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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기도97]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서 "너의 계획과 생각을 다 내려놓고 내 뜻대로 하라"고 했다며 손을 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바라보며 손가락을 빨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은혜의 수동성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해 주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믿음이 좋은 것으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고백을 하면 하나님께서 일을 대신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내 마음에 알려 주시고 그 뜻을 이루도록 힘을 주시고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려면 그냥 가만히 있지 말고 내 의지를 동원해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찾은 뜻을 이루기 위해 내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최용우
2005.5.25 아침기도회 메시지
양육주보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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