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요한계시 빛의 사자............... 조회 수 1500 추천 수 0 2014.07.20 13:58:01
.........
성경본문 : 계21:1-4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천국에 들어가려면

본문: 요한계시록 21장 1- 4절, 22장 1- 5절

미국의 신앙잡지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아직 미혼인 청년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사 인원 중 85% 정도는 교회에서 가르치는 성경의 기본대로 응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중에는 ´교회에 빠지지 않고 잘 다니면´, ´착하게만 살다보면´, ´믿음을 위해 노력하면´ 같이 제멋대로인 답이 많았고 심지어는 ´성경을 일독하면 된다´같이 황당한 답변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그분으로 인해 구원을 받고 천국을 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이라는 대답은 전체의 15%에 불과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조사에 동원된 사람들 대부분이 교회를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사람들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서 크리스천투데이는 교회에 오래 다닌다는 것이 바른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교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구원관에 대해서 더욱 체계적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거듭남이 있어야 하고, 그 거듭남을 위해서는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의례적으로 지속되는 신앙생활에는 아무런 변화도 능력도, 진정한 구원도 없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확실히 믿으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10:9)

우리가 예수님 믿고 신앙생활 하는 최종 목적은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목적도, 지옥의 심판을 받지 않고 천국에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과 지옥의 의미를 상실한 기독교는 이미 기독교가 아닙니다.

첫째, 천국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영생의 본능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식물이나 동물과는 달리 영혼이 있기 때문에 영적인 본능이 있어서 하나님을 찾고 영원한 내세를 찾습니다. 그 이유는 영적인 본능을 충족시킬 하나님이 계시고, 영원한 내세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4절을 보면 주님을 믿는 자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해 두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5장 18절에 보면 천국이 있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고생을 하고 죽임을 당해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장 큰 교훈과 핵심은 죄로 멸망할 인간을 구원하여 영생을 얻게 하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둘째,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기차 안에 그리스도인 노동자가 군인 두 사람 사이에 앉아있었습니다. 한 군인은 사병이었고 다른 군인은 30대 중반의 상사였습니다. 그들 둘 다 전투에 참가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젊은 사병은 매우 행복하고 쾌활해 보였습니다. 노동자는 그 젊은이에게 "무엇이 그렇게 행복하고 기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젊은이는 "아, 그거요, 저는 상당한 유익을 보았거든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상당한 유익이라고요? 그게 대체 무엇인가요?" "저는 거기서 그리스도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한창 전투중일 때 과거에 배운 대로 그리스도를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출을 받았고 그 이후 그분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투 중에서도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병은 기쁨을 이기지 못했던 것입니다. 로마 감옥의 바울도 역시 그러했습니다. '천국 보화'를 발견한 자로서 큰 고통도 빼앗지 못할, 오히려 큰 고통 때문에 더 힘차게 솟구치는 기쁨이 있지 않았습니까. 베드로를 보십시오. 디아스포라의 선택된 나그네들에게 편지하면서 여러 가지 시련들 중에서도 큰 기쁨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벧전1:6). 천국 보화를 발견한 자는 '이기지 못하는', '힘에 겨운' 기쁨을 맛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마13:44- 47)

천국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천국에 없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우선 밤이 없습니다. 밤은 어두운 것으로 흑암은 죄악과 공포의 상징입니다. 천국은 질병과 고통이 없으며, 죽음과 슬픔이 없습니다. 또한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유혹과 죄가 없습니다. 그러면 천국에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천국에 있는 것들은 다 열거할 수도 없고 인간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만 열거하면, 먼저 아름다운 도성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도시는 악함과 해함과 위험이 있지만 천국의 새 예루살렘에서는 해함도 악함도 위험도 없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천국에는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천국에는 슬픔과 근심이 없고 기쁨과 행복만이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오고, 생명수 강이 흐르고 만 가지의 아름다운 꽃이 피고 열매가 시절을 좇아 맺습니다. 굶주림과 헐벗음이 없고 질투와 증오와 악독이 없습니다. 오직 기쁨과 행복만이 있습니다. 천국에는 완전히 안식할 수 있는 집이 있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14:1-2)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천국에는 순금의 거리가 있고 12진주 문이 있고 아름다운 집이 있고 찬란한 면류관이 있는 등 별별 것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안계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국에는 가장 귀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영원히 그 분과 함께 살게 됩니다. 천국에서 우리는 영원히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분과 함께 살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셋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의 꿈 이야기입니다. 웨슬레가 어느 날 천국에 올라가니 천사가 천국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천사에게 물었지요.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 중에 감리교인은 몇 명이나 되나요?” 천사는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의 명부를 한참동안 뒤져 보더니 "웨슬레선생, 미안하지만 감리교인은 한명도 없군요” 웨슬레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럼 장로교인은 몇 명이나 천국에 왔습니까?” 천사는 다시 명부를 훑어보며 대답했습니다. "장로교인도 없군요” 웨슬레는 매우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천사를 향해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천국에는 누가 온단 말입니까?”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천국에 온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곳은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가 없어요” 그렇습니다. 천국은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와 같이 교파’나 '교리'에 의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는 곳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오직 한 길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했습니다. 우리의 선행이 많다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세례 받고 집사가 됐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교회에 이름만 등록됐다고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해야 됩니다.

요한계시록 7장 14절에 보면 사도 요한이 천국에 흰 옷 입은 수많은 무리들을 보고 어디서 온 사람들이냐고 물었더니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 받은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죄인도 예수 믿고 죄사함 받으면 다 들어갈 수가 있지만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생명 되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으면 여러분의 구세주가 되시지만 안 믿으면 죄를 심판하는 심판주가 되십니다.

오늘도 멸망할 영혼들을 전도하여, 그들이 구원받고 천국에 가게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주님 앞에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영원히 영광 받으실 만복의 근원되신 주님, 아름다운 본향 천국을 바라보며 찬송을 부릅니다. 주 예수님 다스리시는 저 거룩한 곳은 이 땅의 가난과 슬픔, 어두움이 없는 곳이요 주님께서 나의 눈물을 씻어주시는 곳입니다. 그 영화롭고 아름다운 천국에서 주와 같이 영원히 살겠습니다. 내 마음이 주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여주시고, 내가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셔서 나를 다스리소서. 나의 몸과 마음 모두 드리오니 주여 받아주셔서 세상 살아갈 동안 하나님 나라와 의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는 도구되게 하소서. 나는 주님 사랑하며 주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가겠습니다.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 가겠습니다. 교회에 출석하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jesuskorea, http://blog.naver.com/allcom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1042 창세기 형제와 화해 창32:22-31  강승호 목사  2014-08-02 1064
11041 히브리서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13:3  한태완 목사  2014-08-02 1249
11040 요나 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만 합니까? 욘1:4-10  김경형 목사  2014-08-01 1214
11039 디모데후 어떻게 살 것인가? 딤후4:6-8  한태완 목사  2014-07-31 1624
11038 시편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시100:1-4  한태완 목사  2014-07-31 2485
11037 고린도후 예만 되었느니라 고후1:18-20  강승호 목사  2014-07-31 1006
11036 마태복음 지혜로운 삶 마13:44-50  최장환 목사  2014-07-30 1154
11035 마가복음 더 귀한 것 막16:1-20  최장환 목사  2014-07-30 855
11034 요한복음 온전히 헌신하라 요12:1-8  한태완 목사  2014-07-29 1806
11033 마태복음 가장 행복한 사람은 마6:25-34  한태완 목사  2014-07-29 1938
11032 마태복음 이웃과 화목케 하는 자가 되자 마5:9  한태완 목사  2014-07-28 1117
11031 시편 진실과 진심으로 시9:1  한태완 목사  2014-07-28 1200
11030 로마서 죄에 대한 고민 롬7:23-24  강종수 목사  2014-07-27 804
11029 누가복음 끝없는 욕심을 물리치라 눅12:15-21  한태완 목사  2014-07-27 1203
11028 고린도후 위로의 하나님 고후1:3-7  강승호 목사  2014-07-26 1937
11027 누가복음 십자가 없는 신앙생활 눅14:27  한태완 목사  2014-07-26 1756
11026 마태복음 달려가서 사는 천국 마13:31-33,44-52  강승호 목사  2014-07-26 1018
11025 요나 하나님과 인격적 결합의 신앙생활을 하십니까? 욘1:1-10  김경형 목사  2014-07-26 994
11024 잠언 사랑의 올바른 자녀교육 잠13:24  한태완 목사  2014-07-26 952
11023 마태복음 모범적인 기도문 마6:9-13  한태완 목사  2014-07-25 1258
11022 로마서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자 롬8:12-25  강승호 목사  2014-07-24 1492
11021 잠언 보물과 가치 잠21:20  한태완 목사  2014-07-24 1443
11020 에스라 진정한 만족 스1:1-11  최장환 목사  2014-07-23 858
11019 느헤미야 과정을 거치게 하신다 느2:1-20  최장환 목사  2014-07-23 1257
11018 잠언 정직한 자가 받는 축복 잠15:8-9  한태완 목사  2014-07-23 1582
11017 빌립보서 하나님의 평강 [1] 빌4:6-7  최종혁 목사  2014-07-21 1510
11016 빌립보서 생각 빌4:6-7  이훈 목사  2014-07-21 1266
11015 빌립보서 주안에서 누리는 기쁨 빌4:4-7  김곤주 목사  2014-07-21 2240
11014 빌립보서 그리스도 안의 참 평안 빌4:6-7  김곤주 목사  2014-07-21 1220
11013 빌립보서 기도와 간구, 그리고 감사함으로 빌4:6-7  김학진 목사  2014-07-21 2173
11012 빌립보서 감사함으로 아뢰라 빌4:6-7  정근두 목사  2014-07-21 1525
11011 요한복음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 요15:1-8  한태완 목사  2014-07-21 2582
11010 마태복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나니 마5:6  한태완 목사  2014-07-20 1410
» 요한계시 천국에 들어가려면 계21:1-4  한태완 목사  2014-07-20 1500
11008 로마서 믿음은 고백에 앞선다 롬10:9-10  강종수 목사  2014-07-20 1032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