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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기도19] 주님 손 잡아보기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1934 추천 수 0 2006.03.30 0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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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목요기도회 2005.1.27 - 하나님의 임재 9

주님 손 잡아보기

1. ‘날이 새어 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요21:4) 이것이 바로 나의 문제입니다.  주님은 나와 아주 가까이 계시지만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내가주님을 영접하기 전부터, 아니 심지어 모태 속에 있을 때에도 주님이 나와 함께 계셨습니다. 내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동안에도 주님이 계속 내 곁에 계시며 내가 그분을 영접하고 사랑의 관계를 가지기를 원하시지만 소경인 나는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2.내가 내 마음대로 살다가 어둠 속에 떨어지고 그 어둠 속에서 혼자서 울다가  문득 나는 그 어둠 속에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분은 오래 전부터 거기에 계셨으나 영혼의 밤이 오기 전까지 나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밤, 인생의 겨울은 나의 겉사람 에게는 고통이겠으나 나의 속사람에게는 영광이요, 행복의 순간입니다.
3.그러나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한 것도 잠간이고 나는 마음이 회복되면 곧 밖으로 뛰어나갑니다. 그리고 주님은 다시 고독하게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러나 나는 어지간한 슬픔과 고통을 겪지 않고는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 줄을 모릅니다.  이러한 일들을 수없이 반복하여 경험하면서 나는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버림받음과 고독과 상처로 얼룩져 있는지, 내가 그분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했는지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4.그분이 원하시는 사랑은 그저 피상적인 기도나 예배, 몇푼의 헌금이 아닙니다. 그분은  나 자신을 원하십니다. 그분은 사랑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이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셨으므로 나도 그와 같은 사랑을 요구하십니다.
5.그분은 마지막에 제자들과 헤어지면서 고난이, 슬픔이 없을 것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나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주님을 부르고 그분을 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내가 그분을 찾도록 인도하신 분도 주님이시며 내가 그분을 부르기 전부터 내가 그분을 구하기 훨씬 전부터 그분은 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6.그러므로 그분을 부르면서 찾기 위하여 애를 쓰지 마십시오. 내가 먼저 그분을 부른 것처럼 찾아 헤매지 말자. 대신에 내의 곁에서 오랫동안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던 그분에게 이제 대답하자.
그저 예. 주님... (소리를 높이지 말고) 예. 주님... 제가 여기 있어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이 어떻게 반응하시는지 느껴보십시오.
7. TV를 끄고 전화기의 코드를 빼놓고 방안의 불을 끈 후에 말씀하십시오.
“예...주님... 제가 여기 있어요... 오래 기다리셨죠? 죄송해요...” 그렇게 말하면 됩니다.
아마 나는 주님의 눈물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내 속에서 어떤 것들이 일어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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