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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7: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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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386)2014년 6월 11일 |
요한계시록(40) 복된 삶을 위한 3대 확신 (계7:9-12)
본문에는 어린양 예수님이 여섯째 인이 개봉할 때 보인 다섯째 환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환상은 요한계시록 5장의 천국 환상과 유사합니다. 인봉된 두루마리를 6번 개봉하는 과정에서 무서운 재앙들이 계속 환상 중에 보임으로 사도 요한과 그가 기록한 계시록을 읽는 성도들이 깊은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은 또 천국 환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천국 환상에서 구원받고 사명 받은 144000명이 흰 옷을 입고 종려가지를 들고 큰소리로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9-10절).
그 찬양을 듣고 천국에 있는 무수한 천사가 그 찬양에 화답하여 같이 경배했습니다(12절). 얼마나 장엄한 장면입니까? 말세에 전쟁과 기근과 대 재앙이 있지만 믿음을 가지고 죽으면 천국에 가게 되고, 살아서 종말을 맞이하면 휴거를 통해 환난에서 면제받거나 잠시의 시련을 통해 더 큰 축복의 장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구원은 잃지 않습니다. 성도에게는 재앙조차 구원의 은혜를 빛내려는 조치입니다.
사도 요한은 무서운 환상을 봤지만 결코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서운 환상 중에도 천국의 구원받은 무리들이 보이고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한 제일 주제가 바로 구원이었기 때문입니다(10절). 왜 구원의 확신이 중요합니까? 구원의 확신을 가지면 어떤 염려와 근심과 고통도 능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믿음입니다. 죽음도 내 생명을 삼킬 수 없다는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어떤 시련과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고 결국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2. 최종 승리의 확신
본문 9절에서 구원받은 큰 무리들이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양하는 모습은 성도의 궁극적인 승리를 상징합니다. 그처럼 성도의 승리가 보장되었다는 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사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수많은 환상을 잘 해석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인간의 지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요한계시록의 결론적인 승리의 메시지만은 결코 잊지 마십시오. 성도에게 어려움은 축복과 승리의 기회이고 영적 승진의 기회입니다.
가끔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 어려운 일이 생겨도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미십시오. 그 어려운 과정을 통과해서 결국 선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 대부분 주인공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지만 최후에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때로 주인공이 비극적으로 죽어도 어떤 소중한 메시지는 남습니다. 결국 그것도 승리한 것입니다.
욕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고난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시련과 고난이 더 오래 사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밤이 어두울수록 빛은 더 환하게 빛납니다. 그러므로 “이제 끝났다. 가망이 없다”라고 생각도 하지 말고 말도 하지 마십시오. 배는 풍랑으로 더 빨리 가고 연은 바람으로 더 높이 날아오르듯이 어려움을 내일의 찬란한 축복의 때를 향해 더 높이 들림 받는 ‘영적 휴거의 계기’로 승화시키십시오.
3.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확신
요한계시록은 극심한 환난과 재앙 속에서도 간간이 찬양의 기운이 흐르는 것을 봅니다. 본문에서도 구원받은 백성들이 “아멘!”의 고백을 하고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음을 찬양하고 또 다시 “아멘!”을 합니다(12절). 그처럼 찬송과 감사가 넘치는 아멘의 삶이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은 찬양과 감사의 삶을 체질화시킨 사람들이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께 드릴 것은 찬양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현실이 고통스러우면 대개 고통의 이유를 찾습니다. 그러나 자기성찰은 하되 고통이 왜 오는지에 대한 정확한 철학적인 이유와 변증을 찾지 마십시오. 고통의 이유를 잘 찾고 생각과 이성이 납득하도록 모든 것이 설명되어야만 하나님을 잘 믿거나 찬양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설명되지 않는 미스터리가 많습니다. 성도의 고난도 미스터리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도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성만 바라보고 찬양하십시오.
어떻게 고난 중에도 찬양과 감사의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힘든 현실 중에서 ‘판단의 눈’을 ‘사랑의 눈’으로 바꾸고 ‘입술의 큰소리’를 ‘영혼의 큰소리’로 만들어 큰소리를 내지 않고도 점차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습니까? 그것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예배하는 삶입니다. 예배하는 삶을 통해 자신을 짓누르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극복하면 이런 고백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때문에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고 감사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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