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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순전한 신앙 이야기<http://cafe.naver.com/ghkdqnd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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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교회가 있다면 가짜 교회도 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참된 교회에 대한 분별이나 지각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선호하는 교회는 주로 크고 유명한 대형교회입니다. 그리고 인기있고 유명한 스타같은 목사가 담임하는 교회입니다. 대부분 그런 교회가 대형교회들인데 그 외에도 특별한 교회를 찾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이 시대의 대부분의 교인들은 참된 교회가 무엇인지 관심도 없고 그저 자기들 기대에 잘 부응하고 맞추어 주는 교회면 그것이 제일이고 좋은 교회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땅의 수 많은 교회들이 세워져 있지만 참된 교회는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기준하는 참된 교회의 모습이 대부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교회들은 잘못된 교회로서 가칭교회들입니다. 즉 이름만 교회지 가짜나 거짓교회가 됩니다. 때로는 이성있고 지각이 있는 교인들 가운데 건전하고 올바른 교회를 찾아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인간적으로 사회적으로 공감하는 인본적인 교회일 경우가 많습니다.
참된 교회는 사람들이 느끼고 판단해서 찾아가고 거기에 소속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속에 택하여져 있고 그렇게 인도 받음에 있는 것이 원리입니다.
<참된 교회의 모습>
참된 교회는 복음으로 언약된 그리고 그대로 성취된 주님의 교회입니다. 다 그렇게 말할지 모르지만 주님의 교회는 이미 만세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은혜로서 작정됨으로 세워져 있었습니다. 디모데후서 1:9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교회)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고 말씀하심에 분명히 나타나 있고 또한 에베소서 1:4-6절에도 보면 “창세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함에 확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예정하신 교회를 아담의 범죄후 은혜의 언약인 복음으로 밝히는데 그것이 창세기 3:15절입니다. 오실 메시야로 말미암아 뱀(사탄)의 권세로부터 그와 원수되는 관계로 거룩히 구별되는 여자와 여자의 후손이 바로 교회요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구원을 위해 교회된 자로서 오시어 희생으로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자신의 몸된 교회를 구원으로 이루실 것을 언약으로 증거합니다. 그렇게 해서 인류의 역사에 성령으로 교회가 구별되는 구속의 역사가 특별히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30절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는 말씀에 참된 교회의 역사와 진실이 있습니다.
종교 개혁 이후 개혁파교회에서 참된 교회의 기준은 올바름 말씀 선포, 말씀대로 성례식 거행, 그리고 권징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이땅에 유형교회에만 속하는 교회의 표지로 삼았습니다. 또한 참된교회 모습이 되는 특성을 네가지 세워놓고 있는데 보면 교회의 거룩성, 보편성, 통일성, 사도성을 말합니다. 여기서 교회의 거룩성은 세상중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의 것인 성도로 부르심을 입어 구별되게 됨을 말씀합니다. (롬 1:6-7)
교회의 거룩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만세전에 은혜로 구별된 하나님의 계획에 있었으며 (딤후 1:9) 범죄후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 안에서 여자와 그 후손으로 뱀으로부터 원수로 구별되는 은혜의 언약 (창 3:15)을 통해 성취되는 은혜의 역사안에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8:30절에 보면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는 말씀에 교회의 거룩성이 나타나 있습니다. 때문에 교회된 성도들에게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벧전 1:15) 이것이 다 복음의 능력으로 거룩케 되는데 성령께서 교회로 거룩케 하시는 역사가 그리스도의 사신으로 사도된 자들이 증거하고 복음을 통해 교회로 불러모아지고 그리스도가 나타나지고 그리스도로서 가는 참된 교회로 세워지는 것임을 성경은 증거합니다. (살후 2:13:14)
그런데 오늘날 현대교회들은 복음으로 언약된 교회된자를 부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인력 재력을 동원하여 사람끄는데만 총력을 기울입니다. 목회성공을 위해서이고 뭇 사람들이 인정하고 알아주는 보이는 대형교회를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때문에 이런 오늘날 현대교회들에게서는 그리스도로 거룩해져가는 참된 교회 모습은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 참된 교회 모습의 특성으로서 보편성은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얻음은 차별이 없음을 말합니다. 로마서 3:22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골로새서 3:10-11에 보면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자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어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이나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안에 계시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로마 카톨릭이 교황서부터 사제들끼리와 신도에게까지 계급을 만들고 차별을 두어서 거짓된 교회를 세움으로 거기서 개혁해 나온 교회가 칼빈이 주창한 장로교회 인데 오늘날 장로교회들중에 현대교회는 여러 가지로 계층을 만들고 교회 내 직분이 은근히 계급처럼 되어 있고 빈부격차가 심해져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1-9에 보면 회랑에 부유한자가 오니까 환대하며 좋은 자리로 인도하고 가난하고 남루한 자가 오니까 무시하는 경우를 말씀하면서 그렇게 되면 사람을 외모로, 형편조건으로 취금함으로 죄짓는 경우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교회들은 세상에서 높임받고 부유한 자들이 교회 와서도 그런 대우를 받고 있으니 교회 모습이 어디 있습니까?
참된 교회의 기준이요 모습으로서 특성중에 또 하나는 교회의 통일성입니다. 이 통일성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요 서로 한 몸됨으로 교통을 말하는데 에베소서 1:10절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함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의 통일은 이 땅에서는 그리스도의 교회로서 모습이요 결국적으로 하나님과 그 나라로서 일체를 이룸을 말합니다. 에베소서 4:3-4을 보면 “평안에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고 말슴한 바와 같이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도록 성령께서 교통하시는 역사로 한 믿음을 주시고 중생케 하시는 은혜속에 한 몸된 교회로 하나되게 하심이 교회의 통일성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이니라”고 증거한 것입니다.(갈 3:28) 그러니까 한 성령께서 예수를 주라 믿고 고백하게 하는 신앙이 아니고는 한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로마카톨릭은 그리스도의 교회 이름을 빌러 교황중심의 세계교회로 정치적이고 조직적인 공교회라 칭하고 있지만 그리스도안에서 복음의 진리로 통일된 교회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신앙은 철저히 인본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안에 보면 교회가 서로 합병하고 교단끼리 연합하기도 하며 여러 교단들이 모여 한 연맹이나 연합회를 구성하면서 우리는 다 같은 하나된 교회의 공동체라고도 하지만 신앙이 다르고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원리와 기대가 다른데 어떻게 교회의 통일성을 진리로 가질수 있겠습니까? 이런상태를 살펴 볼 때 참된 교회모습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한 개교회안에서도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 고린도교회가 네 파가 생겨 서로 나뉘고 분쟁을 했는데 그 소식을 들은 바울은 “형제들아 내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강조 했던 것입니다.(고전 1:10) 그러니까 참된 교회모습으로서 그리스도의 한 몸된 교회로서의 통일성은 인간의 의기투합이나 공동체의식이나 공감대 형성이나 단합이나 화목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친교적 행사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복음의 합당한 신앙을 통해서입니다. 때문에 바울은 복음에 합당한 신앙을 위해 일심하고 합력하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빌 1:27)
오늘날 교회들이 교회 연합 차원에서 무엇으로 하합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지 보면 참된 교회인지 아닌지 여부가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교회특성은 사도성인데 에베소서 2:20절을 보면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고 말씀함에 있습니다. 이 말씀은 너희라고 하는 교회가 사도들의 터 위에 세우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위에 내 교회로 세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6:18)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구원의 일을 위해 택하신 자를 부르시고 복음의 사역자로 보내시어 그리스도의 교회로 세우는데 사역자로 쓰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보내심을 받지 않으면 어찌 전파하리오라고 (롬 10:15)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교회에 목사보러 가냐 하나님보러 간다고 말하는데 이건 잘못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고 올바른 믿음 생활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을 통해 자신을 바로 나타내시고 바르게 증거하게 하십니다. 거짓된 자나 삯군은 하나님을 교묘히 이용하거나 왜곡하여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어 가기 때문에 어떤 면으로도 참된 교회는 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바울은 증거하기를 성령께서 교회로 세우심에 구별된 역사를 자기가 증거하는 복음으로 부르시고 그 복음을 자라게 하여 결실케 한다고 했습니다. (살후 2:13-14, 골1:6) 그러니까 오늘날 유명하고 자타가 목회 성공했다 라는 내노라는 목회자들이 많지만 대부분 그들이 세웠다는 교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교회된 모습이 없는 것은 그들이 예수를 이용 가칭 교회나 사람들이 인정하고 좋아하는 인본주의 교회를 크고 좋게 만든 것뿐입니다.
참된 교회는 이미 언약된 교회이고 그것을 사도성을 가진 목회 사역자가 복음으로 증거하고 있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참된 교회의 진실은 하나님나라를 살게 하느냐에 있다.>
참된 교회의 속성이나 그 상태는 구약에서 언약된 메시야왕국의 실현에 있습니다. 즉 메시야가 오셔서 왕이 되어 통치하는 구별된 영원한 나라의 성취에 있습니다.
이사야 52:7절을 보면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해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구원의 복음 소식으로서 하나님께서 오셔서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구원의 나라인 언약교회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1-3절에 보면 죄와 허무로 죽은 인생들은 공중권세 잡은 사탄의 권세아래 지배받으며 세상 풍속을 쫓으며 즉 죄아래 있는 세상을 욕망에 따라 건설하고 거기서 마음에 원하는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존재 들이 된것입니다. 요한일서 3:8절에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 속했다는 말씀하심 대로 마귀가 지배하고 통치하는 이 세상이 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아래 허용된 작정에서입니다. 이런 세상에 하나님께서 통치하러 직접오신다면 그 순간은 죄인된 인간에게는 심판이요 죄의 세상은 멸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메시야인 그리스도 예수로 오신것입니다.
이사야 9:6-7절에 보면 그렇게 예언되었는데 보면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크게 세우고 자금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고 말씀함에 있습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대속주로 보내주심이요 그분이 한 아기로 우리에게 났다는 것은 여자의 후손으로 모시는 언약의 후손중에 오심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사람으로 오시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오 영존하시는 아버지시오 평강의 왕으로서 오셔서 영원한 그 나라를 세우시고 공의로 통치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 하나님이 오셔서 통치하시는 영역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세상에서 자기 백성으로 택하신 언약의 후손, 즉 그리스도의 교회된 자들을 구별시키어 영원한 그 나라 백성으로 삼고 그 나라를 살게 다루어 가실 것을 예고한 말씀이 이사야 9:6-7의 말씀입니다.
골로새서 1:13-14를 보면 우리가 그 아들안에서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다했고 그런 우리는 하나님께서 흑암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람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말씀했습니다. 베드로도 증거하기를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벧전 2:9)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그분이 왕되시고 그분이 다스려 가시는 그분의 나라된자가 된 것입니다. 이 나라에 대해 다니엘은 증거하기를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2:44) 이 열왕의 때는 세상나라 역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시는데 그 나라가 영원한 하나님나라로서 멸망할 세상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구별된 소속이요 영원한 구원의 나라로서 이 땅에서는 언약대로 구별되어 그리스도의 영역이 된 교회를 말합니다. 때문에 교회는 이 땅에 실현된 현재적인 하나님나라로서 거룩히 그 모습과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근심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은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두려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 6:31-33, 눅 12:32)
오늘날 기독교의 모순과 교회들의 불의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살게하고 세상을 기대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삶의 현재적인 문제와 난점들을 그리스도를 통해 각자 모든 것이 해결되기를, 그리고 형통하기를 바라게 한다는 것이며 또한 어떤 부류들은 이세상이 함께 잘살고 행복한 공동체의 낙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통해 세상에서 자기 유익을 구함이나 함께 세상을 복락과 평화로 만들것으로 말하는 기독교 무리들은 복음적인 하나님나라를 모르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게 하는 교회들에게는 언약된 구원이 없는 것입니다.
신명기 2:1-9절을 보면 광야생활 40년이 거의 차오자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출애굽 2세대들에게 언약의 땅으로 향해 북으로 나아가자면서 올라가는 길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진대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너희에게 한발자국도 주지 아니하였으니 지나가는 길에 필요하면 돈으로 양식을 사고 물도 사서 마시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어 나오는 모압족속이나 암몬족속에게도 동일하게 행하고 그들과도 다투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택한 백성이 받은 언약의 땅과 이방인이 받은 땅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땅은 너희에게 한발자국도 주지 아니하리니 그들과 쟁투하지 말라고 강조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 백성이라는 교회들은 무엇을 말하며 무엇을 구하게 합니까? 하나님을 통해 신앙생활하는 것을 통해 세상에서 더 크고자 하고 더 많고자 하고 더 높고자 하며 자기 기대, 자기 꿈이나 소원이 성취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날 현대교회들은 교인들을 모아서 하나님나라를 살게 함이 아니라 세상을 살게 합니다. 세상에서 크고 높고 많고 명예와 영광과 성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강조하고 어떻게 그렇게 된 자를 앞세워 간증까지 하게 하며 마치 호객꾼처럼 만들어 많은 교인들을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요망하게 하고 그렇지 못한 자는 신앙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조련도 시킵니다. 보면 지도자들 자체가 그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통해 자기 유익을 구하고 크게 성공하기를 원하고 있으니 더 말할 나위 없습니다.
우리가 알다사피 에돔 족속의 조상은 에서입니다. 그는 택함을 입지 못한 자요 동생 야곱은 이미 태중에서부터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은 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인 야곱에게는 언약의 땅을 약속하셨고 에서에게는 그 은혜의 기업을 떠나 칼을 믿고 사는자가 될 것이며 아우를 섬길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창 27:39-40)
마음이 원하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썩어질 것을 구하며 헛된 영광을 최고로 삼는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칼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남을 이기고 지배하고 그 위에 설 수 있고 큰소리 칠수 있고 남이 굴복하고 무서워하고 함부로 못하는 것입니다. 칼은 오늘날에 적용하면 힘이요, 권력이요, 돈이요, 지식이요 특별한 재능이나 실력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이것을 의지하며 세상을 잠시 살도록 하나님께서 에서처럼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교회들이 대부분 신앙을 통해, 주여 주여 부름 통해 칼을 가지려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4:16-22절을 보면 가인의 후예가 나오는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세상을 건설하는 중심으로 살도록 허락하심을 봅니다. 거기에 보면 가인의 후손인 아다는 육축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유발은 수금과 퉁소를 잡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씰라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의 조상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세상 삶의 모든 업과 문화 예술과 기계 과학 산업부문 원조들이 가인의 후손들로 정해져 허락되었음은 뱀의 후손으로 죄에 속해 세상으로 유기된 자들의 삶의 전부와 목적이 어디에 있게 되었는지를 잘 밝혀주는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세상에서 바벨탑을 자꾸 쌓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아벨의 후손들로 하나님의 택한 바되고 의의사람들로 구별된 자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창 4:25-2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벨대신 다른 씨로서 셋을 주셨는데 셋도 아들을 낳고 에노스라 했고 그들은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고 말씀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부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언약의 후손으로 택하신 자들은 하나님을 믿음의 고백으로 부르고 영광과 경배의 대상으로 부르고 계속적으로 그를 의지하며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도록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면 오늘날 현대교회들은 하나님을 열심히 불러 세상에서 잘 살려하고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이교적인 기독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는 교회여야 합니다. 그게 참된 교회의 진실이고 특성이고 교회의 권세요 주의 통치가 실제로 살아 역사되는 그분의 교회된 모습입니다.
갈라디아서 3:3을 보면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라고 말씀했는데 이는 갈라디아 교회가 처음에 바울의 복음증거를 받아 성령의 역사로 거룩한 교회가 되고 계속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진리의 나라로 모습을 가졌지만 다른 복음을 접함으로 인해 (갈 1:6-8)육체로 가는 즉 세상으로, 인간중심으로, 기대 욕망 중심으로 전락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갈라디아 교회는 분명 주의 교회임으로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다시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도록 복음으로 역사하십니다.
이사야 21:12-13을 보면 세일에서 한사람이 파수꾼에게 밤이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봅니다. 당시 밤은 재난의 초석이었고 암울하고 절박한 상태의 때였습니다. 그러자 파수꾼은 아침 오나니 또 밤도 오리라 너희는 돌아오라고 합니다.
오늘날 세상을 살게 하는 교회들은 아침이 온다는 기대를 말해줍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를 살게 하는 참된 교회는 아침이 오든 밤이 오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증거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형편하고 상관없이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은혜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화평과 희락이라 했습니다. (롬 13:17)
하박국 선지자를 보면 전쟁의 소식에 몸은 떨리고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밭에 소출이 없고 우리와 외양간이 다 비어있어도 나는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합 3:16-19) 사도바울은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어떤 형편에서도 족하는 비결을 깨달았다고 했는데 그것이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빌 4:11-13) 이들이야 말로 구원을 누리고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가 맞다면 그리스도안에서 구원을 누리는 것이며 영원한 하나님나라 기업을 받은 자로 거룩히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이 있는 교회는 하나님나라를 구원으로 살게 하는 은혜가 있고 복음이 없는, 즉 다른복음이 되는 교회들은 세상을 살게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나님은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길 기뻐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눅 12:31-32)
참된교회는 이 땅에 실현된 구원의 나라로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나라로 구별하시고 영원히 그 나라를 살게하시는 은혜의 통치가 있는 것입니다. 결국 볼 때 하나님나라 비밀인 복음이 나타나진 교회가 참교회이고 그 복음이 하나님나라를 살게 하는것입니다. 그러니까 복음이 있는 교회만이 복음대로 하나님나라를 살게 하는 능력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복음은 교회된 자들에게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마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골 3:1-5)
헛된 것에서 복음만이 교회되게 하고 하나님나라를 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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