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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삽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878 추천 수 0 2014.08.09 0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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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06번째 쪽지!

 

□ 삽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

 

세종시는 이제 막 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라 여기저기 온통 공사중입니다. 곳곳에 소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처음에는 무심코 보아 넘겼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유심히 살펴보니 소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는 경우는 한군데도 없고 대부분 세 그루나 네 그루의 소나무 중간을 각목으로 연결해 바람에 쓰러지지 말라고 고정시켜 놓은 것이었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지 싶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있네요. 소나무를 한 그루나 두 그루만 심어 놓으면 바람이 불 때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 쓰러지고 만답니다. 그래서 연구를 해 보니 세 그루의 나무를 삼각형으로 묶거나 네 그루를 사각형으로 묶을 때 가장 안정적이고 소나무가 살아날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소나무도 홀로 독야청청 하리라...는 시인들이나 쓰는 말이고, 실제로는 세 그루 이상 묶어 주어야 강풍에 쓰러지지 않고 살아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맞아요 맞아! 그래서 성경은 '혼자서 있을 때 공격을 받으면 십중팔구 지고 만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있을 때라면 서로 등을 맞대고 서서 능히 공격자를 막아 낼 수 있다. 물론 세 사람이면 훨씬 더 유리하다. 세 겹으로 꼰 밧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기 때문이다.'(전4:12)라고 했습니다.
삽겹살이 아닙니다. 삼겹줄입니다. 세 사람이 서로 힘을 합치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기도하는 사람 셋이 모이면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어떤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을 아홉배로 늘리는 비결이 있는데, 그것은 세 명이 모여서 진심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기도하면 그냥 한 사람이지만, 세 명이 기도하면 기도가 곱하기가 됩니다. 그래서 삼삼은 구가 되지요.
이일 저일 하느라 분주하게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전에 기도 동역자 세 명을 만드는 일부터 합시다. 세 명이 모이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최용우

 

♥2014.8.9 뛰는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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