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목요기도122] 그냥 가라고 하세요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2247 추천 수 0 2007.01.18 15:01:40
.........
제122회 목요기도회 2007.1.18

그냥 가라고 하세요

1.교인들이 목회자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말은 “저 다른 교회로 가겠습니다” 이 말을 무기처럼 사용하는 상습적인 교인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목회자는 고민이 많지요. 특히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교인 한명이 아쉬운 처지인데, 교회를 떠나겠다고 하니, 밤새도록 고민을 합니다.
2.이런 경우에는 목회자는 두 말 하지 말고 단호하게 “그래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사요나라, 굿바이 ~ 나갈 때 저 교회 앞 슈퍼에 외상값은 갚고 가세요” 해야 됩니다. 안 그러면 평생 목회하면서 이런 못된 교인들 때문에 눈물 흘릴 일이 많아집니다. 아무리 교회에 교인이 없더라도 딱 두 사람만 내보내세요. 그러면 평생 그런 사람은 다시 안 나타납니다.
3.교인들 중 목회자를 존중하지 않고 비판한다거나, 목회자의 권위 아래 있기를 원치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목회자가 충분한 영력(靈力)을 확보하지 못한 것입니다. 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사역을 하게 되면, 교인들이 목회자를 대적하고 배반하고 이용해 먹고 속이고... 이건 목회가 아니라 지옥이지요. 그래서 목회 때려치운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에요.
4.알고 보면 간단한데, 모르니까, 그게 다 귀신과의 싸움에서 진 것입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목회자들이 영력이 부족하여 공간을 장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악한 영들이 만만하게 보고 일어나는 것이라니까요.
5.목회자의 권능은 자신의 영력(靈力)이 미치는 공간, 즉 영역(營域)을 확보하고 세우는 것입니다. 밀림의 왕인 사자가 부르짖는 이유는 영역 확보를 위한 것이에요. 한번 으르렁~~ 하면 온 숲속이 조용해져요. 이 소리가 미치는 곳은 나의 영역이라는 의미이죠. 강아지가 길을 가다가 기둥을 만나면 다리 하나를 들고 쉬야~ 를 하잖아요. 그것도 일종의 영역 확보를 위한 것입니다.
6.그러므로 “저 다른 교회로 가겠습니다” 하고 공갈치는 교인이 있다면, 그 교인이 저러는게 아니고 저 안에 악한 영이 지금 ‘나’를 시험하여 분탕질 하는구나! 생각하고 그 마귀에게 사자처럼 소리를 질러 버리십시오. “당장 가! 그런 말에 내가 속을 줄 아느냐? 갈 때 문은 닫고 가!” 한번 혼이 난 마귀는 다시는 그런 방법으로 교인들을 이용하여 목회자를 괴롭히지 않을 것입니다.
7.목회를 하면서 맨 처음 그런 사람 두 셋은 내보낼 각오를 하십시오. 안 그러면 평생 마귀가 그 방법을 울궈먹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사역소개 햇볕같은이야기 사역 소개 file [53] 최용우 2009-02-03 106082
48 알려드립니다 2000.11.27 충북 보은 갈릴리마을로 이사 최용우 2002-08-13 3233
47 알려드립니다 2000.5.3 -11월 26 인천 믿음교회 사역 최용우 2002-08-13 3176
46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8호] 잎새달 2000.4.8 2002-08-13 3175
45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7호] 나한테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어요. [1] 2000.3.11 2002-08-13 3454
44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6호] 3월 물오름달 2000.2.26 2002-08-13 2539
43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5호] 웃음소리 2000.2.26 2002-08-13 2708
42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4호] 봄처럼 그대에게 가고 싶다. 2000.2.19 2002-08-13 2161
41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3호] 하늘님, 좀 내려 오시라요. 2000.2.12 2002-08-13 3108
40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2호] 신혼 부부를 위한 기도 2000.1.8 2002-08-13 4904
39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1호] 철가루가 자석을 따라 다니듯 2000.1.8 2002-08-13 2828
38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0호] 부흥이 없는 날에도 2000.1.8 2002-08-13 2354
37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9호] 유서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2000.1.8 2002-08-13 2415
36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8호] 부엉이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2000.1.1. 2002-08-13 2454
35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7호] 송구영신예배는 폐지되어야 한다 1999.12.25 2002-08-13 3206
34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6호] 교회가면 밥주냐? 1999.12.18 2002-08-13 3607
33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5호]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 1999.11.27 2002-08-13 2767
32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4호] 2000년을 향해 요잇 똥~~!! [1] 1999.11.27 2002-08-13 3423
31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3호] 사랑하면 꽃이 보입니다. 1999.11.27 2002-08-13 2612
30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2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999.11.20 2002-08-13 2546
29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1호] 사람답게 사는 즐거움 1999.11.6 2002-08-13 2598
28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0호] 지는 잎새를 보며 1999.11.6 2002-08-13 2454
27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9호] 오메 단풍들었네 1999.10.30 2002-08-13 2686
26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8호] 오늘으 죽기 좋은날! 1999.10.24 2002-08-13 2848
25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7호] 다들 잘 사십니까? 1999.10.10 2002-08-13 2780
24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6호] 장난친 사람 적기 1999.10.10 2002-08-13 2430
23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5호] 10월이 열렸다! 이야~~ 1999.10.5 2002-08-13 2487
22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4호]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님! 1999.9.26 2002-08-13 2490
21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3호] 고향에 잘 다녀오십시오! 1999.9.19 2002-08-13 2721
20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2호] 꿈을 가져라 1999.9.12 2002-08-13 2562
19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호] 굉~~~징소리 울렸다 1999.9.5 2002-08-13 2719
18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45호](8.4)- 파란하늘주간 돌쇠 2002-08-04 2292
17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44호](7.28)- 소나기주간 돌쇠 2002-08-04 2230
16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43호](7.21)- 고추잠자리 주간 돌쇠 2002-07-24 2503
15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42호] (7.14) - 새소리주간 돌쇠 2002-07-14 2494
14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41호] 7월7일 - 메아리 주간 돌쇠 2002-07-07 23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