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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계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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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 참고 : | http://www.john316.or.kr |
요한계시록(34) 끝까지 견디십시오
(계6:7-8) >
< 청황색 말을 탄 자의 환상 >
요한계시록 6장부터 어린양 예수님이 일곱 인을 차례로 떼실 때 나타나는 환상이 묘사되는데 본문에는 그 중에 넷째 인을 떼실 때 나타난 청황색 말을 탄 자의 환상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청황색은 죽음의 공포를 상징하는 색인데 그 청황색 말을 탄 적그리스도의 이름은 사망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을 불법으로 죽이고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들은 땅의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그때부터 대환난으로 진입하고 성도들에 대한 본격적인 박해가 시작됩니다.
그때의 상황에 대한 묘사로 마태복음 24장 9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대부분의 독재자는 일부 지역 및 일부 사람을 왕따로 만드는 정책을 통해 그들의 권력을 강화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환난시대에는 적그리스도의 선동으로 성도들이 왕따를 당하는 희생자가 될 것입니다. 그때 성도들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게 됩니다(10절).
또한 성도들에 대한 조직적인 박해가 계속되니까 많은 성도들이 시험에 빠지고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되어 예수님을 부인하고 불법이 성행하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집니다(11-12절). 2차 대전 때 독일군은 법도 없이 유대인이란 이유 하나로 6백만 명이란 엄청난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런 장면이 환난시대에는 전 세계의 성도들에게 벌어집니다. 그래도 너무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그 상황도 여전히 하나님이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13절).
< 끝까지 견디십시오 >
주님 붙들고 끝까지 견디면 반드시 하나님이 구원과 축복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얍복강가의 야곱처럼 “하나님! 저를 축복하시지 않으면 절대 하나님을 놓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며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어야 합니다. 기도하기 싫을 때도 거머리처럼 더 끈질기게 기도하고 예배에 나오기 싫을 때도 거머리처럼 더 끈질기게 예배에 참석하면 언젠가 가장 적절한 때에 하나님이 큰 축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마가복음 5장에서 예수님이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갈 때 혈루증 앓는 여인을 만나 지체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12살 먹은 외동딸이 죽어가는 야이로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속이 타겠습니까? 그러나 주님은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 주님 말씀이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들려져야 합니다. 즉 종말이 어떤 상황으로 닥쳐와도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해야 합니다.
누가 신앙을 방해하는 것 같아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이 그를 신앙 성숙을 위해 보내신 훈련조교라고 여기십시오. 또한 어떤 어려운 환경이 닥쳐도 그 환경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훈련용 환경이라고 여기십시오. 본문 8절에서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이 권세를 얻었다는 표현은 하나님이 잠시 그들의 권세를 허용하셨다는 뜻입니다. 즉 그때도 하나님의 대 주권을 가지고 모든 상황을 섭리하신다는 뜻입니다. 그처럼 모든 권세를 가지고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끈질기게 붙잡으면 반드시 승리의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말세에는 영혼을 미혹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단 교주의 미혹뿐만 아니라 소명을 외면하게 만드는 수많은 미혹의 수단들이 있습니다. 성공과 출세를 위해 거짓과 야만이 난무합니다. 심지어는 정의를 내세워 정의롭지 않은 전쟁을 일으킵니다. 자기의 정의가 남의 부정의가 되는 경우도 얼마나 많습니까? 말세에는 사랑이란 말도 많이 합니다. 그런 말 많은 사랑을 내세워 욕망을 추구하지만 말 많은 사랑은 오히려 사랑의 가치를 깎습니다.
참된 사랑과 정의가 사라지고 서로 죽이려는 말세의 증상들은 앞으로 더 심해질 것입니다. 그래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미래도 주관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환상과 예언이 많이 담긴 요한계시록을 보지만 사실상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관해서 너무 몰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져도 그 미래에도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상황을 이끄실 것이란 확신입니다.
미래를 구체적으로 잘 아는 것보다 미래를 아시는 주님을 알고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이 알고 하나님의 주관 아래에 있습니다. 그 믿음이 얼마나 큰 평안을 줍니까? 미래로 나가는 길에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힘든 일을 겪는 것도 꼭 필요한 선한 길입니다. 그런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견딤으로 좋은 날을 맞이하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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