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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원강사입니다. 정든 고향 광주를 떠나 서울에서 생활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남편 노릇 아빠 노릇 한 번 제데로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아내의 맘을 고통스럽게 하고 사랑하는 딸들에게도 엄청난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늘 회개하지만 내 영이 약하고 의지가 약하여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요즘도 3년간 근무하던 학원을 그만 두어 집에 있으면서 아내를 간간히 의심해서 가정을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학원이 구해지지 않을 것 같은 불안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날마다 짧지만 기도합니다. 집근처 교회에서...아침마다..그런데 제 못난 자아는 연약한 영은 금새 쓰러지고 맙니다. 기도해 주세요 제가 변화되어 주님의 기쁨을 다른이들에게 그리고 가정에 전하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다른 학원 구해서 가정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도 남에게 기도를 바라기 보다 남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이 못난 영혼,,,주님께서 성령을 통해 강권해 주시기를 ...내 의지는 모두 죽이고 성령께서 온전히 나를 거듭나게 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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