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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기도29] 천국은 마음속에 있습니다.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2301 추천 수 0 2006.04.05 0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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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목요기도회 2005.4.7

천국은 마음 속에 있습니다.

1.사람은 머리.가슴.배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늘, 천국을 대표하는 것은 심장입니다. 배와 머리는 땅을 대표하지요. 보이는 세계, 환경.... 이것은 심장을 보완하고 돕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이 중심이고 배와 머리는 보호작용을 할 뿐이지요. 따라서 궁극적으로는 심장의 상태가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게 됩니다.
2. 평생을 사는 동안 천국과 지옥이 서로 우리를 끌어당깁니다. 우리는 환경을 통해 천국과 가까워지기도 하고 지옥과 가까워지기도 하지요. 대부분은 살면서 점차로 지옥과 가까워져요. 천국에 가까울수록 자신이 무익한 종으로 여겨져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나 지옥에 가까워지게 되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을까하며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환경은 본질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면 환경은 우리에게 아무 영향을 주지 못해요.
3.우리는 환경을 창조하는 주체입니다. 기분 나쁜 일을 생각하고 자신이 화내는 장면을 계속 마음에 품고 생각하면 지옥을 창조하게 되지만, 용서하고 사랑하고, 따스한 햇살 같은 빛의 생각, 밝은 생각으로 자신을 채우면 천국을 창조하게 되지요. 선한 창조자가 되겠다... 고 마음 먹고 살면 빛의 사람 되는 거예요.
4.천국의 감정의 대표는 용서와 사랑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용서하면 천국을 확장하게 됩니다. 지옥의 감정의 대표는 화, 분노예요. 한국 사람들은 오랜 동안 억울한 일을 많이 겪어서 마음 속에 화가 쌓여있어요. 심장이 천국의 통로인데 한국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억압이 쌓여 있어요. 아이들은 좀 덜하지만, 어른들의 경우는 가만히 있으면 꼭 화난 것 같아 보이지요.
5.이런 마음 속의 화, 심화(心火)를 해결하려면... 모든 것을 용서하는 훈련을 해야 하지요... 환경, 사람에.. 모든 것에 대한 용서를 연습하는 거예요. 조금이라도 자신의 마음에 억울하게 느껴지고 아프게 느껴지는 일이 있다면 하나 하나 떠올리면서 용서합니다... 하고 고백하고.. 마음을 넓혀 천국을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환경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내 자신을 바꿔야 합니다. 바깥이 문제가 아니며 내 속에 문제가 있음을 봐야 합니다. 내속의 분노의 기운, 심화를 없애야 해요. 어떻게 하냐구요?
호흡하면서 죄에 속한 것, 나쁜 것을 내보내고..좋은 것 받아들이면 되지요 ...
6. 영혼을 깨우는 것은 관념이 아닌 실제입니다. 짜증 많은 사람이 심장 호흡을 하루 5분만 해도 금새 달라지지요. 며칠만 꾸준히 하면 밉게 보이던 사람들이 어느 새 이쁘게 보이게 되어요. 물론 그러다가 다시 넘어지기도 하고 그러지만... 그럴지라도 일단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자신의 몸과 영혼에 시스템화, 체질화 될 때 까지 최소 3-6개월은 꾸준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천국은 마음 속에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지요. 천국이 마음, 심장에 있다는 것은 비밀에 속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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