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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영성

예수감사............... 조회 수 1342 추천 수 0 2014.06.23 1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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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영성

 

브레이너드는 일반적으로 교회사에에서 인디언 선교에 생애를 바친 미국식민지 시대의 한 선교사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당시 소외 종족이었던 인디언 선교를 위하여 한 생을 바친 위대한 복음전도자요 하나님과 연합했던 경건의 사람이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데리고 가신 것 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를 빨리 이 세상에서 데리고 가셨다. 그는 29세라는 아주 짧은 생을 살았으나 그가 남긴 일기를 통하여 교회사에서 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에게 영적 영향을 주었고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영적 감화를 주고 있다.

 

생애
데이비드 브레이너드는 18세기에 살았던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사위로서 29세로 생을 마감한 짧은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는 젊은 삶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자기 삶으로 산제사를 드린 하나님의 사람이다. 1740-1743년의 뉴 잉글랜드 대각성운동 기간에 성년이 되었다.

 

그는 칼빈주의적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대각성운동 기간 중 개인적 구원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그는 자기가 저주받은 사람들 가운데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1년 이상을 기도와 금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매일 "거의 끊임없이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며, 하나님이 자기의 눈을 열어 죄악과 예수 그리스도의 생활방식을 깨닫게 하시기를 기도했다."

 

그는 24세에 주님께 헌신하면서 매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면서 숲속에서의 기도생활 가운데서는 삼위일체의 영광을 체험하고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청교도적인 신앙을 가지고 목회자가 되기 위해 예일대학에 진학한다. 그는 분별력이 뛰어났고 사려도 깊었으며, 그의 신학부 성적도 뛰어났으나 2학년때 담당조교에 대하여 불손한 말을 한 결과 퇴학을 당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세상의 명예와 학위에 대한 애착을 끊고 경건생활을 하는 가운데 '이교도의 구원'을 위하여 선교를 해야 할 사명을 느꼈다.

 

1743년 그는 스코틀랜드 복음전도협회에 들어가 선교사가 되어 처음에는 뉴잉그랜드의 스톡브리지 인디안 사이에서, 나중에는 펜실바니아와 뉴저지의 델라웨이 인디언 사이에서 복음을 전했다. 처음에 그 일은 다른 사람에게 생생한 종교적 체험을 전달해 주려는 그에게 별로 큰 용기를 주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복음 사역은 인디안들 사이에 많은 개종자를 내는 결실을 가져왔다. 브레이너드는 인디언들에게 "인간의 죄를 위하여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고, 불신자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하여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청중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브레이너드는 1743년 봄에 인디안 선교를 시작했으나 결핵 때문에 1746년 겨울에 그곳을 떠나야 했다. 그리고 남은 12개월동안 사랑하는 친구들에 둘러 싸인채 침대에서 누워지내다 1747년 10월, 29세의 나이로 매사추세츠주의 조나단 에드워즈의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일기
그의 일기는 세상에 발표를 위하여 쓴 것이 아니라 자기의 신앙고백으로 쓴 것이며 1749년 처음으로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그의 일기는 그가 생을 마친 후 미국과 영국의 복음주의자들 사이에 널리 읽혀졌다. 그리고 그의 일기는 대각성운동의 설교가인 요나단 에드워즈와 영국의 요한 웨슬리 등 영성을 추구하는 많은 신앙의 위대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영성
브레이너드의 일기를 통하여 그의 영성의 특징을 보면
첫째, 기도의 영성이다. 그는 기도 가운데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인디언의 선교에서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며 많은 개종자들을 얻게 된다.
둘째, 삼위일체의 신비를 경험한 영성이다.
셋째,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연합한 영성이다. 그는 하나님과 연합하는 믿음으로 당시에 불가능했던 인디언 선교를 했을 뿐 아니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큰 열매를 거두었다.
넷째, 병의 고통 속에서도 죽음을 극복하고 천국을 소유한 영성이다.
다섯째, 칼빈주의적 영성이다. 그는 하나님의 주권과 택한 자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죽음의 충족성에 대한 칼빈주의 교리를 의심없이 받아들였다. 그가 카톨릭 신자였다면 의심없이 수도원에 들어 갔을 것이나 그는 청교도였기 때문에 목회를 지망하여 당시에는 백인들에게는 적으로 여겨진 인디언의 전도에 평생을 바치게 된다.
여섯째, 열광적이 아니라 건전한 성경적 영성이다. 그는 사이비 광신적 종교가 자행하는 일들을 분별하는 영적 분별의 은사를 받았다.
일곱째, 성화의 영성이다. 그는 경건한 생활을 강조하는 것 없이 믿음에 의해서만 구원얻는다는 극단적 의인론을 거부한다.
여덟째, 완전주의를 믿지는 않았다.
아홉째, 소외된 자들에 대한 선교의 영성이다.


브레이너드는 21세에 회심하고 24세에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여 소외된 인종인 인디언 들 가운데서 살면서 이들의 선교에 심혈을 다 바쳐 선교하다가 29세에 생애를 마감한 무명의 선교사였다. 그는 폐결핵을 앓아 심히도 연약한 육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살았다. 그의 짧은 생애는 후세에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가슴과 생애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그는 청교도적인 신앙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육신을 너무나 돌보지 않았고, 청교도적인 신앙을 가졌으나 지나친 내세주의적인 신앙이었다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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