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1회 목요기도회 2005.9.8
기도를 방해하는 것 두가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에 흡족하게 기도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기도하기는 해도 별로 응답도 없고 능력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도 언젠가는 '불같이 일어나는 기도' 를 할꺼야.
하면서 미래를 기약하며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 원인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 마귀가 기도를 방해합니다.
1.우선은 기도하지 못하도록 분주하고 바쁘게 만듭니다.
2.그래도 기도하려고 하면 기도할 수 없는 이유를 한 100가지쯤 생각나게 합니다.
3.그래도 기도하면 이번에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기도를 하게 합니다.
4.그래도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면 자신이 마치 하나님인 것 마냥 중간에서 기도를 혼란하게 만듭니다.
5.그래도 기도하여 하나님을 만나면 단념하느냐? 아닙니다. 두고 보자 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기 시작합니다.
둘째. 정념(정념:육신의 정욕에 속한 생각)입니다.
1.기도하려고 무릎 꿇으면 온갖 잡생각이 머리에 가득 떠오릅니다. 남자들에게는 주로 홀랑 벗은 시원한 여인네 그림이나 공포영화 전쟁 같은 무서움이 몰려옵니다.
여자들에게는 돈이 눈앞에서 왔다갔다하고 비싼 옷이나 보석 같은 것들이 머리 위에서 빙빙 돕니다.
2.잡념을 물리치고 기도하려고 하면 이번에는 '탐심'이 몰려옵니다. 자기 교회, 자기 가족, 자기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이기적인 기도제목이 막 떠오릅니다. 내내 주시옵소서 주시옵소서. 달라 달라 달라 달라는 거지 기도만 나옵니다.
3.탐심을 물리치고 기도하면 이번에는 '거룩한 야망'이 몰려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고 하는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 뜻대로 어쩌고 저쩌고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4.거룩한 야망까지 내려 놓으면 비로소 "하나님 안녕하세요?" 하는 기도의 단계에 이릅니다.
여기에서부터 비로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도가 시작됩니다.
기도의 여정은 결코 간단하고 쉬운 길이 아닙니다. ⓒ최용우
기도를 방해하는 것 두가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에 흡족하게 기도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기도하기는 해도 별로 응답도 없고 능력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도 언젠가는 '불같이 일어나는 기도' 를 할꺼야.
하면서 미래를 기약하며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 원인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 마귀가 기도를 방해합니다.
1.우선은 기도하지 못하도록 분주하고 바쁘게 만듭니다.
2.그래도 기도하려고 하면 기도할 수 없는 이유를 한 100가지쯤 생각나게 합니다.
3.그래도 기도하면 이번에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기도를 하게 합니다.
4.그래도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면 자신이 마치 하나님인 것 마냥 중간에서 기도를 혼란하게 만듭니다.
5.그래도 기도하여 하나님을 만나면 단념하느냐? 아닙니다. 두고 보자 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기 시작합니다.
둘째. 정념(정념:육신의 정욕에 속한 생각)입니다.
1.기도하려고 무릎 꿇으면 온갖 잡생각이 머리에 가득 떠오릅니다. 남자들에게는 주로 홀랑 벗은 시원한 여인네 그림이나 공포영화 전쟁 같은 무서움이 몰려옵니다.
여자들에게는 돈이 눈앞에서 왔다갔다하고 비싼 옷이나 보석 같은 것들이 머리 위에서 빙빙 돕니다.
2.잡념을 물리치고 기도하려고 하면 이번에는 '탐심'이 몰려옵니다. 자기 교회, 자기 가족, 자기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이기적인 기도제목이 막 떠오릅니다. 내내 주시옵소서 주시옵소서. 달라 달라 달라 달라는 거지 기도만 나옵니다.
3.탐심을 물리치고 기도하면 이번에는 '거룩한 야망'이 몰려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고 하는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 뜻대로 어쩌고 저쩌고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4.거룩한 야망까지 내려 놓으면 비로소 "하나님 안녕하세요?" 하는 기도의 단계에 이릅니다.
여기에서부터 비로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도가 시작됩니다.
기도의 여정은 결코 간단하고 쉬운 길이 아닙니다. ⓒ최용우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