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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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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861. 새 시대에 대한 성찰
예수님께서는 낡은 옷에 생베 조각을 붙이는 사람이 없고, 헌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그는 사람이 없다고 하시면서 새 시대에는 새로운 삶을 살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낡고 구태의연한 신앙생활로부터 탈피하여 제발 정신을 차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신앙생활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때입니다.

 

862. 낡은 옷 조각과 낡은 부대
낡은 옷 조각과 낡은 부대는 구약성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율법주의입니다. 구약사상의 정신과 실체는 빠지고 온통 형식과 모양으로만 가득 찬 생명력 없는 신앙이 바로 율법주의입니다. 오늘날로 치면 '형식주의 신앙'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보다는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보이기 위해서 하는 위선적인 신앙입니다.

 

863. 생베조각과 새 부대
생베조각과 새 부대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생명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새로운 질서,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구약 율법 안에 예수님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새 부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된 우리의 심령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깨끗해야 하나님을 담을 수 있습니다.

 

864. 새 포도주
새 포도주인 '복음'이 '묵은 포도주'인 '율법'보다 그 맛이 월등합니다. 복음을 율법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새것에는 왕성한 기운(氣運)이 충일합니다. 낡은 것이 새 것을 포용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새것과 낡은 것을 합치면 둘 다 죽습니다. 아까워도 헌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865. 생활의 중심
큰아이는 어릴적 몇년동안 점박이 곰인형을 옆구리에 끼고 살았었습니다. 큰아이에겐 곰인형이 생활의 중심이었습니다. 하루중 대부분의 생각과 행동이 그것에 맞추어져 있는 것이 생활의 중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모든 생각과 행동이 하루종일 하나님께 맞추어져 하나님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866. 산고
나는 남자라서 애낳는 고통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정말 힘들다는 것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해산하는 수고'를 했다고 고백합니다.(갈4:19) 성경은 죄인이 예수님의 죽음과 장사와 부활에 동참하는 것과, 주님처럼 빛 가운데 사는 것과,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가 '해산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867. 성경을 읽기 전에
작심을 하고 성경읽기에 도전했다가도 삼일만에 포기하게되는 이유가 뭘까요? 성경을 보는 눈이 열리지 않아서입니다. 먼저 이렇게 기도하세요.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개정)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현대인의성경)

 

868. 죽기 전에
어떤 위암 말기 환자가 임종 직전에 자기가 11년전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고백하고 숨을 멈추었다고 합니다. 그는 11년이나 숨겨온 그 죄를 고백하는 것이 죽기 전에 꼭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맞습니다. 죽기 전에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가 아무리 많은 부와 명예와 권력을 얻었어도 그는 실패자입니다.

 

869. 낫 파운드
인터넷을 하다가 가끔 '404 Not Found' 페이지가 뜹니다. 연결된 페이지나 파일을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입니다. 아마도 자료가 옮겨졌거나 삭제된 경우이겠지요. 항상 제자리를 지키다가 주님이 클릭을 했을 때 '낫 파운드'가 아니라, 언제든지 즉시로 불려나가 사용되려면 제자리를 잘 지키면서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870. 피
아무리 의학과 과학이 발전했어도 사람은 피 한 방울 만들지 못합니다. 피에는 '생명'이 들어있고,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피를 먹는 것은 이전에도(창9:4) 지금도(레17:14) 이후(행15:20)에도 금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금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가 들어간 음식은 먹지 마세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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