이후로 로마 카톨릭과 기독교의 연합운동이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오순절주의에서는 타개한 교황에 대해 성령운동에 적극적이었음을 들어 한 형제로 환영하기도 했지만,
바오로 6세의 사상을 따라 모든 인류가 궁극적으로 구원받는다고 본 사실,
예수 그리스도 밖에도 '진리의 씨'가 있고 따라서 구원도 가능하다고 본 사실,
마리아는 사실상의 구속자(Redemptrix)로 그녀를 통해서도 구속과 중보를 받을 수 있다고 믿은 사실,
카톨릭 교회 밖의 교회는 사실상 참 교회가 아니라고 공표한 사실,
성인숭배사상, '교황 직무 무오설, '파티마의 마리아 예언신봉' 등
개신교로부터는 여전히 많은 의혹의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JMF)

우리는 전 세계 11억 카톨릭 신도의 지도자인 라칭어 교황이 주님의 손 안에 있으며
이 땅 위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하여 우리의 기도를 듣고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주께서 고레스를 사용하셨듯이 주님께서 교황을 사용하여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령께서 라칭어 교황을 통치하사 라칭어 교황이 하나님과 진리의 말씀 앞에 두려워 떠는 하나님의 종이 되어
전 세계의 엄청난 카톨릭 신도들이 주님의 밝은 진리의 빛 가운데로 들어오는 길이 열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초보수적인 교리해석으로 카톨릭에서는 보수진영으로 알려진 라칭어 교황이 선출되어
카톨릭 교회가 동성애, 이혼, 인간복제, 다원주의 등 현대사회가 당면한 이슈들을
보다 성경적 진리를 따라 고수하게 될 것을 감사 드립니다.
카톨릭이 안고 있는 비복음적인 요소와 궁극적으로 선교에 방해되는 일들에 대해서
성령의 조명하심을 따라 회개하고 돌이켜 결단을 할 수 있도록 주께서 새 교황에게 진리에 대한 갈급함을 부어 주세요.
전 세계의 카톨릭 신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씀을 보고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카톨릭 가운데 성령님께서 앞으로 더욱 역사하시도록,
라칭어 교황이 성령님에 대해서 더욱 열리게 하여 주셔서
이 세대의 교회를 향한 성령님의 새로운 권능의 역사에 순복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혼동과 갈등 가운데 있는 허다한 카톨릭 신도들이
시온의 기쁨을 누리는 진정한 우리의 형제가 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전히 지구 도처에서는 카톨릭과 개신교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데 주께서 새로운 라칭어 교황에게 빛을 비추사
암암리에 개신교 박해를 지원하고 진행되는 개신교 박해를 중지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인류 가운데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는 일에 라칭어 교황이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라칭어 교황이 그리스도를 섬기는 종으로서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동성애, 혼외 정사, 낙태, 과학, 사회, 생명공학, 생물학, 생명윤리 등의 모든 분야에서
어두움의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용기를 갖게 되길 기도합니다.
새 교황이 최소 16개국에서 표면화되고 사회적으로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성직자들의 어린이 성추행 등과 관련해 말씀에 부종하여 공의로운 개혁을 수행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타계한 요한 바오로 2세는 영적인 지도자로서 도전적이고 지적인 삶
그리고 점점 세속화되고 거짓을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기독교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영적인 힘을 보여 주어
그의 교황 재위기간 동안 가톨릭 교인의 수는 무려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실상 적어도 하루에 4시간 이상 기도하였고, 전 세계는 그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는데
전 세계의 개신교에도 주께서 세상에 도전을 주는 사도와 선지자의 무리들을 일으켜 주셔서
하나님의 왕국이 거세게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중동/여권 신장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여성차별로 악명 높은 중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성의 참정권은 물론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하지 않던 나라에서 여성 투표권을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가 하면, 강제 결혼을 금지하고 낙태를 합법화하는 등 새로운 현상들이 잇따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무프티(최고 재판관)가
최근 여성들의 ‘강제 결혼’을 금지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슬람 ‘메카’인 사우디 무프티의 판결은 이슬람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매일선교소식)

예수님께서 억압 가운데 지내던 여성들을 해방하여 주시고 막힌 담을 헐어 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전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속 계획 가운데 21세기에 하나님께서 여성들을 크게 회복시켜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요엘서 2장 28절, 29절과 사도행전 2장 17절, 18절의 말씀과 같이 -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 - 주님의 여종들에게 성령을 더욱 부어 주세요.
전 세계의 많은 교회들도 이 비전 가운데 협력하여 세계 여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 계획에 동참케 해 주세요.
더 많은 여성 선교사들이 10/40창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나아가
그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전하며 소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기를 기도합니다.
상처받고 고통 가운데 있는 10/40 창의 수많은 여성들이 요한복음 10장 10절을 통해 약속하신
그리스도 안에서의 풍성한 삶의 소망을 함께 누리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여성인권보호단체들 또한 여성들의 교육, 직업 분야의 집중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개발전문가와 인권보호단체들의 노력이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영적 변화와 조화를 이루어
참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중동 지역에서 여성을 향한 차별과 박해를 조장하는 모든 견고한 진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완전히 파쇄되기를 기도합니다.
중동에서 여성의 투표권 인정, 사회진출, 총선출마 등의 움직임을 통해 변화의 바람이 불게 된 것을 감사 드립니다.
그동안 억압과 차별 등으로 고통받았던 중동의 여성들이
이 변화의 계기를 통해 법과 제도로 정당하게 권리를 인정받고 보호되길 기도합니다.
서서히 변화되고 있는 중동의 여권신장의 변화들로 인해 중동 여성들에게
자유와 기쁨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문이 급속히 열리는 기회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인도/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에이즈

에이즈퇴치를 위한 전 세계 기금의 행정책임자인 리차드 피츠엠은
인도에서 에이즈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이를 저지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인도가 HIV바이러스 감염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서 남아프리카를 앞섰다고 경고했다.
에이즈가 너무 빨리 확산되고 있어서, 인도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고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피츠엠은 이 문제는 HIV에 관한 일반적인 무지로 인해 문제가 더 심각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HIV를 용납할 수 없는 수치스러운 병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인도에서 HIV항생제가 비싼 것도 지적했다. (출처:BBC/2005-04-19)

인도가 HIV바이러스 감염자가 가장 많은 나라일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그 숫자가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인해 주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인도에서 매춘부와의 성 관계가
에이즈 전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죄와 무너짐을 내어놓고 회개합니다.
인도를 미혹하고 있는 모든 죽음과 음란의 악한 정사와 권세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너질 것을 선포합니다.
인도 곳곳에서 창궐하는 에이즈의 악한 영이 예수의 이름으로 묶임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에이즈가 빨리 확산되어 막을 길이 없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인도의 에이즈 질병의 확산을 저지할 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의 교회들이 인도 땅이 에이즈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음을 인식하고 기도함으로 원수를 대적하여
모든 사단들의 계략들이 무너지도록 승리를 선포하며 나가도록 성령께서 이끌어 주세요.
교회가 솔선수범하여 AIDS 예방을 위한 계몽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에이즈 환자들을 초자연적으로 치유하여
소망이 없이 죽어가는 에이즈 환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천국의 소망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에이즈 확산에 대해 인도 정부와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인도에서는 아프리카에 비해 HIV치료약이 비싸서 구입하기 어려운데 하나님의 방법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에이즈 치료약이 공급되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영혼들이 사망에서 구원되기를 기도합니다.

캐나다/ 반(反)동성결혼법안 결국 부결

반대 164표, 찬성 132표로 아슬아슬한 차이로 부결돼
캐나다 동성결혼법안을 막고자한 보수주의자들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폴 마틴 수상이 지휘하는 캐나다 자유 정권은 동성커플들의 결혼을 허가해주는 법안 C-38을 발의했다.
법안은 동성결혼 금지가 평등권에 위반된다는 몇번의 법정 판결 끝에 나온 것이다.
비록 금번에 법안은 부결됐지만, 동성결혼에 대한 논쟁은 이미 캐나다 대중 속으로 파고들었다.
현재 6개 도와 1개 준주에서 동성결혼을 허가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만약 동성결혼 법안이 통과된다면 동성결혼 합법화는 캐나다 전역으로 확산된다. (출처:크리스천투데이/2005-04-14)

소돔과 고모라에서 일어났던 동성애의 죄악이 지금 이 땅 가운데 만연하도록 그 통로를 내어 주고 허용한 것을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우리의 패역한 죄를 용서하여 주세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동성애를 통해 공격하는 원수의 머리를 베고 승리할 것을 선포합니다.
세계의 교회와 성도들이 동성연애의 죄에 대하여 타협 없이 굳게 설 뿐 아니라
교회가 성령의 강력의 능력으로 동성연애자들을 속박에서 구하고
이 세상에서 소돔의 영을 결박하는 권세를 갖게 하여 주세요.
교회가 동성애를 죄라고 정죄하는 일에서 그치거나 어떤 이유로 동성애를 정당화해 주거나 값싼 동정을 베푸는 것이 아닌 동성애자들은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이며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임을 기억하기를 기도합니다.
캐나다는 마지막 때에 열방 가운데 치유의 생수를 흘려보낼 양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캐나다를 향하여 동성애의 죄악을 들고 일어선 원수를 대적하여 일어섰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캐나다가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 분명한 죄임을 깨닫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도리어 캐나다에 영적 각성과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캐나다의 반(反)동성결혼법안 부결의 결과가 동성결혼 합법화가 이루어지는 발판이 되지 않도록
주님께서 비상간섭 하여 주세요.

C-2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거짓 진리와 우상숭배로부터 자유케 되어
그들의 구주되신 예수님을 만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각 곳에 중보기도자들을 세워 주시므로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기도가 확산되게 하여 주세요.
유대인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부어 주셔서 이스라엘의 모든 세대들과 전 지역에서 큰 부흥이 있게 되길 간구합니다.
정통 유대인들이 구약성경을 읽을 때 완악한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며 얼굴에 가리워진 수건을 벗기셔서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깨닫게 하여 주세요.
이스라엘이 정부 지도자들을 통해 법과 질서가 안정된 평화로운 사회가 유지되게 하여 주세요.
샤론 수상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통치력을 허락하셔서 이스라엘의 안전과 평화를 회복하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에 어긋나는 결정을 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8월 15일로 연기된 ‘가자 정착촌 철수문제’를 둘러싸고 갈등하고 있는 진보와 보수 양 진영 간의 분쟁이
확산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계속적인 평화가 유지되길 기도합니다.
돌아온 이주자들을 축복하시고 맑은 물로 정결케 하시며 정착 과정을 주의 손으로 도와주세요.
믿는 자들이 깨어서 새로 도착하는 이주자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게 하여 주세요.
정부의 정착전담부서 내에 이주자들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인사가 채용되게 하시고
정부의 인구증가정책이 활발히 추진되어 이주자들의 입국을 환영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예루살렘 2005 프로젝트를 위하여

"샬롬 예루살렘 2005" 프로젝트를 위한 매일 기도 체인이 생기게 하시고 기도용사들을 붙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연합하고 화합하도록 인도해 주시고 무지한 자들의 조롱의 말, 빈정대는 말을 주께서 막아 주시며
오직 예수님만 드러나게 하여 주세요.
예수 행진을 방해하는 모든 테러와 악한 세력으로부터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세요.
맘몬의 영과 훼방하는 모든 어둠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어 주세요.
"샬롬 예루살렘 2005" 8월 행사를 계기로 한국 교회가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시기 나게 하는 민족이 되며
이스라엘을 사랑하며 섬기는 선한 이웃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샬롬 예루살렘 2005"를 지도하시는 하용조 목사님을 비롯한 이동원, 김삼환, 송만석, 최바울 추진위원님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부어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며
영적 분별력을 주셔서 방해세력을 능히 파하며 승리하도록 도와주세요.
"샬롬 예루살렘 2005" 총책임을 맡으신 박종렬 목사님을 비롯하여
"샬롬 예루살렘 2005" 프로젝트의 담당 사역자로 세워지는 분들의 마음에 이스라엘을 향한 마음을 부어 주세요.
리더들이 거룩하고 순결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마음이 하나가 되어
짧은 기간 동안 추진해야 할 내용을 잘 분별하여 진행하게 하여 주세요.
교계 지도자들의 마음에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이 부어져 모두가 이 일에 협조하도록 도와주세요.
"샬롬 예루살렘 2005"에 한국 교회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되 소그룹으로 참여하게 하여 주시고
미주 한인교회도 기쁨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이스라엘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기도로 준비되어지길 기도합니다.
현지 한인교회와 선교사, 믿는 유대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한국 정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이루어지고
거룩한 연합이 일어나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전통 문화 행사를 위한 합당한 장소를 주시고 문화원팀들과의 협력도 잘 되게 하여 주세요.
4월 말부터 5주-6주간 이스라엘 회복을 위한 강의가 시작되는데 많은 교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8월 10일에 행할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 구간의 평화행진을 위해 기도합니다.
환영인파들과 만날 때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흘러가도록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마음, 예수님의 영을 가지 자들이 그 땅을 행진할 때
각 곳에서 돌아온 마른 뼈들에게 예수의 생기를 불어 넣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께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을 지키시고 이끌어 주세요.
두 민족 안전요원들의 협력이 원할하고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기독교인과 믿은 유대인들, 믿는 팔레스타인들 등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이 이 행진에 참여하도록 길을 열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각 나라로 이 행사에 대해 뉴스가 나갈 때에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가
참된 화평의 근원 되심이 온 세계에 알려지길 간구합니다.
더위, 식수, 음식, 숙소, 차량, 행사 진행 시설, 시스템, 스텝들, 강사님들, 각 팀별 행사 프로그램, 장소 등
모든 것을 주님께서 세밀하게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순적하게 여행사와 항공사 컨텍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해 주시며 인천과 텔아비브 간 직항로가 열리게 되길 기도합니다.

C-3
우리나라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반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주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고자
이 나라의 영계에 변동을 풀어 놓으시고
이 땅에 변화를 가져오시니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께서 새 일을 행하시니 이제 나타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 주의 목소리 되어 선포합니다.
주께서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을 내시고
당신의 백성, 주께서 택한 자로 마시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이 백성이 주를 위하여 주의 찬송을 부릅니다.
이 땅을 주께서 흔드시되 사람의 손으로 지은 모든 것을 흔드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의 어두운 비밀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찬양합니다.
주께서 우리의 죽은 전통을 제거하여 주시니 찬양합니다.
주께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종교의 영을 묶어 주시고 사울의 죽음을 알게 하시니 찬양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능력있는 여성들을 세워 주셔서 함께 일하게 하시니 찬양합니다.
이 땅 곳곳에서 하나님만 사랑하는 젊은이 세대를 일으키시니 찬양합니다.
이 민족은 하나님을 위한 위대한 소명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그 위대한 소명을 위하여 희생과 댓가를 다 치르고 하나님의 새 일을 분만합니다.
시몬이 베드로가 되듯이 우리는 새 이름을 받은 예언적 교회가 되어 지옥문을 뜯어냅니다.
이 땅은 예수께서 왕 되어 다스리는 하나님의 왕국이 됩니다.
그러하오니 주의 영이 저희의 속사람을 변화시켜 주시사 우리로 불꽃의 사역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는 전진합니다.
우리는 통과합니다.
이 땅에는 새노래로 가득 합니다.
주님의 거룩한 산에서 올라 능력있는 새노래를 부르는 자로 가득합니다.
이 땅에는 영광의 왕, 전쟁에 능하신 왕을 찬양하는 새노래로 가득합니다.

교회/대각성운동 진실성 위에 확산되길

일제 압제 속에서는 신사참배에 굴복했고, 광복 이후에는 정권의 불의와 강압에 항변하지 못했으며
오늘날에는 교회가 분열과 다툼으로 사회에 본이 되지 못했고,
물질주의와 세속주의에 빠져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지난 1907년에 한반도에 하나님께서 방문하여 주셔서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으며
특히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우리가 잊지 못할 사도행전에 버금가는
불같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있었음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또 그 부흥의 역사가 있기 위하여 존 웨슬레, 조지 화이트필드, 조너던 에드워드 등 미국과 영국 웨일즈에서
부흥을 위해 수년 동안을 중보기도한 기도의 용사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조상들을 통해서 일구신 믿음의 유산이 다시 이 땅에서 회복될 줄 믿습니다.
이것을 사모하며 무릎 꿇고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며 회개하는 각성함이 이 땅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한국 교계에 영적대각성운동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에서 고개 들고 있는 회개와 영적각성운동이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진실하며
교회를 개혁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께서 부어 주시는 회개의 영으로 말미암아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대를 위한 그루터기에 새순을 돋게 하기 위해 이 백성이 교파나 이해관계를 떠나 한자리에 모여
국가적인 회개의 부르짖음을 주님의 보좌 앞에 올려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교회는 물론 도덕적 기초가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회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 시발점이 되게 하여 주세요.
한국 교회가 연합운동에서 개 교단의 이해나 특정인의 자리다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잘못으로부터
크게 돌아서서 이 시대를 품는 민족의 교회로 다시 자리매김 하게 하여 주세요.
한국 교회가 영적대각성운동과 회개운동을 통해 사회의 선도적 기능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절망과 고통 속에 빠져 있는 백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게 되길 기도합니다.

교회/사회안정망 운동

민간차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극빈층을 돌보는 나눔 운동 ‘민간사회안전망 운동’이
15일 출범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독교사회책임(공동대표 서경석 목사)은 15일 오전 10시 사랑의교회에 은혜채플실에서
나눔활동가로 선발된 지역 목회자 300여 명과 활동비를 지원한 (주)제이유네트워크 관계자,
나눔과기쁨 공동대표 등과 함께 민간사회안전망 출범예배와 워크샵을 갖고 나눔운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교회에 대한 대사회적 인식이 어려운 형편에서 사회 복지 문제에 교회가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취지하에 전개된
이번 민간사회안전망 운동은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목회자를 중심으로 지역 내 민간사회안전망을 조직해
후원과 협력을 통해 동네의 극빈자들을 후원하게 된다.
활동가로 선정된 홍승훈 목사(금산평안교회)는 “지금껏 교회의 사회복지 활동에는 비기독교인이 참석하기 어려웠고
이웃 교회들도 경쟁상대로만 생각하고 참여하지 않아 재정적인 어려움과 공신력의 문제가 있었다”며
“이 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더 효과적으로 봉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조직들이 갖춰져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운동은 개인에게 직접적인 후원을 하는 기존의 나눔활동과는 달리 기독교사회책임에서 나눔활동을 할 활동가들에게
일정한 활동비를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의 교회, 학교, 병원, 가게, 미용실 등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기독교사회책임의 민간사회안전망 운동은 (주)제이유네트워크가 1개월에 1억씩 6개월간 활동비를 후원하고,
300여 명의 지역 활동가들에게 활동비를 30~50만 원씩 지급함으로 이들이 직접 지역사회에서
민간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극빈자들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출처:뉴스파워/2005-04-15)

한국 교회가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이 세상을 빛 가운데로 이끌지 못하며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명을 제대로 감당치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한국 교회가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돌아보기 위하여 구조적인 문제를 개혁할 뿐 아니라
한국 교회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어려운 이웃의 삶의 현장에서 사용하여
한국 교회가 소년소녀 가장 및 결식 아동,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 노인 등 고통받는 이웃에게 구체적으로 다가가며,
차 상위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무료 급식과 생활비 및 생필품 지원, 가옥 보수 지원, 등록금 지원, 소그룹 교육, 무료 공부방 프로그램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행하길 기도합니다.
우리 각자도 다시 한번 주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각자의 가난한 이웃들을 돌보아
어두워진 사회 구석구석에 빛을 비추게 되길 기도합니다.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근 교계 일각에서
'나눔공동체'를 건설하자는 '사회안전망 운동'이 공식 출범했음을 감사 드리며
이 운동이 건전하게 전국 교회로 확산되길 기도합니다.
이를 계기로 '더불어 사는 사회'운동이 교회 차원에서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고
이 운동을 통해 교회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이에 대한 문제 진단과 처방에 앞장서게 되길 기도합니다.
사회안정망 운동이 저소득층 주거지에 대해 구조안전이나 화재위험 , 건강복지 그리고 노인, 장애인 생활 편의와
유해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어려운 이웃을 실질적으로 돕는 운동이 되길 소원합니다.
이 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더 효과적으로 봉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조직들이 갖춰져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길 소원합니다.
민간사회안정망이 취지를 살려 개인을 돕는 1차적 도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돕는 활동가들을 도움으로 몇 배나 더 많은 사람들을 돕는 효율적인 활동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 운동은 개인에게 직접적인 후원을 하는 기존의 나눔활동과는 달리
기독교사회책임에서 나눔활동을 할 활동가들에게 일정한 활동비를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의 교회, 학교, 병원, 가게, 미용실 등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
활동가들이 적극적으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일들을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이번 운동을 전개하는 기독교사회책임(공동대표 서경석 목사)과 나눔활동가로 선발된 지역 목회자 300여 명,
활동비를 지원하는 (주)제이유네트워크 관계자, 나눔과기쁨 공동대표 등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 주시고 지혜롭게 이 일을 감당하도록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대통령을 위하여

성경은 디모데서를 통하여 우리가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며
그리하면 우리가 평화롭게 살면서 아주 경건하고도 근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왕들이 이교도요 또 기독교의 적일 뿐 아니라 기독교의 박해자들이었지만
그렇더라도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그들을 사로잡아 간 그 성읍의 평안을 위해 힘쓰고 그 성읍을 위해
주께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왜냐하면 그 성읍이 평안해야 그들도 평안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정치가 개혁되어야 하는 항상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정치가 올바르게 되면 곧 그것은 모든 사람을 위하는 엄청난 축복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들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특히 중보기도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이 요구하는 바 대통령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대통령이 되도록
중보기도를 더 많이 드리게 되길 간구합니다.
대통령은 높은 위치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데
우리가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흔쾌히 응답하여 주세요.
대통령과 가족, 친지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며
대통령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하나님과 백성들을 위하여 위대하게 쓰임 받는 대통령이 되길 기도합니다.
대통령이 평안과 은혜 가운데 거하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경건과 단정함 중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누리며, 모든 국민이 통치의 혜택을 누리며 기본적인 개인의 인권이 보장된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세요.
뿐만 아니라 국민 스스로도 경건함과 단정함을 지켜 조용하고 평화로운 생활이 유지되길 기도합니다 .
대통령의 눈과 귀, 그 마음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통한 우리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들에 대해서 듣고 신뢰하게 되어 우리나라가 형통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인터넷 매체인 독립신문이 노무현 대통령을 저격하는 내용의 정치 패러디물을 게재한 것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땅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하나님의 왕국의 질서에 대해 눈을 어둡게 하려는 원수의 계략을 알게 하시고,
이 나라의 권위와 가치체계에 대한 과도한 비방, 모욕과 증오심 그리고 낙심을 부추김으로
모든 권위를 부정케 하려는 원수 마귀의 악한 도모가 무력화 되기를 기도합니다.
패러디의 지향점은 높은 풍자와 익살, 비틀기를 통해 부조리한 사회현상에 일침을 가하는 것인데
이번 대통령 패러디와 같이 상대에 대한 증오감을 여과 없이 표출하여
패러디를 빙자한 언어폭력이 이 사회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우리 사회에 범람하는 패러디 등 새로운 문화현상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에 대해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적 합의를 하도록 온라인상의 표현 자유와 한계에 관해
활발한 토론과 네티즌들의 노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국회의원 윤리선언

국회 윤리특위(위원장 김원웅.金元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의 대표로서 지켜야 할 윤리덕목을 한 데 모아 '국회의원 윤리선언'을 채택했다.
국회가 자기반성 등에 기초해 구속력이 없기는 하지만 윤리선언을 채택하기는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윤리선언은 전문에 "우리는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국정을 위임받은 국민의 대표로서 법과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으며, 나아가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민주정치의 발전과
국리민복의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5개항의 실천규정을 명문화했다.
윤리선언은 이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효력을 갖는다.
<<<다음은 실천규정 5개항>>>
▲우리는 국회의원으로서 국정을 처리함에 있어 당리당략보다는
2.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여 판단하고 결정한다.
▲우리는 국회의원으로서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각종 회의에 반드시 출석하고,
2.회의시간을 엄수하며, 회의 중 이석을 자제한다.
▲우리는 국회의원으로서 각종 회의에 임함에 있어 허위적 주장, 야유, 조소, 기타 모욕적 언동을 자제하여
2.품위있는 언행을 실천한다.
▲우리는 국회의원으로서 각종 회의에 있어서 일방적 회의진행, 물리적 의사진행 방해 등
2.비정상적 의사진행을 철저히 배격하여 합리적 토론문화 정착에 힘쓴다.
▲우리는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요구하는 엄중한 도덕적 기준을 깊이 인식하고,
2.법과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출처:연합뉴스/2005-04-26)

주의 손을 저희들에게 돌려 주셔서 대한민국의 기틀이 바로잡히고
이 땅의 백성들이 정의로 구속함을 받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이 나라의 정치계에 만연한 모든 불법과 불의와 부정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떠나고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게 되길 기도합니다.
권력을 쥐고 있는 이 나라의 관원들과 방백들을 하나님께서 정화시켜 주셔서
이 나라의 국회의원들 자신이 깨끗하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우며
정의를 찾으며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게 되길 기도합니다.
이 나라에도 스룹바벨이나 에스라, 느헤미야 같은 기름 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을
지도자들로 세워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윤리선언'을 채택하고
윤리선언의 전문에 5개항의 실천규정을 명문화하였는데
이 윤리선언이 본회의 의결을 거쳐 효력을 갖게 되고 국회의원들이 의지적으로 이를 실천하길 기도합니다.
16대 국회 때는 폭언과 야유를 하지 않겠다며 '노 샤우팅(No Shouting) 헌장'을 제정했지만
얼마 안 가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으며 윤리특위 자체가 있는 듯 마는 듯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데
이제 윤리특위도 마땅히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유전 의혹 수사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는데, 검찰이 국가 최고 사정기관으로서
불법행위를 가려내는 공의로운 수사를 통하여 '공공의 선'을 실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신뢰를 많이 잃은 검찰이 이번 기회에 명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함으로
다시금 신뢰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첨예한 정치쟁점이 된 상황에서 검찰이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수사에 임하여
검찰이 권력실세 개입여부를 알아내길 기도합니다.
감사원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사건을 묻어두고 있다가 뒤늦게 조사에 나섰지만
새로운 의혹은 계속 생겨났고 주요 관련자들은 종적을 감췄는데 신속히 진실규명이 있게 도와주세요.
4.30 재보선이 중간에 끼어 사건의 진실규명은 곁으로 밀려난 채 특검구성 등의 문제로
다시 정쟁이 불거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경제/친디아

세계 경제의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가 40여 년에 걸친 불편한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간 합의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이른바 ‘친디아(Chindia·중국과 인도)’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예고하는 것이다.
국경문제 등 비경제적인 분야의 협력에 합의한 것도 큰 의미를 갖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내용은 경제분야의 협력이다.
제3국에서 석유·가스 등 에너지 자원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과학기술 교류 확대에도 합의한데 이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협상에 착수키로 합의했다.
물론 협상 과정을 남겨두고는 있지만 양국간 FTA가 체결되면
23억 명을 포괄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하게 된다.
거대한 자유무역지대의 탄생과 함께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인도의 소프트웨어와 중국의 하드웨어가 결합하는 길이 열렸다는 점이다.
첫 방문 도시로 인도 정보기술(IT)의 수도로 불리는 방갈로르를 선택한 원자바오 총리의 의도도 분명하다.
그는 현지에서 양국의 장점이 어울리면 IT 부문에서 세계를 리드할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양국의 교역 규모는 최근 들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36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79%나 늘어났고
이번 합의를 통해 오는 2008년까지 교역 규모를 200억 달러로 늘릴 예정이다.
세계 경제를 좌우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는 양국이 이제 한 단계 더 뛰어오를 수 있는 틀을 갖추게 된 것이다.
세계의 무역시장은 FTA라는 틀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과 인도의 합의가 갖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양국간 경제적 실리의 극대화를 위한 FTA 체결 추진에 있는 것이다.
동북아 허브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방관만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수출 의존도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은 우리나라가 FTA를 체결한 국가는 칠레뿐이다.
그것도 실익이 어느 정도 있었는지 논란의 여지까지 남아 있는 형편이다.
중국과 인도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도 하루빨리 FTA 체결을 추진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동북아 허브가 아니라 ‘아시아의 고요한 나라’로 남게 될 것이다.
(출처:파이낸셜뉴스/2005-04-12)

이 나라 백성들이 물질을 숭배한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부패한 이 나라의 경제계 가운데 하나님의 의의 다림 줄이 내려지고
이 나라의 경제계 가운데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기를 기도합니다.
대지주 된 성도들과 대기업가인 성도들의 눈을 열어 주셔서 회개하고 돌이켜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땅의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하늘 정부의 권세를 가진 한국에서 세우신 하나님의 종들을 통하여 전 세계 경제계 가운데
불법을 행사하는 악한 바알의 영들을 퇴각시키는 놀라운 전진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통일 한국의 헌법 가운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경적 경제법이 기록되게 하여 주세요.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경제법을 실행할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이 나라의 경제가 회복되어 북한의 회복을 위해 나누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마지막 때에 이 민족에게 주신 열방을 향한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과학기술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가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데
하나님께서 천연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를 기억하시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과학기술과 탁월한 문화를 발전시키도록 도와주세요.
우리나라에 주께서 기름 부으신 성도들을 경제계에 일으키셔서
이들이 하나님의 왕국으로 부를 이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중국과 인도가 43년 만의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전략적 동반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것은
향후 아시아 구도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일이 되었는데,
이 땅 가운데 세계 여러 나라와 경쟁하기에 합당한 투명하고 건강한 경제구조가 구축되길 기도합니다.
중국과 인도의 화해는 국제질서가 실용주의에 바탕을 두고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데
이러한 환경 가운데 우리나라가 현명하게 준비하고 대응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동북아 허브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슬기롭게 국제 상황을 파악하여 도태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중국과 인도 양국 경제의 통합은 세계 공장과 탁월한 정보기술(IT) 간의 융합을 촉진,
독보적 경쟁력을 갖춤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있는데
위기가 기회가 되어 친디아 경제권에 매몰되지 않고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무기로
세계 최대 경제권을 시장으로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한국은 현재 대(對)중국 투자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에서도 현대자동차나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괄목할 만한 수출 및 투자 실적을 올리고 있어 어느 나라 못지않게 친디아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바탕을 구축해 놓았는데
이 같은 경쟁 조건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정부가 중국 및 인도와의 FTA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 정부는 7월에는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 그리고 연말에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각각 FTA 연쇄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계속될 FTA의 진전이 적그리스도가 원하는 하나된 세계정부를 향하여 가는 것은 아닌지
우리는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앞으로 수십여 차례의 FTA 회의 일정이 잡혀 있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을 적재적소에 세우사 저들로 하나님의 지혜로 일하게 해 주세요.

경제/부동산 정책

최근 서울 강남과 경기 판교 인근의 집값이 뛰자 정부가 ‘극약처방’을 내놓았다.
부동산투기 행위에 대해 세무조사란 '칼'을 빼든 것이다.
이미 기획부동산업체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강남 재건축아파트의 일반분양가를 과다하게 높게 책정한 건설업체도 세무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같은 정부 방침은 수도권 일부지역의 집값 불안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다.
원론적으로야 집값도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급 균형으로 집값 안정을 꾀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강남 등의 집값을 시장기능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
'단기간에'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많은 주택을 공급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환경문제로 대규모 택지를 개발하는 것부터 어렵다.
또 판교신도시에서 보듯 신도시 개발이 오히려 집값 상승을 부추길 우려도 있다.
이런 점에서 정부가 시장규제를 통해 집값 상승을 인위적으로 막으려는 것을 무조건 탓할 수는 없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이 같은 규제는 '미봉책'일 수 있다.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공급을 위축시켜 머잖아 수급불안에 따른 집값 폭등으로 나타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강남 등의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장,단기적으로, 또 종합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먼저 시중에 떠도는 엄청난 돈의 흐름을 바로잡아야 한다.
집값 불안의 가장 근원적인 요인은 부동자금이다.
강남 대체도시 개발이나 강,남북 균형개발 등으로 강남주택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일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얘기가 나온 지는 오래지만 아직 뚜렷한 비전은 찾아보기 어렵다.
당장은 10·29 대책의 핵심인 재산세 중과가 방침대로 시행돼야 한다.
이런 점에서 수도권 일부 지자체의 반발은 참으로 유감스럽다. (출처:경향신문/2005-04-18)

우리나라의 토지제도와 경제제도를 사로잡고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악한 마귀와 정사와 권세가 결박되어
이 땅에서 바알숭배와 바알제도가 사라질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구현한 정의로운 토지제도가 이 땅 위에 세워지게 하셔서
모든 사람이 땀흘려 일할 수 있고 그 일한 대가를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세요.
통일 한국의 헌법 가운데도 성경의 토지법이 기록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공의로운 부동산 정책 수립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높아지며
독점과 토지사유에 입각한 기득권 세력이 약화되길 기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이 재산 형성이나 증식 수단에서 주거와 생산활동의 공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이 나라가 선진화로 가는데 부동산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게 되길 기도합니다.
정부가 당장의 효과에 매달리기보다 각 부처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정책대책을 모색하여
투기요소를 배제하고 실수요에 대해서는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길 기도합니다.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가격이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자
정부가 아파트 분양가를 과다하게 책정한 건설업체와 기획부동산에 대한 세무조사 등
극약처방까지 동원하면서 또다시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근 잇따랐던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초고층 규제, 안전진단 강화 등의 내용까지 포함하면
전방위(全方位) 투기억제대책이라고 할 만한데 속히 정부의 합당한 부동산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길 간구합니다.
부동산투기는 그 해악을 일일이 거론할 것도 없이 엄격히 규제되고 차단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의 부동산규제가 발동됐으나 일시적 안정에 그쳤을 뿐 투기가 발본색원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규제와 세금만으로는 가수요를 막고 투기를 억제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인데
부동산시장의 고질적인 유통구조가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행정구역 개편

여야가 현행 시.도 체계를 없애고 전국을 30-60여 개의 광역지방자치단체로 개편하는
행정구역 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행 행정구역체계는 농업사회이던 조선시대의 8도체제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에 그 골격이 만들어 진 것으로
산업을 비롯 교통, 인구 등 모든 면에서 너무도 크게 변한 지금에 와서는
효율이 떨어지고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또한 현행 체계가 관리와 통제를 위주로 하는 다층(多層)구조로 돼 있어
지방 분권을 추진하는 데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익숙해진 행정구역을 바꾸는 것은 국민생활과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인데
정치권이 정치성을 배제하고 국민 편익 증진에 초점을 맞춰
국가의 백년대계를 설계한다는 사명감으로 방안을 마련하길 기도합니다.
행정구역 개편은 주소변경 등 사회적 혼란과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엄청나지만
과거 정치적 목적에서 행정구역 개편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행정구역 개편을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에 유리하게 활용하기 위한 당리(黨利) 당략(黨略) 차원에서 논의하지 말고
민주적 절차를 통해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합의를 이끌어 내어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저 흉내만 내는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중하고 지혜롭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정구역체계가 만들어지길 기도합니다.
행정구역 개편이 다층적 행정구조의 비효율과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제거하고
무엇보다 망국적인 지역 감정의 골을 허물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야가 정당의 정치적 계산보다 우선적으로 각 지방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고려함으로
행정의 효율이 높아지길 기도합니다.
일본은 기초지자체를 통폐합하는 '헤이세이(平成) 대합병'을 6년간의 작업 끝에 지난달 말에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통폐합을 하면 10년간은 종전대로 재정지원을 해준다는 '당근'만 제시한 뒤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견수렴을 기다려왔기에 이에 따라 갈등이나 마찰은 거의 없었습니다.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해도 정략적 판단이 앞서면 시행착오와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높으므로
국민들이 꼭 실현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거시적 안목으로 지혜를 모으도록 도와주세요.

교육/가정방문

우리나라의 다음 세대는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받으며 우리나라 교육계가 회복될 것을 선포합니다.
이를 위하여 한국의 기독 교사들은 학생들을 사랑하며 진리를 가르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의로운 교사가 되어 교육계의 신뢰를 회복시킬 것을 선포합니다.
주께서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을 저해하는 모든 악한 정사와 권세들을 꾸짖어 주세요.
우리의 교육 현장이 목표 쟁취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회의 그릇된 관행을 답습하고 있으며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을 저해하는 모든 악한 정사와 권세들을 꾸짖어 주세요.
우리나라의 다음 세대는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받으며 우리나라 교육계가 회복될 것을 선포합니다.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힘씀으로 우리 사회의 가치관이 회복되게 하여 주셔서
우리나라에 훌륭한 인성을 갖춘 교사가 더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하여 한국의 기독 교사들이 먼저 학생들을 사랑하며 진리를 가르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의로운 교사가 되어 교육계의 모범이 되고 신뢰를 회복시킬 것을 선포합니다.
충실하게 본분을 다하고 있는 교직자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이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욕되게 하는 비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계가 철저히 자성하며 교단이 바로 서는 노력을 기울이길 기도합니다.
교계 일각에서 '좋은교사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들이 우리 교육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게 되길 기도합니다.
'가정방문'은 좋은교사운동이 전개하는 첫 전국 캠페인으로
가정방문을 통해서 교사와 학부모, 학교와 가정간의 불신의 골을 메우며
아이들의 삶의 자리로 찾아가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돕고자 합니다.
이 '가정방문' 캠페인이 우리 교육을 살리는 내실있는 운동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즈음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교사들의 가정방문을 둘러싸고 교육현장에서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데
교사들이 교재연구나 학사업무의 바쁜 와중에도 학생의 가정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교육에 참조하겠다는
순수한 뜻이 이루어지도록 교사 모임측과 이를 막는 학교측이 적합한 협의점을 찾게 되길 기도합니다.
앞으로 학교 교육 가운데 가정방문을 통하여 교사와 학부모 간에 교감(交感)과 상의(相議)가 있어
이 나라의 아이들이 교사와 학부모, 나아가 사회의 건전한 성인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 자라게 되길 기도합니다.

사형제 폐지

유영철도 살려야 하는가.
사형폐지 법안 국회통과를 앞두고 4월 20일 열린 '사형폐지입법화 촉구대회'에서
조성애 수녀는 유영철을 살려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대독해 눈길을 끌었다.
조성애 수녀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씨에게 어머니와 아내, 아들을 살해당한
사건의 피해자 고정원(62)씨가 쓴 탄원서를 대독했다.
고씨는 2004년 7월에 작성한 탄원서에서
"유영철은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반드시 살아야 하며 죽어서는 안 된다"면서
판사에게 가족을 대표해서 용서를 빌었다.
또 "불쌍한 유영철을 관대히 처벌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소설가 공지영씨는 사형수를 주인공으로 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쓰는 중
"유영철도 살려야 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인간은 어떤 경우에라도 사람을 죽이는 것이 범죄이고
전쟁을 통해 죽이는 것 또한 범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유영철도 죽여서는 안 된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사형폐지에 관한 특별 법안'을 대표 발의한 유인태 열린우리당 의원에 의하면,
유영철이 2004년 7월 검거됐을 때 사형존치 여론이 가장 높았고, 66%에 이르렀다고 한다.
유 의원은 "사형 존치론자가 이때의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하곤 한다"고 말했다.
유영철 사건은 20여년 간 이어온 사형폐지운동이 난관에 봉착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사형폐지에 앞장서 온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었음에도
고씨의 탄원서는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조성애 수녀는 "짧은 글이지만 인간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조 수녀는 "고씨가 '유영철은 잘 있는가, 회개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라고 만날 때마다 묻곤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97년 12월 27명에게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된 이후 지금까지 보류되어 왔다.
현재 남아 있는 사형수는 유영철씨를 포함해 약 60명이다. (출처:뉴스엔조이)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생명 손상 행위도 용납해서는 안 되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슬려 인간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끊는
'사형제도'를 용납한 우리의 무지와 무관심 그리고 불순종의 죄를 회개합니다.
지난 15대 국회와 16대 국회에서는 사형 존치론자들의 논리인 범죄예방과 응보, 국민의 법감정과 여론 때문에
사형제 폐지법안이 제출됐지만 단 한 차례도 논의되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되었습니다.
사형제도는 실제로 범죄 억제력이 없으며 역사적으로 오남용이 되어 왔고
궁극적으로는 생명권을 보장해야 할 국가책임을 저버린다는 점에서 존치론은 근거가 없습니다.
여야 의원 175명이 서명한 ‘사형제 폐지 특별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된 가운데
사형제 폐지 관철을 위한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데
이번 국회에서 사형제 폐지 법안이 통과되어 사형제도가 폐지되고
그에 상응하는 법적인 장치가 마련되길 기도합니다.
인간의 생명은 인간 스스로 지켜가려는 노력이 지속될 때만이 범죄예방과 그에 대한 효과도
그만큼 높아질 것임을 우리 사회와 법조계 인사들이 인식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안락사

고양이를 죽이는데 목 졸라 죽이는 것과 굶겨 죽이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잔인한가?
방법에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적극적 안락사든 소극적 안락사든 인위적으로 생명을 마감시키는 데는 차이가 없다.
얼마 전 미국에서 발생한 테리 사이보 사건이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의식없이 살아온 사이보의 남편에게 동의를 얻어 그녀의 급식튜브를 제거했고 며칠 후 사이보는 숨을 거뒀다.
과연 인간의 생명을 마감시킬 권한이 우리에게 있는 것일까? 존엄하게 죽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필자는 8년째 혼수상태로 누워계신 형수님을 생각하고,
또한 그 형수님을 아침저녁으로 문안하며 마음속 대화를 나누는 형님을 떠올리며
아직도 형수님은 여전히 사랑스런 아내이자 사랑을 주고받는 인격적 대상임을 실감하게 된다.
생명결정권은 오직 하나님께 맡겨야 할 것이다. (출처:국민일보/성서건강학-박상은(샘안양병원장))

15년간 식물인간 상태였던 미국의 ‘테리 시아보’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찬반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2일 ‘소극적 안락사 논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소극적 안락사 현황과 현실적인 대응방안 등을 모색했다.
의료.법률 관계자, 호스피스, 종교인 등이 참여한 이날 포럼에서는 ‘소극적 안락사의 법률적 검토’,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안락사’ 등의 주제가 발표됐고, 존엄사, 죽음 준비교육, 호스피스 등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특히 한국누가회의 생명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상은원장(샘안양병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기독교적 입장에서 생명결정권은 하나님께 있다”고 말했으며,
“생명의 시작과 마지막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주어진 생명을 즐겁게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옳은 삶의 태도일 것”
이라며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삶과 죽음의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인영교수(한림대 법학부)가 안락사에 대한 국민의식과 관련한 통계자료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전국 16개 시.도 지역에서 전체 인구 비율에 따라 추출한 조사대상자 1천 20명을 대상으로 한 통계자료 결과
‘고통이 극심한 불치병 환자가 죽을 권리를 요구할 때 의료진은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가’를 물은 결과
69.3%가 이에 동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치료중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7.5%에 그쳤다.
의사가 환자의 호소를 받아들여 약물이나 의료 기구로 환자를 죽게 하는
‘적극적 안락사’에 대해서도 56.2%가 찬성했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39.1%였다.
또 ‘환자가 의식불명이 될 경우를 대비해 스스로 사전에 치료거부 또는 치료중단의 의사표시를 했다면 어떠한 경우에도
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존엄사’에 대해서도 역시 찬성한다는 응답이 70.8%로, 반대의 25.3%를 크게 앞질렀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이 ‘소극적 안락사’에 찬성하며,
국민 중 절반 이상은 ‘적극적 안락사’에도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예수넷)

슈퍼인종은 누구인가?(신생아 안락사에 관하여)
뉴욕 타임즈에서 그로닝엔 조서(das Groningen Protokoll)에 관하여 읽었을 때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네덜란드에서는 태어날 아기가 '평생 견디지 못할 고통'을 가질 것이라는 의학적 진단을 받게 될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신생아의 생명을 끊을 수 있는지에 관한 새로운 기준들을 발표했다.
그 다음에 이어질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고통이 견디지 못할 것인지 누가 결정하는가?
이 기준을 만든 사람들은 '생명을 끊는 조치들'은 '아주 엄격한 책임' 하에서만 중재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내게는 이 구절이 세뇌하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인다.
이 구절은 우리의 양심을 무디게 하고 제안된 '조치들'이 고상하며 배려같은 것이라는 느낌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 조치들은 결코 그러한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쉽게 말하자면 죽이는 방법들이며, 단지 '행복한' 삶만을 살 가치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삶이 괴로움이나 고통으로 결코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우리 문화의 절망적인 시도를 반영한다.
비록 의학적인 진단으로 볼 때 우리에게 희망이 없는 듯 보이는 아이들이 태어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실수를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실 때 그것이 건강한 우리들을 더 많은 동정심과 더 큰 사랑으로 인도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진정 누구도 더 이상 신체적인 고통을 갖고 있지 않고, 아주 건강하지 않거나 선천적으로 장애나 기형이 있을 때는
누구라도 태어날 때부터 제거되는 그런 슈퍼인종들을 사육하고 싶은 것인가?
우리 양심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우리는 온힘을 다해 이러한 진행에 저항해야 하며
전문적인 선한 의도의 결과인 죽음의 경우들이 실제로는 살인행위와 다름 없음을 폭로해야 한다.
심한 건강상의 손상을 가진 아기들을 낙태하는 것 혹은 살아 남을 가능성이 없을 경우
생명을 연장하는 조치들을 끊는 것은 이미 일반적인 현실이다.
물론 이것은 두 개의 서로 다른 방법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앞서 말한 프로토콜은 매번 같은 목적을 갖고 있다.
'진보'가 계속 죽이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 악을 받아들이고 촉진하며 우리의 양심을 마비시키려고 준비시키는 것이다.
장애보다는 죽음이 더 낫다는 견해는 모든 문화에서 진행중이다.
한 하반신 마비자를 잠들게하는 것을 영웅적인 것으로 묘사한 영화
'Million Dollar Baby'가 최근에 두 개의 오스카상을 받았다.
그리스도인들의 목소리는 어디에 있는가? 왜 어떤 외침도 들리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첫 인간들을 창조하셨을 때 말씀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그러나 너무도 자주 우리는 생명의 선물을 경시한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대신 우리는 생명의 선물을 제한하고 방해하고 막는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불도 끄지 않으신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일단 모든 것을 찾아내서 없애버리려고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인가?
몇 주 전 나는 모든 신생아들에게 전체적인 의학적 검사를 받도록 하는 우리 문화의 증가하는 광기에 관하여 글을 썼었다. 우리는 우리 두려움의 노예가 되었다고 쓴 바 있다.
내 아내와 내가 1967년 첫 아이의 출산을 고대하고 있었을 때 우리는 기쁨의 기대를 갖고 기다렸다.
오늘날에는 많은 부모들이 순전히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아이를 더 이상 가지려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의학적 연구로부터 하나의 신을 만들었다.
학문이 수백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이를 진보로 여긴다.
그러나 현대 의학이 자신의 첫 임무-괴로움과 고통을 덜어주는 것-에서 돌아선 이후로
자신에게 다음의 한가지 목적을 부여했다.
가능한 한 많은 권력과 부를 획득하는 것-모든 가능한 병과 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는 구실 하에.
어떤 일이 법적으로 허용된다 할지라도 여전히 옳은 것은 아니다.
안락사는 네덜란드에서 법적으로 허용되었을지 모르나 여전히 불의이다.
마찬가지로 Groningen Protokoll도 진보가 아니라 인간성에 대한 새로운 범죄를 열어 놓는 것이다.
이것은 아직 양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면 깊숙이 명백한 일임에 틀림없다.
수년 전 우리 공동체에 속한 부부인 Oliver와 Marion이 출산을 앞두고
아이가 두개골 윗부분이 없으며 따라서 살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Marion은 마지막 임신 중 검사시에, 출산을 얼마 앞두지 않은 시기에 알게 되었다.
그녀는 당시를 이렇게 회상하며 적고 있다.
"이 검사를 받은 지 이틀 후 우리 아들이 태어났다. 너무 예쁘고 둥근, 분홍빛의 작은 남자 아이였다.
우리는 Michael이라 이름지었다. 명백히 아이는 몇몇 '인간적인' 손상을 갖고 있었다.
나는 '인간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눈에는 그가 그럼에도 완전하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출산 전 아이가 전혀 살지 못하거나 살더라도 몇 시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받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우리의 모든 예상과 달리 5일을 살았다.
아이는 집에서 누나, 오빠들과 모든 친구들 그리고 이웃들에게 온전히 받아들여졌으며 환영받았다.
Michael의 짧은 생애는 내 삶에서의 전환점이었다. 나는 자문했다.
"무엇이 한 생명의 가치를 형성하는가? 그 기간? 무엇이 '가치있다'거나 '정상'이라고 누가 감히 정의하겠는가?" Michael이 그와 삶을 접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 살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의미를 주었다는 것은 내게 의심의 여지가 없다.
새로운 네덜란드의 기준에 의하면 Michael은 태어난 지 몇 분 후 죽임을 당해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부모들과 형제들은-또 그들이 속한 공동체 또한-그들이 말하듯이
지금까지의 삶에 있어 가장 깊고 의미심장한 한 경험을 하지 못한 채로 있어야 했을 것이다.
그 어떤 때보다도 인간의 사회로서 우리는 관용에 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의 생각에 부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우리처럼 깨끗하지 못하거나 질서가 없거나
아름답지 못하거나 민주적이지 않은 사람들에게-너무도 적은 관용을 나타냈다.
오랜 기간 동안 우리는 다른 인종이나 종교의 사람들
또는 다른 경제적, 정치적 시스템에 관용을 나타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기준에 맞지 않는 어린이들을 관용하는 우리의 능력을 잃고 있다.
우리 세상을 이처럼 멋지게 만드는 것은 다양성이 아니던가?
우리 삶을 이처럼 흥미롭게 만드는 것이 다양성이 아닌가?
그럼에도 우리는 점점 더 우리의 표준에 맞지 않게 살고 있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멸종시키는
세계적인 일률성에 도달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는 듯 행동하고 있다.
(출처:그리스도인으로 살기운동-부르더호프/Das Groningen Protokoll-인간성에 대한 새로운 범죄)

네델란드에서는 2001년에 안락사 허용법안이 통과되었고
전 세계 여러나라에서 안락사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은 생명의 존엄성을 계속 강조하며, 제6계명 '살인하지 말라'는 살인이 금지된 범죄임을 가르쳐 주며,
성도들의 의무의 하나로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안락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경히 여기고
단지 인간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인본주의적인 생각의 발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시대가 주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이론으로 안락사에 관하여 행한 것을 동일시하며 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안락사에 찬성하므로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회개합니다.
전 인류가 인위적인 죽음을 유도하는 비윤리적인 안락사의 죄를 깨닫고 안락사를 중지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엄마 자궁 속의 아이가 죽임을 당하고 있으며
그 수가 우리나라만 해도 1년에 150만 건을 넘어서고 있는데 우리가 저지른 낙태의 죄를 회개합니다.
아이들은 영화나 컴퓨터 게임을 통해 잔인한 폭력과 연쇄살인을 연습하고 있으며
어른들은 쉽사리 자살의 유혹을 받으며 또한 우리 부모들은 안락사의 위험 앞에 노출돼 있습니다.
이러한 끔찍한 살인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우리를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고
살인의 영의 견고한 진이 예수의 이름으로 무너지기를 기도합니다.
의료현장에서의 생명경시 풍조도 주의 이름으로 묶임을 받게 되길 기도합니다.
쉽게 인간의 죽음을 가져오게 하려는 원수의 속임수 앞에 교회가 깨어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선포하길 기도합니다.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안락사를 철저하게 반대하는 태도를 견지하는 데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의 법적 윤리를 세우는데 노력하길 기도합니다.
성도들은 고통 중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문병하여 간병의 수고를 덜어 주고 위로하게 하여 주세요.
전문화된 간병 제도 확충과 환자와 가족을 경제적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한
의료 보장 제도의 확충을 위한 제도개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주세요.
안락사의 대안으로 말기 환자들을 성경적 원리를 응용해 교회 공동체에서 돌보는 것과
환자들이 임종을 편안히 맞이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마련되길 기도합니다.
교회가 '죽음 준비 교육' 시행과 생전에 '존엄한 죽음을 위한 선언서'를 미리 작성해
언제든지 닥칠 수 있는 죽음을 평소에 대비하는 현실성 있는 대안도 모색되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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