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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기도74] 밝고 환한 생각과 표정을...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1921 추천 수 0 2006.04.29 1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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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목회사역자목요기도회 2006.2.16

밝고 환한 생각과 표정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이 세상에서는 죽는 일도 무엇도 그렇게 심각하게 고통스러울 일이 없어요. 그러니 고통스러운 마음이 들고 얼굴이 어두워지는 것은 무조건 속는 것입니다. 거울만 보면 금새 알 수 있어요. 자신이 눌렸는지 아닌지를..
혼자 있고 싶고 떨어져 있고 싶고 우울하고.. 그런 것은 무조건 귀신의 역사입니다.
그런 어두운 느낌과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은 귀신을 영접하는 것과 같고 그 어두움 속에 빠져서 슬퍼하고 울고 표출하는 것은 귀신의 통로가 되어 그것을 확장시키는 것과 같지요.
특히..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어두운 표정을 하고 슬픈 마음으로 있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까지 어두움을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의지를 사용하여 어두움을 떨쳐내야 해요. 그것은 위선이 아닙니다.
귀신은 공연히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어두움의 꺼리를 주고 틈을 주기 때문에 오는 것이지요. 어두운 생각을 넣어주는 것은 귀신이지만.. 그 생각을 선택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의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생각과 감정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해요.
어두운 생각과 느낌을 계속 받아들이게 되면 나중에는 결국 그 어두움이 자신과 연합되어 나화, 인격화 되어버리기 때문에 급기야는 분리하거나 떼어낼 수 없게 되어버리지요. 마귀와 연합되고 싶지 않다면.. 어두운 생각이 들어오는 초기부터, 의지적으로 거절해야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각은 빛입니다.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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