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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유혹에 빠지지 않는 비결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540 추천 수 0 2014.08.04 1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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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01번째 쪽지!

 

□ 유혹에 빠지지 않는 비결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 나오는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개정 막14:38)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구나!'(공동 막14:38)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시험(유혹)은 몸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우리의 몸은 편하고 좋은 것을 원하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짜릿한 재미를 원하고, 스릴을 원하고, 죄짓는 자리에 가는 것을 원합니다. 우리의 혀 끝은 감미로운 맛을 원하고, 우리의 눈은 현란한 반짝거림을 원하고, 우리의 귀는 위 아래로 높은 비트가 막 꼬이면서 불규칙하고 난삽하게 온 몸을 환각상태로 빠져들게 만드는 엇박자를 원합니다.
이 세상과 마귀는 우리를 죄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육신과 놀아나는 '욕망'을 자극하면서 유혹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험(유혹)이 들어오는 통로인 '몸'을 방치하지 말고 잘 다스려야 합니다. 그것이 '시험에 들지 않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 비결입니다.
신앙의 의무(예배, 기도, 전도, 봉사)를 다하지 못하도록 하는 유혹에서 벗어나세요. 만약 직장이 신앙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도록 과도한 노동시간을 요구한다면 과감하게 직장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의 의무를 다 할 수 있는 더 좋은 직장을 '예비'해 두고 계십니다.
하늘로부터 온 재미가 아닌 이 세상이 주는 재미에 빠지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세요. 술, 담배, 도박, 유흥과 같은 것들이 주는 재미는 가짜 재미입니다. 그 끝은 언제나 후회와 환멸과 파멸입니다. "아주 조금만 하면 안 되겠습니까?" 그 조금은 '독사의 새끼'입니다. 그게 자라 당신을 물어버릴 것입니다. 타협이란 없습니다.
몸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는 내 안의 부패한 본성을 과감하게 물리쳐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는 비결입니다. ⓞ최용우

 

♥2014.8.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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