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두나미스. 다이나마이트. 능력! 기도하면 능력을 받습니다.

하루 3시간!

행복한기도실

[바울기도127] 영적 분별력을 길러라

바울기도 최용우............... 조회 수 1890 추천 수 0 2005.10.04 07:33:47
.........
영적 분별력은 목회자에게 있어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중요한 기능입니다.
상담사, 심리사, 점쟁이, 의사, 가게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모두 자기들 세계의 분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회자에게는 특별한 분별력이 요구됩니다.
분별력은 기능이기 때문에 마치 피아노를 열심히 배워야 피아노를 칠 수 있는 것처럼 평소에 열심히 분별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1.먼저 분별력을 구하는 기도를 하십시오.
뇌와 심장과 배가 열리고 영안이 열리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머리에 천국의 빛을 많이 받으면 뇌가 정화되고 깨끗해져서 더럽고 탁한(?) 기운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미묘한 진동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면 할수록 심장이 두근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어떤 집에 갔을 때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면 그건 분명히 방금 전에 싸웠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흉보고 비방하고 정죄한 자리에 가도 살벌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분별은 이런 식으로 조금씩 경험을 통해서 섬세해지게 됩니다.
각 상황마다 어떤 느낌이 있고 경험이 있는데 그게 조금씩 조금씩 틀리거든요.
어떤 사람에게 가까이 가면 모든 게 다 조여드는 느낌이 들고 어지럽고... 지금 어디서 오는 길이냐고 물었더니 머뭇거리며 술집에서 술 한잔하고 오는 길이라고 합니다. '아... 이런 느낌은 이런 상황이구나...' 이렇게 경험이 반복되면서 분별력이 늘어갑니다.

2.분별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 감각을 통해서 느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빛을 경험하고 빛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열어지고 빛을 경험하게 될 때 그 때 비로소 다른 이들 안에 있는 어두움들에 대해서 분별하게 되니까요.
예를 들어.. 평소에 집에서 항상 애들한테 짜증 부리고 남편한테 짜증 부리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다른 집의 어둡고 날카로운 기운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화장실에 한참 있으면 그 냄새에 젖어 버리듯이..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 어두움에 익숙해져서 그게 뭔지 모르게 되어요. 마비되는 것이죠.
늘 거짓말하는 사람은 다른 거짓말하는 사람을 분별해 내지 못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기도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도 답답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먼저 나 자신이 깨끗해지지 않고는 다른 사람의 더러움을 느낄 수 없습니다.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사람 때문에 무척 힘들고 어려운 목회를 하게 됩니다.  ⓒ2005.10.1 아침기도회 메시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도해요 1분만 시간을 내서 기도해 주세요. file [32] 최용우 2016-04-11 5514
579 바울기도 [바울기도146] 하나님의 뜻 최용우 2005-10-28 2214
578 바울기도 [바울기도145] 소리에 능력이 있습니다 최용우 2005-10-28 1862
577 바울기도 [바울기도144] 비밀 무기 최용우 2005-10-28 1840
576 바울기도 [바울기도143] 기도 체크 [1] 최용우 2005-10-28 1930
575 바울기도 [바울기도142] 재수, 운, 은혜 최용우 2005-10-28 2121
574 바울기도 [바울기도141] 확실한 투자 최용우 2005-10-26 1765
573 바울기도 [바울기도140] 외로움 최용우 2005-10-20 1763
572 바울기도 [바울기도139] 기도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5-10-20 2018
571 바울기도 [바울기도138] 기도는 모든것입니다 최용우 2005-10-20 1807
570 바울기도 [바울기도137] 그냥 엎드려 있는 시간 [2] 최용우 2005-10-15 1870
569 바울기도 [바울기도136] 필수 공부 [1] 최용우 2005-10-15 2032
568 바울기도 [바울기도135] 깊은 기도 [1] 최용우 2005-10-13 2095
567 바울기도 [바울기도134] 말씀을 정말 믿는다면 최용우 2005-10-13 1816
566 바울기도 [바울기도133] 하나님의 공급 최용우 2005-10-13 1837
565 바울기도 [바울기도132] 누구 생각? 최용우 2005-10-10 1705
564 바울기도 [바울기도131] 상상기도 최용우 2005-10-10 2080
563 바울기도 [바울기도130] 십자가를 내리지 마세요 최용우 2005-10-10 1873
562 기도요청 사랑스런 아이를 주시옵소서.. [1] 이미숙 2005-10-08 1908
561 바울기도 [바울기도129] 불과 빛 최용우 2005-10-05 1841
560 바울기도 [바울기도128] 기다려지는 기도시간 최용우 2005-10-05 1839
559 바울기도 [권세기도8] 만사형통의 복을 빕니다 최용우 2005-10-04 4507
» 바울기도 [바울기도127] 영적 분별력을 길러라 최용우 2005-10-04 1890
557 기도요청 그냥가지 마시고 한번만 읽어주세요. [3] 산골마을 2005-10-01 2340
556 바울기도 [바울기도126] 음성기도와 묵상기도 [1] 최용우 2005-09-30 1953
555 바울기도 [바울기도125] 기도응답의 환상 [1] 최용우 2005-09-30 1908
554 바울기도 [바울기도124] 아기와 천사 최용우 2005-09-28 1832
553 바울기도 [바울기도123] 그냥 전화 했어요 최용우 2005-09-28 1726
552 바울기도 [바울기도122] 좋은것을 구하는 기도 [1] 최용우 2005-09-26 1834
551 바울기도 [바울기도121] 장경동 목사 최용우 2005-09-23 2275
550 바울기도 [바울기도120] 머리를 터엉~ 비우고 살자 [1] 최용우 2005-09-23 1684
549 바울기도 [바울기도119] 인도함을 받는 기도 최용우 2005-09-23 1791
548 바울기도 [바울기도118] 대용량으로 충전하세요 최용우 2005-09-21 1790
547 바울기도 [바울기도117] 맑고 아름답고 순결하고 깊은 기도 [1] 최용우 2005-09-14 1867
546 바울기도 [바울기도116] 생각해 보면 많다 최용우 2005-09-14 1757
545 바울기도 [바울기도115] 울면 됩니다. 최용우 2005-09-14 1843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