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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두 살이 채 안 되어서 아버지를 잃고, 재혼한 어머니의 불행을 안고 자란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거짓말과 욕설을 잘하며 주일을 범하고 카드놀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아이는 12세 이후로 라틴어를 공부하고, 연설과 연극연습 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면서 꿈을 갖게 됩니다. 또 아이는 너무도 가난했기에 부유한 학생들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며 스스로 낮아지는 법을 터득합니다.
그 소년은 수많은 신학 서적과 성경 주석을 읽으면서 믿음으로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된 영국의 신학자 조지 화이트필드(George Whitefield)입니다. 피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인 대상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의 설교에는 영적인 권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설교를 흉내 내기만 해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다음은 아널드 A 델리모어가 쓴 ‘조지 화이트필드’에 소개된 일화입니다. 어느 마을에 술집이 하나 있었는데 그 집에는 사람들의 흉내를 잘 내는 웨이터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손님들이 화이트필드의 설교를 흉내 내보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망설이다 조심스럽게 흉내를 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회개하지 않는 한 여러분 모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손님들은 그 자리에서 방탕하게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그 술집을 나가 다시는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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