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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기도96] 지킬박사와 하이드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2014 추천 수 0 2006.07.20 2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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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6회 목회사역자목요기도회 2006.7.20

지킬박사와 하이드

1.꿈은 우리의 영이 활동하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의식이 깨어있을 때는 영은 잠을 자며 수동적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꿈에서는 우리의 의식이 잠을 자며 영이 능동적이 됩니다. 깨어있을 때는 사람들이 자신의 영이 어떤 상태인지 잘 모릅니다. 영이 슬퍼도 모르고 영이 기뻐도 모릅니다. 그저 육체와 환경에 대하여 민감하여 기뻐하고 슬퍼합니다. 그러나 꿈을 꾸면 영의 상태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영이 맑은 사람은 아름답고 행복한 주님과 함께 걷는 꿈을 꾸며 평소에 영이 훈련되지 않은 사람은 악몽에 시달리며 악한 영들에게 고통을 겪습니다.
2.영이 연약한 상태에 있으면 꿈속에서도 악한 영들에게 눌리고 이상하고 지저분하고 무서운 꿈을 꿉니다. 꿈의 상태를 보고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정직하게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어젯밤 꿈은 안녕하셨나요?
3.잠들기 전 5분과 잠에서 깨어난 5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시간은 잠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와 현실의 세계로 나오는 입구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필수적으로 아이들에게 그  5분을 기도하면서 보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잠자기 전에 TV를 보는 것은 영적으로 독약을 먹는 것과 같이 치명적입니다)
4.사람은 꿈을 꿀 때에 의식이 없으므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깨어있을 때는 악한 영과 싸울 수 있지만 꿈에서는 이미 영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싸우지 못합니다. 사후의 세계가 바로 그렇습니다. 꿈속에서 영이 자랄 수 없듯이 사후에는 영이 자랄 수 없습니다.
의식이 있을 때는 영에 대한 느낌이 없으나 영을 살찌우고 강건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속이나 사후에는 현재의 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뿐 영을 더 높고 강한 차원으로 올릴 수가 없습니다. 이미 은총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꿈속에서나 사후에서나 사람은 영이 자란 수준에서 더 떨어지지도 않으며 더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남아있을 때 부지런히 자라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았던 상태가 그 날 밤에 나타난다면
우리의 평생을 살았던 상태가 사후의 영의 상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

<지난주 모임>
1.헌금 8000원 (1인당 무조건 1천원)
2.제95회-김경배 목사님 집에서 모였고 콩나물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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