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삼하9장 |
|---|---|
| 구분 : | 장별묵상276 |
다윗은 온유하고 포용적인 리더였다. 다윗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주고, 같이 아파하고 울어주는 영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오랫동안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다니던 사울이 죽었을 때 진정으로 슬퍼하였고, 사울을 찬양하는 노래까지 지어 불렀다.
불륜을 저질렀던 왕자 암논, 사울의 심복 장군이었던 아브넬, 다윗의 뜻을 거역한 요압에게도 복수하지 않았고 그를 저주하던 시므이, 왕위를 찬탈한 아들 압살롬도 죽이지 않았다. 더욱 다윗은 의리의 사람, 은혜를 아는 사람이었다. 최고의 우정을 자랑하던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왕자와 같이 대우하고 보살펴주었다.
다윗은 하나님을 먼저 찾는 리더였다. 다윗이 사울보다 인격적으로 더 훌륭하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다윗이 사울과 달랐던 점은 다윗은 무슨 일을 할 때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전쟁 중에, 왕위에 오를 때,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운반할 때, 범죄를 저지른 뒤에도 그는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찾았다.
다윗은 잘못을 인정하는 리더였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신다'(대하16:9)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회개할 마음을 주셨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했다. 골리앗 앞에서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움츠리지 않았던 장면은 그의 확고한 믿음을 증명해준다.
다윗은 성실하고, 진실하고, 죄에 대하여 민감한 리더였다. 그는 형들이 사무엘의 초청을 받아 아버지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그저 성실하게 아버지의 양을 치는 것을 선택했다. 그는 누가 보든 안보든 동일한 마음으로 양을 지켰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청결하게 지킴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한 리더였다. 그는 밧세바와의 간음사건이 들통나자 처절한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최용우 2012.1.1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