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919 추천 수 0 2014.07.19 23:42:53
.........
성경본문 : 히6:13-16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35)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히6:13-16)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소망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공허할 뿐입니다. 이 소망에 대하여 바울은 롬8장에서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구원은 그리스도인들이 누릴 영생을 말합니다. 이 우리의 영생에 관한 것은 지금 우리들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눈에도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가 무엇을 근거로 소망으로 삼고 우리의 전 생애를 이 소망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입니까?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이 같은 질문의 해답이 곧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1. 맨세로 세우신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는 우리들과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일에 대하여 말씀으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말씀을 믿는 자에게 그대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께서 맹세로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한 가지 예로 히브리서를 기록한 저자는 아브라함의 경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맹세로 하셨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약속하신 것입니까? 14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란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하나님의 맹세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갈대아우르 땅을 떠나 가나안을 향하여 떠났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렸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을 당시의 나이는 75세였으나 그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을 때에는 100세로 25년간이나 오랜 세월이 지난 후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과연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들 이삭을 받았으며 많은 재물을 받아서 당대의 대부호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 경우를 통해서 두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일에 있어서 인간적인 면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왜냐 하면 이삭을 낳을 당시는 아브라함의 나이가 이미 100세나 되어 죽은 자와 같이 되었고 아내 사라도 나이 많아 경수가 끊겼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 주시기 위해 아브라함에게 맹세로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다면 우리의 처지가 아무리 어려운 가운데 빠져 있다고 해도 하나님은 반드시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신다고 하는 사실을 믿어야 하   는 것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자신의 환경이나 세월의 흐름이나 자기 몸의 조건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중에 있었는데도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약속하신 그것을 이루실 것을 믿고 끝까지 기다림으로 그 약속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하여 롬4장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우리의 의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얻어진 것입니다. 우리들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이 있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정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2. 맹세로 보이신 하나님의 약속


  그러면 하나님은 왜 맹세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입니까? 이 문제에 대하여 두 가지를 그 이유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17절에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 어떤 경우에도 변할 수 없습니다. 만약 형편에 의하여 하나님의 뜻이 수시로 변할 수 있다면 이런 일이야말로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예수를 믿어도 구원을 받을는지 받지 못할는지 확신을 가질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순종의 생활을 해도 약속대로 축복을 받을는지 그렇지 않을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경우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 일에 대하여 그 뜻을 변치 아니하신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기 때문입니다. 다른 또 한 가지는 18절에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실 수 없다’는 사실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결론 : 언제나 맹세는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절대로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약하는 행위인데 하나님은 자기보다 더 큰 자가 없으므로 자기 이름을 가리켜 맹세하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이처럼 약속하신 것을 변경하실 수 있다면 그 분은 이미 하나님이실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고 그 약속의 토대 위에 우리의 믿음을 세워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1029 누가복음 끝없는 욕심을 물리치라 눅12:15-21  한태완 목사  2014-07-27 1196
11028 고린도후 위로의 하나님 고후1:3-7  강승호 목사  2014-07-26 1923
11027 누가복음 십자가 없는 신앙생활 눅14:27  한태완 목사  2014-07-26 1744
11026 마태복음 달려가서 사는 천국 마13:31-33,44-52  강승호 목사  2014-07-26 1014
11025 요나 하나님과 인격적 결합의 신앙생활을 하십니까? 욘1:1-10  김경형 목사  2014-07-26 994
11024 잠언 사랑의 올바른 자녀교육 잠13:24  한태완 목사  2014-07-26 951
11023 마태복음 모범적인 기도문 마6:9-13  한태완 목사  2014-07-25 1250
11022 로마서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자 롬8:12-25  강승호 목사  2014-07-24 1487
11021 잠언 보물과 가치 잠21:20  한태완 목사  2014-07-24 1442
11020 에스라 진정한 만족 스1:1-11  최장환 목사  2014-07-23 857
11019 느헤미야 과정을 거치게 하신다 느2:1-20  최장환 목사  2014-07-23 1253
11018 잠언 정직한 자가 받는 축복 잠15:8-9  한태완 목사  2014-07-23 1575
11017 빌립보서 하나님의 평강 [1] 빌4:6-7  최종혁 목사  2014-07-21 1502
11016 빌립보서 생각 빌4:6-7  이훈 목사  2014-07-21 1260
11015 빌립보서 주안에서 누리는 기쁨 빌4:4-7  김곤주 목사  2014-07-21 2205
11014 빌립보서 그리스도 안의 참 평안 빌4:6-7  김곤주 목사  2014-07-21 1217
11013 빌립보서 기도와 간구, 그리고 감사함으로 빌4:6-7  김학진 목사  2014-07-21 2160
11012 빌립보서 감사함으로 아뢰라 빌4:6-7  정근두 목사  2014-07-21 1521
11011 요한복음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 요15:1-8  한태완 목사  2014-07-21 2574
11010 마태복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나니 마5:6  한태완 목사  2014-07-20 1408
11009 요한계시 천국에 들어가려면 계21:1-4  한태완 목사  2014-07-20 1496
11008 로마서 믿음은 고백에 앞선다 롬10:9-10  강종수 목사  2014-07-20 1030
11007 히브리서 영원히 온전케 되신 우리의 대제사장 히7:26-28  민병석 목사  2014-07-19 862
11006 히브리서 생명의 보증이 되신 예수 히7:20-25  민병석 목사  2014-07-19 899
11005 히브리서 율법 외 별다른 제사장 히7:1-19  민병석 목사  2014-07-19 796
11004 히브리서 멜기세댁과 그리스도와의 관계 히7:1-10  민병석 목사  2014-07-19 1326
11003 히브리서 멜기세댁과 그리스도 히7:1-10  민병석 목사  2014-07-19 1185
11002 히브리서 견고한 영혼의 닻 히6:17-20  민병석 목사  2014-07-19 1027
11001 히브리서 누가 약속을 받을 자인가? 히6:17-20  민병석 목사  2014-07-19 807
» 히브리서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히6:13-16  민병석 목사  2014-07-19 919
10999 히브리서 하나님이 기억해 두시는 것 히6:9-12  민병석 목사  2014-07-19 992
10998 히브리서 믿음에서 떨어지는 죄 히6:4-8  민병석 목사  2014-07-19 1170
10997 히브리서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 히6:1-3  민병석 목사  2014-07-19 1014
10996 히브리서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 히61-3  민병석 목사  2014-07-19 633
10995 히브리서 죽은 행실에 대한 회개 히6:1-3  민병석 목사  2014-07-19 1020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