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김용호............... 조회 수 954 추천 수 0 2014.08.28 01:52:50
.........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노벨상의 창설자인 알프레드 노벨 또한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라는
물음이 삶의 송곳이 돼 그의 인생을 막판에 송두리째 뒤집어 놓았다.
1895년 11월 27일 노벨은 미리 쓴 유서를 생전에 전격 공개하며
자기의 전 재산을 쏟아부어 의미 있는 상을 만들겠다고 공표했다.

그런데 노벨이 이렇게 마음먹게 된 계기는 공교롭게도 그가 언론의
오보로 인해 살아서 자신의 부음 기사를 미리 봤기 때문이었다.
유서를 공개하기 7년 전인 1888년 알프레드 노벨의 친형 루드비그 노벨이
프랑스 칸에서 사망했다.
그런데 당시 한 신문이 이것을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으로 혼동해
'죽음의 상인, 사망하다'라는 제목의 부음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를 본 알프레드 노벨은 충격에 휩싸였다.
당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총 350개
이상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었고 폭탄 제조공장과
탄약 제조공장을 포함해 90여 개가 넘는 사업체를 거느린
당대 굴지의 기업인이었다.
하지만 노벨은 자신이 평생 독신으로 고투하며 살아온 삶이
결국 사람들에게 '죽음의 상인’으로밖에 기억되지 못할 것이란
사실을 접하고서 도저히 그대로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7년 동안 '나는 죽어서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결심했다.
'죽음의 상인’이 아니라 ’인류에 수여되는 최고로 가치 있는 상’의
창설자로 기억되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던지기로 말이다.
삶의 송곳 같은 물음이 장쾌한 삶의 역전극을 연출한 셈이었다.
결국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라는 삶의 송곳 같은 물음이
미래로의 길을 새로 뚫는다.
그 물음은 끊임없이 지나온 길을 성찰하게 만들며
스스로 '진정으로 기억되고 싶은 모습’이 되기 위해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

출처 : 안드레아 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524 언행일치 이주연 목사 2014-09-21 908
28523 경험을 넘어서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9-20 1028
28522 벽을 뛰어넘는 사람들 file 주서택 목사 (청주주님의교회) 2014-09-20 1323
28521 숨차게 달려왔습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4-09-20 732
28520 답답한 사람들 file 조관호 목사(부산 수정동교회) 2014-09-20 858
28519 진짜 눈물 file 권병훈 목사(상계광림교회) 2014-09-20 1031
28518 나를 바꿔주소서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9-20 846
28517 온전한 보복 file 주서택 목사(청주주님의교회) 2014-09-20 800
28516 힘을 잃어버렸습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4-09-20 798
28515 거듭남과 진정한 행복 file 조관호 목사 (부산 수정동교회) 2014-09-20 1253
28514 중국선교를 위한 새로운 발판 김학규 2014-09-17 769
28513 트랜스지방과 같은 불신앙적인 요소들 김학규 2014-09-17 986
28512 울지 마 톤즈 김학규 2014-09-17 885
28511 신앙의 달인 김학규 2014-09-17 1570
28510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에이미 뮬린스 김학규 2014-09-17 1312
28509 목마르지 않는 만족함 file 권병훈 목사(상계광림교회) 2014-09-16 1253
28508 성공이 아닌 행복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9-16 998
28507 왜’ 대신 ‘어떻게’ file 주서택 목사(청주 주님의교회) 2014-09-16 808
28506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4-09-16 610
28505 반전의 축복 file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 2014-09-16 1489
28504 신실함이 중요하다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9-16 1323
28503 하나님의 구인광고 file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2014-09-16 960
28502 왜 제 아들은… file 김진홍 목사(우이감리교회) 2014-09-16 682
28501 최고 선물 file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 2014-09-13 1842
28500 하나님의 사랑 file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14-09-13 1915
28499 사소한 것이 중요하다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9-13 967
28498 소탐대실 file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2014-09-13 1318
28497 그건 나 때문입니다 file 김진홍 목사(우이감리교회) 2014-09-13 903
28496 회복력 file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2014-09-13 1292
28495 제주 가신 오빠 file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14-09-13 652
28494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9-13 1214
28493 연리지 file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2014-09-13 779
28492 폴리캅 file 김진홍 목사(우이감리교회) 2014-09-13 1126
28491 미워도 다시 한번 file 김문훈 목사 (부산포도원교회) 2014-09-11 1459
28490 열 남매의 부모 file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14-09-11 120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