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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93번째 쪽지!
□ 사람과 인간
외솔 최현배 선생님은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살다'의 '사ㄹ'에 '람'이 붙어 '살암' 이 됩니다. '살' 뒤에 꼬릿말 '다'를 붙여 보면 '살다'가 되고 '암'의 뒤에 꼬릿말 '다'를 붙이면 '알다'가 됩니다. 사람이란 '살다 + 알다' '살면서 뭔가를 아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뭘 알라는 말입니까? 우리나라 '단군신화' 다 알지요? 기독교인이 무슨 '단군신화'냐고 하지 마시고 믿거나 말거나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한번 읽어보세요.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로 설명을 하려고 하다보니 '단군신화'를 예를 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환웅이 천부인 3개를 들고 땅으로 내려옵니다. 땅에 내려오니 수많은 짐승들 중에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합니다. 동굴 속에서 인간의 동물성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마늘과 쑥을 100일 동안 먹고 견디면 사람이 되는데, 호랑이는 중간에 뛰쳐나오고 곰은 끝까지 버텨서 사람이 되어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다지요.
인간(人間)이라는 단어의 뜻은 짐승과 사람 '사이에 있다(中)'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짐승이 될 수 있고 사람도 될 수 있는 중간형태의 존재입니다. '호랑이와 곰'이 실제로는 동물이 아니고 인간입니다. 인간이 사람이 되는 방법을 환웅으로부터 '알게 되어' 곰은 사람이 되고 호랑이는 그냥 짐승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다시 정확하게 '앎'이 무엇인지 설명을 하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이 땅으로 내려와서 인간들을 사람 만드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구원자'가 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알고 받아들이면' 사람이 됩니다. '십자가'가 단군신화에서는 '마늘과 쑥'으로 대체되었지만 맥락은 비슷합니다.
사람의 '암'이란 바로 '하나님을 암'입니다. 자, 이제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를 아셨나요? 그럼 당신은 인간입니까, 사람입니까? ⓞ최용우
♥2014.7.2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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