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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말씀따라 사는 삶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929 추천 수 0 2012.04.13 1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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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삼하23장 
구분 : 장별묵상290 

 

다윗은 그의 임종이 얼마 안 남았음을 알고 지나온 일생을 천천히 정리한다. 사람은 죽음을 앞두고서야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며 중요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시간과 정욕을 낭비한 것을 깨닫고 후회한다.
당장 해야 하는 중요하고 급한 일임에도 언젠가 때가 되면 하겠지, 나중에 형편이 나아지면 해야지 하고 미루다가 죽음이 그를 데릴러 왔을 때에 ‘어메~’ 하고 후회를 하지만, 이미 소용없는 일이다.
<내 생애 마지막 한달>이라는 책을 보면 ‘만약 한 달만 살 수 있다면 어떻게 살겠는가?’ 일단 한번 노트에 써 보라고 한다. 이 땅에서 정말 한 달만 남은 사람처럼 산다면 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 것이고,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신앙인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가장 많이 후회한다고 한다. 이 땅에서의 ‘영성의 수준’은 천국에서의 나의 수준이 된다. 영이 자라 장성한 사람은 천국에서도 장성한 사람이지만, 이 땅에서 영적인 어린아이로 살던 사람은 천국에서도 어린아이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은 ‘나의 영이 성장하는 일’이다. 영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이 땅에서 밖에 없다.
영적 성숙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이 내 속에 있어 내 삶의 결정과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삼하23:2) 라고 고백한다. 인간이 말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고백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온갖 장식들이 달려있어 반짝거린다. 그러나 그것들은 ‘열매’가 아니다. 우리 안에 말씀이 없으면 우리를 통해 나타나는 것들은 ‘열매’가 아닌 사람들의 눈에 보기 좋은 장식품일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장식품이 아닌 열매를 찾으신다.
복있는 사람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이 정말 그러한가 말씀대로 말씀따라 사는 사람들이다. ⓒ최용우 20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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