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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아픔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조회 수 1018 추천 수 0 2014.09.05 23: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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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질고로 사랑하는 가족이 아프면 온 가정의 분위기가 우울해지고 무엇을 하든지 위축되고 조심스러워진다. 몸이 아파 물도 한 모금 못 마시는 것을 보면 애처롭기 짝이 없다. 온 가족이 걱정을 태산같이 한다. 그러다가 문득 깨달은 것은 사랑할 수 있을 때 좋은 시간을 가지고 사소한 추억이라도 쌓아 가야 된다는 사실이다. 심각한 병이라고 호들갑떨지 말고 괜히 심각한 얼굴로 대하지 말고 만나볼 수 있을 때 찾고 밥 한 끼 따뜻하게 먹고 한나절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축복이리라. 그리고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할 뿐이다. 인생은 짧다. 잠시 왔다가 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있을 때 잘해야 한다. 대단한 일은 아니더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맛있는 것 한 봉다리 사서 함께 먹는 수다가 필요하다. 거창한 러브스토리가 아니라 짧은 순간 사소한 것으로도 추억을 만들면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가장 가슴이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때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다. 사랑에는 아픔이 따른다. 사랑해서 마음이 설레고 사랑하지 못해서 짠하다. 성경에는 믿음 좋은 형제들도 여러 가지 시험을 받는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고난을 주신다. 모든 사랑에는 아픔이 묻어 있다. 사랑을 하기로 마음먹고 주려고 하고 돕는 배필이 되는 자가 사랑스러울 따름이다.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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