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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기도113] 관계를 회복하려면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 조회 수 2462 추천 수 0 2006.11.30 23: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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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회 목회자목요기도회 2006.11.16

관계를 회복하려면

1.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목회자들은 성도들 때문에 힘들다 하고, 성도들은 목회자 때문에 힘들다 하고, 사장님은 종업원들이 말을 안 듣는다 하고, 종업원들은 사장님이 자기들의 마음을 몰라준다 하고... 어쨋든 인간 관계가 원활하지 못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심지어 대인공포증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2.사람을 사람으로 보니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지만, 사실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배후에 있는 영과 영이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관계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영적인 문제입니다.
3.사람들의 배후에서 속이고 있는 귀신의 영을 부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 안에는 엄청난 무기가 있는데 그걸 사용하지 못하고 질질 끌려 다니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오해하면 안됩니다. 나와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상대방을 공격하라는 말이 아니라, 우선 먼저 내 안에서 관계를 꼬이게 만드는 마귀를 축출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입니다.
4.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추구하지 않고 단지 개념의 기독교를 추구할 때는 마귀가 대충 봐주면서 맘껏 성도들을 농락하지만, 일단 성도 하나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면 마귀는 목숨을 걸고 총 공격을 시작합니다.
5.사단의 진영에는 본능 추구의 진영, 감정 추구의 진영, 지성 추구의 진영 이 있습니다. 이 본능과 감정과 지성으로 나를 공격하여 관계를 파괴하게 만듭니다.
먼저 내 안에 뭐가 있는지 들여다보세요. 그 중에 지성 추구의 진영이 가장 견고합니다. 지성이 나의 주인이 될 때 나는 사단에게서 벗어나기가 참 힘듭니다.
6. 결론적으로 말하면 인간관계가 안 좋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간질하며 관계가 틀어지도록 심통을 부리는 마귀를 부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형성된 마귀의 진을 부수기 위해 좀 더 큰 고통의 대가를 지불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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