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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기도77] 존경하는 사람이 많으면 복받습니다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2154 추천 수 0 2006.04.29 1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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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목회사역자목요기도회 2006.3.9

존경하는 사람이 많으면 복받습니다

존경이란 하늘의 모든 보화를 가져오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어떤 부분에서는 탁월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부족하므로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사람은 섬이 아니므로 어떤 영의 흐름에 연결되어 있어서 자기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와 영의 흐름이 통하게 되고 그가 받는 축복을 함께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자에 대해 비판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평생 풍성함과 부유함을 누리지 못하지만 그들에게서 존경할만한 부분들을 찾아 “아.. 존경스럽다..” 하고 생각만 해도 풍요와 물질의 영이 오기 시작합니다. 또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존경한다... 하면 음악의 영이 오게 되고,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을 존경한다...하면 기도의 영이 오고... 그러므로 존경하는 능력은 참 놀라운 것입니다. 저 사람의 저 부분이 참 훌륭하다.. 배우고 싶다... 존경스럽다...그런 경탄의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영의 줄기가 이어지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어떤 대상을 우상이 아닌 하나님의 통로로서 존경한다면 우리는 그 사람의 아름다움과 덕을 함께 누리게 됩니다. 거룩하고 헌신된 삶을 산 신앙의 위인들을 좋아하고 존경하면 존경하는 것 그 자체로 그 사람의 사랑과 헌신의 희생의 기운이 자신에게 오게 됩니다.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행동뿐만이 아닌 마음으로 깊이 존경하고 사랑하면 그렇게 영 줄기가 통하게 됩니다. 영의 줄기가 없었던 모세나 엘리야는 혼자서 큰 고생을 했지만 여호수아나 엘리사는 그들의 스승을 존경하고 따르는 것만으로도 영의 능력을 이어받았습니다.
이 시대는 존경을 잃어버렸습니다. 정치인들에 대한 비난, 경제인들에 대한 비난... 대통령의 권위를 경시하는 풍토... 모두 좋지 않아요.. 성경의 원칙에 어긋납니다. 기성세대를 비판하는 것은 곧 자기를 죽이는 것이고 앞서간 사람이 이미 쌓아놓은 것을 다 거절하고 이미 주신 복을 스스로 차단해 버리는 것입니다.
거스리는 성향이 적은 사람은 인생이 순탄합니다. 물론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옳지 않지만 긍정적인 차원에서 존경하고 따르는 것은 필요해요. 그래서 존경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은 복 받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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