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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련된 책이 끊임없이 출판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갈급한 심령으로 기도에 대해 목말라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며
그렇게 많은 기도에 관련된 책들이 사실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뜻도 됩니다.
기도에 관련된 책을 읽고 실제로 무릎을 꿇어 기도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마치 '로또복권'을 사면서 대박을 기대하듯 그렇게 기도에 대한 책을 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로 많이 팔려 나가는 책은 '응답' 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책입니다.
응답되는 기도의 요령을 알고 싶거든요.
그래서 왕창왕창 구해서 물질을 왕창 응답 받아 부자되고 싶거든요.
능력을 왕창 받아서 병도 고치고 예언도 하고 슈퍼스타가 되어 뻐기고 싶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쪽집게 같은 기도에 대한 책을 읽는다고 해도
실제로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단 한권을 읽어도 그대로 기도하면 응답을 받지만,
기도에 대한 책을 수백권 읽어도 실제로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서점에 즐비하게 꽂혀 있는 책이 응답을 가져다 주는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기도하는 사람에게만 응답이 주어집니다.
ⓒ최용우 2005.9.29 아침기도회 메시지
양육주보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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