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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기도101] 주님 안에서 쉬는 법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2174 추천 수 0 2006.09.13 1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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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목회사역자목요기도회 2006.8.24

주님 안에서 쉬는 법

1.주님의 영의 흐름을 사모하면서 깊이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온 몸이 마치 누구에게 맞은 것처럼 아픕니다. 사람들은 자아의 파쇄, 겉 사람의 깨어짐. 하면 그것을 상징적으로 이해하지만 그러나 그것은 실제적인 경험입니다.
즉 주님의 역사를 강하게 경험하면 잠자고 숨어있던 영의 힘이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육은 약해지게 되지요. 그래서 아픈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로 육체가 아프거나 병이 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하여 육성이 자꾸 약해져셔 육의 마음이 소멸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구... 뭐.. 몸이 아플 때까지 기도를 해 봤어야
뭔 말인지 이해를 하지...(그래도 나는 말을 계속 한다.. ᅲᅲ)

2.겉으로는 아주 강하게 보이는 분들이 조금만 환경이 어려우면 아주 힘들어하거나 별로 대단한 모욕을 당한 것도 아닌데 씩씩거리거나 자신을 아주 불쌍히 여기는 것.. 등은 육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영성의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이상하게도 그러한 상황들이 와도 이상할 정도로 초연하고 평안하지요. 그것은 드디어 육성이 죽어지고 영성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3.기도하다가 몸이 아프면 놀라지 말고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니니 그저 조용히 활동하지 않고 쉬면 됩니다. 쉬면서 주님을 마시는 기도를 하던지 아니면 주님께 어떤 메시지를 주실 것이 있는지 여쭤보면서 안식하면 됩니다. 안식할 때도 호흡기도가 좋습니다. 호흡의 부족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인데 그렇게 쉬면서 조용히 주님을 마시게 되면 충전이 되고 기쁨과 평강이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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