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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67번째 쪽지!
□ 하나님이 먼 죄가 있다고
인터넷 게시판에 '목사들의 망언'이라는 글이 있어 클릭을 해보니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목사들의 어록(語錄)들을 쪽 모아 놔서 몇 개만 옮겨 적어 봅니다. 지금은 뭐든 숨긴다고 숨겨지는 세상이 아니니 차라리 우리의 치부를 다 드러내 놓고 우리의 한심한 지적 수준을 통렬히 회개하고 가슴을 치며 각성해야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먼 죄가 있다고 인간들이 뚤린 입으로 이런 저런 말들을 해서 하나님이 욕을 먹게 해야 합니까? 어록을 만드는 목사들도 있지만, 그것을 홀딱 벗은 것보다도 더 창피하고 부끄럽게 생각하는 기독교인들도 있다는 것을 안 믿는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불신자는 애낳지 마라. 전부 지옥 갈 것인데 뭣하러 낳는가?" -J목사
"기독교 믿는 나라 치고 가난한 나라 나와보라 그래. 아주 웃기는 짬뽕들이야. 요즘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아. 특히 머리 민 것들(스님을 지칭하는듯) 참 웃기는 짬뽕들이이야. 기독교만이 진리니까 기독교 국가들이 부자인거야. 또 세계적인 위인들은 전부 기독교야" -J목사
"서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는 기독교 안 믿는 못사는 나라에 대한 하나님의 엄한 심판이었다" -K목사
"예수님 나라 만들기 간단하다. 국회를 1백프로 점령하고 299명 다 채워서 예수 안 믿는 놈은 감방에서 5년. 얼마나 좋아" -J목사
"불신자들에게 구차하게 예수 믿으라고 애걸복걸 부탁하지 말고 그냥 저절로 이 땅에서 사라지게 만들면 그게 확실한 전도다. 불신자들과는 결혼도 하지 말고 취직도 시켜주지 말며 철저히 왕따를 시켜서 이 사회에서 불신자들이 살 수 없게끔 만들면 그들은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K목사
"민주주의는 기독교, 공산주의는 불교다. 불경에는 도저히 읽을 게 없다. 귀신들만 나와~ ㅋㅋ(비꼬는 웃음) 목탁을 왜 두드리느냐고 했더니 졸릴까 봐 두드린다고 하더라." -K목사 ⓞ최용우
♥2014.6.21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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