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목마른 사슴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839 추천 수 0 2014.09.25 06:10:2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42번째 쪽지!

 

□ 목마른 사슴

 

어느 날 한 무리의 상인들이 사막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항상 머물러 가던 한 오아시스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항상 물을 마시고 보충하던 샘이 가뭄으로 말라있었습니다.
해는 넘어가려 하고 사람들은 지쳐 있었고 물은 없고 사람들의 얼굴에 당황한 빛이 가득했고 절망감이 몰려왔습니다. 그때 상인들의 리더가 침착하게 말했습니다.
"결혼할 신부에게 줄 선물로 부탁 받아서 잡아 가지고 가는 숫사슴 두 마리를 이리 끌고 오너라." 누군가가 사슴 두 마리가 실린 수레를 끌어다 상인 리더 앞에 놓았습니다.
"사슴을 풀어놓고 사슴의 뒤를 따라 가거라." 사슴을 풀어놓으니 사슴들이 목이 말라 혀를 내밀더니 이내 머리를 높이 쳐들고 공기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 방향으로 거침없이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를 동작 빠른 사람이 뒤따라가더니 30분 후에 물이 발견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사슴은 후각이 아주 예민하고 몸에 열이 많은 동물이라 어디에 물이 있는지를 잘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시편 42편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간절히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에 갈급 하나이다. 금보다 귀한 나의 주님 내게 만족 주신 주 당신만이 나의 기쁨 또한 나의 참 보배 주님만이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참 소망 나의 몸 정성 다 바쳐서 주님 경배합니다.
놀랍게도 우리 안에는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내는 것 같은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른 마음'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님의 은혜를 구하면 성령님은 나를 찾아와 나의 목마른 심령을 시원하게 적셔주십니다. ⓞ최용우

 

♥2014.9.2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들꽃편지54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96 2007년 오직예수 1907년 평양대부흥 운동은 없었다 file [4] 최용우 2007-07-27 1238
2995 2007년 오직예수 [1] 최용우 2007-07-27 680
2994 2007년 오직예수 죄가 없는 사람은 없다 [2] 최용우 2007-07-24 870
2993 2007년 오직예수 시작과 끝 [1] 최용우 2007-07-23 889
2992 2007년 오직예수 아! 아멘 최용우 2007-07-21 785
2991 2007년 오직예수 정신 없는 목사님 [4] 최용우 2007-07-20 675
2990 2007년 오직예수 온전한 쉼 [1] 최용우 2007-07-20 1105
2989 2007년 오직예수 화장품 사랑 [3] 최용우 2007-07-19 734
2988 2007년 오직예수 당연한 기적 최용우 2007-07-16 737
2987 2007년 오직예수 기회평등 재능평등 [1] 최용우 2007-07-14 779
2986 2007년 오직예수 웃긴 이야기 한편 [1] 최용우 2007-07-13 1233
2985 2007년 오직예수 말 끝마다 감사 [1] 최용우 2007-07-12 907
2984 2007년 오직예수 얼핏 보기에는 최용우 2007-07-11 761
2983 2007년 오직예수 시간 도둑 [1] 최용우 2007-07-10 731
2982 2007년 오직예수 예수 이름 [1] 최용우 2007-07-09 726
2981 2007년 오직예수 어떻게 밥을 입으로만 먹나? [1] 최용우 2007-07-07 794
2980 2007년 오직예수 무엇보다도 기독교인은 [2] 최용우 2007-07-06 719
2979 2007년 오직예수 지금 이 순간 [1] 최용우 2007-07-05 720
2978 2007년 오직예수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알고 [1] 최용우 2007-07-04 622
2977 2007년 오직예수 다만 그리스도의 말씀만 최용우 2007-07-03 664
2976 2007년 오직예수 어두움 속에서도 보여요 [1] 최용우 2007-07-02 743
2975 2007년 오직예수 총명 초점 [1] 최용우 2007-06-30 850
2974 2007년 오직예수 열매가 주렁주렁 최용우 2007-06-29 805
2973 2007년 오직예수 회계장부 최용우 2007-06-28 1006
2972 2007년 오직예수 말이 마려운 사람들 [1] 최용우 2007-06-27 710
2971 2007년 오직예수 얼음공장의 불 최용우 2007-06-26 721
2970 2007년 오직예수 너무 바뻐서 기도합니다 [2] 최용우 2007-06-25 890
2969 2007년 오직예수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최용우 2007-06-22 906
2968 2007년 오직예수 전이와 투사 최용우 2007-06-21 1400
2967 2007년 오직예수 웃음 고속도로 [1] 최용우 2007-06-20 719
2966 2007년 오직예수 로마가 멸망한 이유는 최용우 2007-06-19 1544
2965 2007년 오직예수 니가 뺑도리냐? 최용우 2007-06-18 881
2964 2007년 오직예수 좀 특별해지기 최용우 2007-06-16 611
2963 2007년 오직예수 채송화의 사랑 최용우 2007-06-15 833
2962 2007년 오직예수 에스키모인 에게 냉장고를 판 사람 최용우 2007-06-14 136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