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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삼하19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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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장별묵상286 |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은 다윗과 모세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와 민족의 대 이동을 주도한 인물이고, 다윗은 이스라엘 국기에 ‘다윗의 별’을 그려 넣을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런 위대한 인물들도 실수를 하고 그로 말미암아 죄의 댓가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죄에 대해 심판을 하시고 죄의대가를 어떤 식으로든 치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다윗이 자신의 아들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머리가 걸려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면서 대성통곡을 한다. 다윗의 슬픔은 아들에 대한 사랑이고 그의 죽음이 자신의 죄 때문이라는 사실 때문에 가슴이 더욱 미어지는 슬픔을 느낀 것이다.
다윗이 밧세바를 간통한 범죄를 저지르고 그의 남편까지 죽이는 살인을 저지른 후 하나님께서는 그의 죄를 용서해 주셨지만, 죄 값은 치러야 한다고 하셨다. 그 죄 값은 칼과 피비린내가 다윗의 집에서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무서운 것이었다.
모세는 그의 혈기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로 반석을 두 번이나 내리치는 죄를 범했다. 하나님은 노하셨고 그는 그토록 들어가고 싶었던 가나안 땅에 발도 디디지 못하는 벌을 받았다. 모세는 얼마나 그 땅에 들어가고 싶었던지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옵소서”(신3:25)하고 날마다 하나님게 울부짖으며 기도했지만 하나님의 대답은 “다시는 이 일로 내게 기도하지 말라”(신3:26) 빤히 보이는 가나안 땅을 뒤로 하고 쓸쓸히 산속으로 퇴장하는 모세의 뒷모습이 그렇게 쓸쓸할 수가 없다.
죄를 무서워해야 한다. 죄는 모양이라도 따라하면 안 된다. 죄를 짓기는 쉬워도 회개하기는 어렵다.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루어야 하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다. 이 세대가 악하여 무서운 줄 모르고 방자히 죄를 짓지만 그 죄 값을 치룰 때는 땅을 치면서 후회할 것이다. ⓒ최용우 20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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