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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정의와 공의의 정치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719 추천 수 0 2011.12.26 08: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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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삼하8장 
구분 : 장별묵상275 

유토피아(Utopia)라는 말은 신화나 동화 속에서나 존재하는 환상의 세계라는 뜻도 있지만, 유토피아는 역사의 시작과 함께 인간이 도달하고자 끊임없이 찾아 헤매온 이상향, 또는 직접 실현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온 이상사회(국가)를 의미한다.
그리스의 플라톤(Platon)은 이 땅에 유토피아(Utopia)를 건설하려고 시도를 한 사람이다. 그는 시실리의 왕자인 디오니시스를 매료시켜 현실정치에 투입했지만 실패한다. 그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도 알렉산더 대왕의 가정교사가 되어 공의(公儀)가 흐르는 이상국가를 건설하려고 시도했으나 역시 실패한다. 유토피아는 하나님 나라 외에는 없다.
과연 이 세상에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의 건설은 가능한 것일까?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삼하8:15) 바로 다윗이 공의(公儀)로 다스렸다고 한다.
다윗의 공과 의(미쉬파트 뵈체다카)라는 단어의 뜻은 '하나님의 율법의 기준에 맞추어 다스리는 통치'이다. 즉 다윗은 율법을 기준으로 삼아 다스렸기 때문에 공의(公儀)가 흐르는 나라로 통치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윗의 공의(公儀)가 흐르는 나라는 세 가지 기준이 있었다.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정치
불편부당(不偏不黨)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거나 쏠리지 않는 정치
공명정대(公明正大) 한 점 의혹도 없이 올바르게 판단하는 정치
다윗이 이렇게 다스렸다는 근거는 다윗이 세운 내각(內閣)이 증명해준다. 군대장관 요압, 브나야, 다윗의 아들들까지 다윗이 요직에 앉힌 모든 사람들이 불평 없이 다윗의 협력자가 되어 다윗을 도왔다. 다윗의 나라가 강대국이 된 것도 다른 이들의 협력을 통해서 이룬 업적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상 세 명의 기독교인 '장로'가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다스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평가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최용우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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