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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기도90] 관
'관'은 죽은 시체를 담는 네모난 상자 입니다.
그것이 돌로 만들어졌든 나무이든 보석이든 한결같이 죽은것을 담습니다.
전통은 매우 좋은 것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거의 '관'으로 변합니다.
전통이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오래 되면 처음의 정신은 사라지고 나중에는
껍데기(관)만 남습니다.
생명이 없는 '관'은 오히려 사람을 억압하고 부패하게 하고 매이게 합니다.
그런데, 교회안에 그런 죽은 시체가 가득 들어있는 '전통의 관'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최용우
2005.5.16 아침기도회 메시지
'관'은 죽은 시체를 담는 네모난 상자 입니다.
그것이 돌로 만들어졌든 나무이든 보석이든 한결같이 죽은것을 담습니다.
전통은 매우 좋은 것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거의 '관'으로 변합니다.
전통이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오래 되면 처음의 정신은 사라지고 나중에는
껍데기(관)만 남습니다.
생명이 없는 '관'은 오히려 사람을 억압하고 부패하게 하고 매이게 합니다.
그런데, 교회안에 그런 죽은 시체가 가득 들어있는 '전통의 관'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최용우
2005.5.16 아침기도회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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