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바울기도109] 흘러가는 기도
활짝 핀 나팔꽃은 참 예쁩니다.
그런데 저녁때 보면 마치 행주를 비틀어 짜 놓은 것 같이 뒤틀려 있습니다.
그리고 뒤틀린 나팔꽃은 곧 떨어져 버립니다.
기도는 아침에 피어나는 나팔꽃처럼 그렇게 활짝 피어나게 해야 합니다.
비틀어 짜내는 기도를 하면 하는 사람도 힘들고 기도를 듣는 하나님도 힘들것 같습니다.
구름이 흘러가듯, 물이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하십시오.
안에서 흘러 나오는대로 흘려 보내십시오.
기도가 흘러 나오지 않으면 그냥 기다리십시오.
물아 흘러 가다가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일단 멈춥니다.
그리고 점점 물의 양이 많이 모이면 어느 순간에 장애물을 쓰러뜨리고 못물 터지듯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기도가 안된다고 성급하게 얼른 일어나지 말고 안에서 충만하게 고일때까지 기다리십시오.
기다리다 보면 어느 순간에 봇물 터지듯 기도가 나옵니다. ⓒ최용우
2005.8.31 아침기도회 메시지
양육주보36
첫 페이지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끝 페이지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