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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3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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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목이 곧은 백성(출32:1-14)
미션21 무인도와 황금이라는 글에 바다를 항해하던 어떤 배가 폭풍에 난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몇몇 사람들만 살아남아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난파된 배에서 흘러나온 식량과 씨앗이 있어 당분간 먹을 것은 해결되었습니다. 이 무인도에서 언제 빠져나갈 수 있을지 몰랐던 그들은 씨앗을 심기로 결정하고 알맞은 땅을 골라 흙을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파내는 곳마다 커다란 황금 덩어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황금을 보자 아무도 씨앗을 심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매일같이 황금 캐내기에만 혈안이 되었습니다 몇 달이 지났습니다. 식량은 바닥이 났고 무인도에는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생존자들은 그제 서야 황금 캐기를 중단하고 부랴부랴 씨앗을 심었습니다. 그러나 심은 씨앗이 미처 열매 맺기도 전에 모두들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황금 덩어리들은 옆에 두고 말입니다.
지금은 씨앗인 믿음을 심을 때입니다. 우리가 장성한 분량의 믿음까지 심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의 말씀은 목이 곧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봅니다.
9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이 곧은 백성입니까?
1)보이는 신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었기 때문입니다.
1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계명을 받으러간 모세가 더딤에 기다리지 못하고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아우성입니다..
목이 곧은 백성 아닙니까? 자기들을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은 홍해를 나누고 불과 구름기둥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셨건만 모세가 시네산에서 내려옴이 늦어지자 보이지 않는다고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합니다.
그러자 2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무지몽매한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이는 오늘날 참되신 하나님 대신 대용품에 만족하며 사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육신의 인간들은 보이는 것에 만족합니다. 숫자와 외형에 판단하고 선호합니다.. 그렇기에 결국 타락해 가고 있습니다. 이 한국교회가 타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복음이 들어와 1%로 밖에 안되던 복음율이 80년대 이후로 1200만 교인들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누구나 숫자 부풀리기나 숫자 놀음에 놀아났으며 또한 대형 교회당 건물짓기에 혈안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숫자가 많고 적음은 문제가 되지 않으십니다 아브라함에서 시작하신 것처럼 모세에게서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사이엔가 눈에 보이는 숫자와 외형의 노예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10“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전체 민족 대신 모세 한 명으로부터 큰 나라를 일으키실 것을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지고 있는 금으로 송아지를 만들어 스스로 그것을 경배했습니다. 보이는 금송아지로 신을 삼고 숫자와 외형에 자기들의 신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은 은과 금을 필수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상을 섬기지 않습니다. 십계명의 제일이계명이 다른신을 두지 않는 일이며 우상을 섬기지 않는 일입니다.
예수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믿고 나아갑니다. 예수님을 믿는자들은 예수 이름으로 은과 금을 물리치고 지배해 버리고 삽니다.
성전에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행3:6“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즉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만족하며 삽니다. 그 분만이 우리의 신이시오 우리의 구세주시오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3017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때 만족함이 없 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볼 때 나는 만족 하였네 동남 풍아 불어라 서북 풍아 불어라 가시 밭에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가시밭에 백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우리의 구하는 것과 신은 은 과 금이 아닙니다. 우리의 구하는 것은 예수님이시며 영원하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요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왜 목이 곧은 백성입니까? 보이는 신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신앙을 지켜야 했음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부패하였습니다.
우상을 부어 만들어 섬겼습니다.
출20: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6:17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18-19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며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금을 모아 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며 자기들 멋대로 행동했습니다. 9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그때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11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 하시나이까
12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벌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이처럼 모세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심과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드러내시고 약속하신 약속을 지키시옵소서.. 간구할 때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14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였기에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보이신 신인 우상을 섬기지 말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함으로 목이 곧은 백성이 되지 말고 진정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약속을 믿고 나아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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