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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의 능력(힘)과 유익

시편 빛의 사자............... 조회 수 2324 추천 수 0 2014.09.02 17: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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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119:105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성경 말씀의 능력(힘)과 유익

본문: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의사로 불우한 환자를 위해서 평생을 사신 장로님이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무의촌에 내려가서 주민들을 진료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몸소 환자들을 돌보셨습니다. 그때의 나이가 92세였습니다. 그분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과묵』입니다. 통 말씀이 없어서 친구들이 찾아오면 『오늘은 몇 마디 했는가?』라고 물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책은 언제나 손에 잡고 사셨습니다. 응접실과 진찰실에는 책이 그득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책을 많이 보시는 분』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어느 날인가는 책이 한 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찰실 책상 위에 큼지막한 글씨로 인쇄된 한 권의 성경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책은 다 어떻게 하셨습니까?』

장로님의 대답입니다.

『나이 여든이 넘으니 이제는 어떤 책도 필요가 없어요. 신문을 읽거나 뉴스를 들을 필요도 없고, 이제 내가 읽어야 할 책은 오직 이 성경뿐이더군요.』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 17)

하루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몇 절씩이나 읽고 묵상합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발길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으십시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8)

다음은 김장환 목사님의 글입니다.

『우리 부부는 자녀를 둘 낳을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덤으로 아들을 하나 더 주셨습니다. 요셉이와 애설이는 한국에서 혼혈아로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교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막내 요한이는 주일학교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였고 사춘기에는 심한 장난으로 우리 부부를 당혹스럽게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 문제를 두고 기도할 때 요한이에게 성경을 읽게 해야겠다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성경 한 장씩 읽으면 당시 100원씩 주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하루는 집회에서 돌아왔더니 100장을 읽었다며 만원을 달라고 하기에 약속대로 만원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성경을 읽어나가던 요한이에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삶의 태도도 바뀌었습니다. 매를 들어도 말을 듣지 않던 아이가 말씀이 들어가니 변화되더군요. 어느 날부턴가는 돈을 받지 않아도 성경을 읽겠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을 계속 읽어나가던 중 사명을 받고 미국에 10년간 유학을 하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결혼도 하고 안수를 받아 현재 대전에서 목회를 잘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 다섯 식구 중 막내 요한이의 믿음이 가장 좋은듯하고 순종도 제일 잘 합니다.』

누구나 말씀 안에 거하면 변화되고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 12)

하나님께서는 오직 기도와 사랑으로 고아들을 먹이겠다는 결단으로 고아원의 문을 연 조지 뮬러를 사용하셨습니다. 그는 영국에서 3천 명이 넘는 고아를 돌보아 『사랑의 아버지』란 칭호를 받았습니다. 한 신문기자가 그를 찾아와서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었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평생에 성경을 100번 통독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실증이 난 적이 없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웠고, 읽을 때마다 희망이 솟게 했습니다. 이것은 나의 54년 동안의 경험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주(主)로 믿은 처음 3년 동안 성경을 읽지 않았습니다. 그때 나는 신자로서의 기쁨도 사명도 느끼지 못한 죽은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나는 그때의 3년을 잃어버린 시간으로 생각합니다. 영적 생활의 활력은 날마다 성경을 읽느냐 읽지 않느냐 하는 문제와 정비례하여 올라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합니다. 성경 읽기를 일과로 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은혜는 없을 것입니다.』

뮬러는 시간을 정해놓고 성경을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수시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교회를 목회하면서 3천 명이나 되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에는 행정적인 일들이 뒤따라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회의 목양과 고아원의 운영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에 그는 쉬지 않고 성경을 읽으면서 기도를 통해서 이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오늘날의 학교교육은 입시지옥이라는 말로 표현될 만큼 입시를 위한 지식교육에 편중되어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리스도인 부모들도 자연히 이 같은 세상의 성향을 따라 자녀를 양육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식의 근본임을 가르쳐줍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세상지식을 아이들에게 주입시키기에 앞서 성경을 가르쳐야합니다. 이처럼 성경으로 자녀를 양육할 때 우리는 다섯 가지의 큰 유익을 얻게 됩니다.

첫째, 어려서부터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침으로 그 아이는 믿음을 갖게 되고 결국 구원받게 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처럼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이 아이가 구원에 이르게 되는 첫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성경을 통해 자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목표임을 교훈으로 얻게 됩니다. 이처럼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을 통해 교훈을 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부모는 성경을 통해 아이의 죄 된 행위를 책망하고 아이는 고침을 받게 됩니다.

네 번째, 바로 이 책망의 과정을 통해 부모는 말씀으로 아이를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아이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고백함으로 죄 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부모는 성경을 가르침으로 아이가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즉, 믿음과 삶이 하나 되는 참 된 믿음의 소유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아이가 성경을 통해 어려서부터 성품과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면 다른 어떤 아이들보다도 학교공부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게 됩니다. 무엇 때문에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의미를 이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 모든 지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개하십시오. 이것이 자녀를 승리하게 만드는 지혜로운 부모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5-17)

살아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를 먹고 삽니다. 소는 풀을, 호랑이는 고기를 먹습니다. 사막식물 웰위치아는 이슬을 먹고 천년을 삽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먹고 삽니다. 당신은 긂어 죽는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요즘 세계에서는 5세 미만의 아이들만 헤아려도 하루에 약 4만 명에 이르는 아이들이 굶어 죽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굶어 죽어 가고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음식에 대한 갈망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정신이 혼미해지고, 마침내 어떤 음식도 먹고 싶지 않은 단계에 이른다고 합니다. 영적인 굶주림도 이와 같은 절차를 밟습니다. 날마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던 사람이 하루 정도 말씀 읽기를 거르게 되면 말씀에 대한 배고픔을 심하게 느낍니다. 그러나 말씀 읽기를 계속해서 하지 않다보면 어느 사이엔가 말씀에 대한 배고픔조차 못 느끼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혹, 배고픔조차 못 느끼는 상태는 아니신지요?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0, 11)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시119:147, 148)

아무리 삶이 분주해도 성경은 우리의 삶 한가운데에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 때문입니다.(마4:4)

*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드리며 말씀을 더욱 사랑하고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라고 한 시편 기자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게 하시옵소서. 다윗처럼 말씀의 맛을 알게 해 주소서. 매일 말씀을 가까이 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항상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성경과 찬송을 곁에 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복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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